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님들아 내글좀 꼭좀읽어봐라

김영진2007.08.17
조회68

스포츠칸을  읽다가

한 신문기사를 읽었는데... 좀.... 그렇습니다.

기사의 글귀한줄이 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있는데

이렇게 지극히도 개인적인 글을 남겨서 한 배우에 이미지를

좌지우지 한다는것 자체가 우리나라 기자라는 직위에 대해 다시한번생각

하게 만드네요

 

 

밑에는 오늘자 8월17일 자 스포츠칸 기사의 내용입니다.

 

김상경 부정적 언론관 이맛살

 

최근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상경의 언론의 대한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이를 지켜보는

 

기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상경은 자신의 홈폐이지에 팬들에게 결혼을

 

앞둔 신경을 발표하면서 "참쑥스럽네요 ㅋㅋ 길게 얘기하고 싶지만 기자분들이

 

 퍼갈까봐 걱정돼서 짧게 낢기게 됩니다 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이에 14일날 열린 화려한 휴가 500만관객 동원축하파티에서도 선배배우 송재호가

 

 농담으로 경쟁작인 디워에 대한 경쟁심을 솔직히 토로할때 갑자기 일어서 정색을 하면서

 

 기자여러분 이거 쓰시면 절대 안됩니다 큰일납니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물론농담이지만 이를 듣는기자의 입장에서는

 

서글픈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요즘 연예계 관련사항들은 모든게 기사화되는 현실이지만

 

많은 기자들이 써야할것과 말아야할것은 구분할줄압니다.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좀더 세련된방식으로 당부할수없었나 하는 아쉬운이 듭니다

 

아무리 걱정된다 하더라도 모두가 축하하고 받는자리에서 갑자기일어나 그렇게 말하니

 

듣는기자 참으로 당혹스럽습니다.아무튼 김상경씨 결혼축하합니다.

 

 

 

 

보는내내 이건너무 지극히 개인감정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문내용을 보면 갑자기 일어나 정색을 하면서 라는 문구 자체도

너무 감정적인 글귀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김상경씨가 일어나 정색을 하시면서 랑 갑자기 일어나 정색을 하시면서의

"갑자기"는 단순히 그당시 상황을표현 하는 단어라고 하기엔 부정적인 이미지를 오바하기

위해쓴 의도같다구 생각이드네요

 

연예인으로써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사화 시키는 기자들에게 순간적인 방어적 자세로

일어날수 실수인데 이런거를 기사로 써서 "김상경이 기자를 우습게 안다"라는 식의

표현을 완전 돌려서 써놓고 또 그렇게 실컷 부정적으로 나가시다

맨마지막에가서 김상경씨 생일축하합니다 라는 수습성멘트도  약간 불쾌합니다.

 

 

기사라는것 자체가 개인적인감정을 쓰는게 아니라 사건의 객관적인면만을 국민에게

보여서 판단할수 있게 하는게 기사입니다. 

써야할것과 쓰지말아야 할것을 안다고 그러셨는데

아직 모르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기자님들 연예인한테 삐져서

서운하면 니들 싸이 다이어리에 남겨요!기자님들아  내글좀 꼭좀읽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