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은연중에 이런생각을 하고있나보다.. 어른들은 속

홍수진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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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은연중에 이런생각을 하고있나보다..

 

어른들은 속으로 다 참고 삭여야 한다.

 

하기 싫은일이 있다해서 투정버리고 피해버리기만 하는

 

어린시절은 끝났기에..

 

상사에게 찍혀서 짤리기 싫다면,

 

사회에서 소외되기 싫으면

 

화내고 싶은것 속상한것

 

다 참아내고

 

웃는 얼굴,슬슬 비위 잘맞추고,

 

언제나 화내지 않는 사람이 되던지.

 

무엇이 틀렸는지 정확히 찝어내서

 

딱딱 끊을줄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무 속으로만 참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친구들과 술마시면서 얘기해도

 

집에 들어가면 인사불성..

 

십중팔구 아내나 가족에게 잔소리듣고

 

그 스트레스도 풀겸 술 안마시고 화도 삭일겸

 

담배를 태운다.

 

건강이 악화된다.

 

히스테리와 수다로 건전히 스트레스를 푸는 여자보다

 

수명이 일찍 단 성인 남자는 성인 여자보다 일찍 죽는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예외란건 아니다.

 

여자는 남자가 겪지않는것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날이라던가.

 

얘들이 말을 안듣거나 딴얘들에 비해 뒤쳐진것같다던가.

 

집에와서 빨래와 청소,밥까지 하는

 

평생 가정부 같은 일을 하는 고단함.

 

다 들 그렇게 살고있기때문에 풀어놀사람도 마땅히 없다.

 

아이들에게 얘기하려해도 '아참,얘들은 공부해야하지?'

 

이 생각이 앞서 사적인 얘기도 잘 못갖는다.

 

책임질 가정이 있기에 친구와 만나는 일도 적다.

 

뭐..이런식이다..

 

가끔 예외라는 테이스가 있긴하지만

 

보통의 가정에 있는 정상적인 성인 남녀는 이렇다.

 

딴 예까지 들필요도 없으니 예는 이쯤에서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어른은 뭐든 자제하고 참는다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의 아주 사소한것에서 시작한 철없는 싸움

 

어른들은 단지 웃길뿐이다.

 

어린아이들이 아주 심각하게 말다툼을 하고있어도

 

어른들은 그저 부러울뿐이다.

 

어른들눈엔 싸움의 시초가 된 그 무언가가

 

자신은 언제나 참아오는 아주 작은 소일에 불과하니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