제가 군대에서 겪은 재밌는(어찌 보면 서글픈 남자들의 현실) 이야기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상병이 될 때 쯤 이등병 하나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한양대에 다니던 녀석이었죠.
그리고 새벽 2시 정도에 그 녀석과 함께 근무를 서다가 뜬금없이 물었습니다.
"'유어웰컴'이 뭔 뜻이냐?"
"'천만에요'란 뜻입니다."
"그럼 내가 1년 후에 이 질문을 똑같이 할테니 지금처럼 곧바로 대답하면 내가 PX에서 1만원 한도 내에서 니가 원하는 거 다 사주마. 하지만 만일 니가 30초 내로도 대답을 하지 못하면 나한테 쵸코파이 하나 사라. 오케?"
당연히 그녀석은 오케이했고 1년 후 GOP에서 새벽에 녀석과 함께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1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대뜸 똑같은 질문을 던졌죠.
"'유어웰컴'이 뭔 뜻이냐?"
"..."
"1, 2, 3..."
"어...????"
"7, 8, 9, 10, ... 30, 31, 32, .... 60... 됐다..."
"뭐였지???..."
"생각나면 말해."
2분 정도 지나자 생각났다며 '천만에요'라고 말하더군요.
이게 모든 자유를 박탈당한 채 군복무를 해야 하는 남자들의 아픈 현실입니다.
군대가면...
제가 군대에서 겪은 재밌는(어찌 보면 서글픈 남자들의 현실) 이야기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상병이 될 때 쯤 이등병 하나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한양대에 다니던 녀석이었죠. 그리고 새벽 2시 정도에 그 녀석과 함께 근무를 서다가 뜬금없이 물었습니다. "'유어웰컴'이 뭔 뜻이냐?" "'천만에요'란 뜻입니다." "그럼 내가 1년 후에 이 질문을 똑같이 할테니 지금처럼 곧바로 대답하면 내가 PX에서 1만원 한도 내에서 니가 원하는 거 다 사주마. 하지만 만일 니가 30초 내로도 대답을 하지 못하면 나한테 쵸코파이 하나 사라. 오케?" 당연히 그녀석은 오케이했고 1년 후 GOP에서 새벽에 녀석과 함께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1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대뜸 똑같은 질문을 던졌죠. "'유어웰컴'이 뭔 뜻이냐?" "..." "1, 2, 3..." "어...????" "7, 8, 9, 10, ... 30, 31, 32, .... 60... 됐다..." "뭐였지???..." "생각나면 말해." 2분 정도 지나자 생각났다며 '천만에요'라고 말하더군요. 이게 모든 자유를 박탈당한 채 군복무를 해야 하는 남자들의 아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