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이챔피언결정전(한국시리즈)에 직행으로 진출하기까지의남은 승수를 일컬어 "매직넘버(Magic number)" 라고 한다. 수학을 인생의 적으로 몰아세울 정도로 꽤나 싫어하는 나지만,야구와 수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어쩔 수 없이 야구에 숫자를 대입해야 된다. ㅡㅡㅋ 매직넘버의 산출 공식은 다음과 같다.(2위 현재 승수 + 2위 잔여 경기수) - (1위 현재 승수) + 1이렇게 해서 얻어진 값이 바로 매직넘버다. 2007년 8월 17일 현재 SK와이번스의 매직넘버를 매겨보자.현재 리그 선두 SK와이번스는 57승을 기록하고 있고,2위팀인 두산베어스는 53승을 기록중이다.SK와 두산이 남겨둔 경기는 똑같이 27경기이다. 그렇다면...53 + 27 = 8080 - 57 = 23 + 1 = 24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 24라는 숫자는SK와 두산이 약속이나 한 듯이맨날 똑같이 전승을 해야 가능한 숫자겠지만,프로야구가 무슨 만화도 아니고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매직넘버가 깎이는 경우는 여러 가지다.1위 팀이 이기거나, 1위와 2위가 동시에 지면 숫자가 1개 내려가고,1위 팀이 이기는 동시에 2위가 지면 숫자가 2개가 내려간다.물론, 1위와 2위가 동시에 이기면 숫자는 움직이지 않는다. 현재 남은 일정과 각 팀당 상대 전적을 통해 나타난 데이터로SK의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한 매직넘버를 점쳐보자.SK와이번스 잔여 경기 현황 vs 두산 : 잠실 3경기(총 전적 : 6승 9패 / 잠실 원정 전적 : 3승 3패)vs 기아 : 광주 3경기(총 전적 : 8승 6패 / 광주 원정 전적 : 3승 3패)vs 삼성 : 인천 5경기(총 전적 : 5승 2무 6패 / 인천 홈 전적 : 2승 1무 1패)vs 한화 : 인천 1경기, 대전 2경기(총 전적 : 9승 2무 4패 / 인천 홈 전적 : 5승 1무 2패 /대전 원정 전적 : 4승 1무 2패)vs 롯데 : 인천 1경기, 부산 1경기(총 전적 : 12승 4패 / 인천 홈 전적 : 7승 1패 /부산 원정 전적 : 4승 1패 / 마산 원정 전적 : 1승 2패)vs 현대 : 인천 1경기, 수원 3경기(총 전적 : 8승 5패 / 인천 홈 전적 : 5승 3패 / 수원 원정 전적 : 3승 2패)vs LG : 인천 3경기, 잠실 3경기(총 전적 : 9승 3패 / 인천 홈 전적 : 5승 1패 /잠실 원정 전적 : 4승 2패) 총 27경기 (홈 11경기, 원정 16경기)두산베어스 잔여 경기 현황 vs SK : 잠실 3경기(총 전적 : 9승 6패 / 잠실 홈 전적 : 3승 3패)vs 기아 : 잠실 1경기, 광주 3경기(총 전적 : 9승 5패 / 잠실 홈 전적 : 6승 2패 /광주 원정 전적 : 3승 3패)vs 삼성 : 잠실 1경기(총 전적 : 8승 1무 8패 / 잠실 홈 전적 : 4승 1무 3패)vs 한화 : 잠실 2경기, 대전 3경기(총 전적 : 8승 5패 / 잠실 홈 전적 : 4승 3패 /대전 원정 전적 : 4승 2패)vs 롯데 : 부산 5경기 (마산 우천 취소 2경기 포함)(총 전적 : 5승 8패 / 부산 원정 전적 : 2패 / 마산 원정 전적 : 2패)vs 현대 : 잠실 4경기, 수원 4경기(총 전적 : 5승 5패 / 잠실 홈 전적 : 3승 2패 / 수원 원정 전적 : 2승 3패)vs LG : 잠실 1경기(LG 홈경기)(총 전적 : 9승 1무 7패 / 잠실 원정 전적 : 3승 1무 4패) 총 27경기 (홈 12경기, 원정 15경기)SK는 일정이 나름대로 편한 대진이다.상대 전적에서 크게 앞서는 LG와 가장 많은 6경기를 갖고,백중세의 삼성과는 홈에서만 5경기를 치른다.6승 9패로 열세인 두산과는 올 시즌 세 번만 더 붙으면 끝난다.원정도 광주 3경기, 대전 2경기, 부산 1경기를 제외하고나머지 원정 10경기 모두 같은 수도권인 서울과 수원 경기라서이동 거리에 있어서도 큰 무리가 없다. 두산은 롯데와의 경기, 특히 원정의 부담이 크다.기록을 정리하면서 의외로 생각했던 것은 롯데에 대한 열세다.특히나 올 시즌 들어서 롯데의 홈에만 가면 맥을 못 췄다.부산갈매기의 드센 함성에 부딪쳐 부산(마산) 경기 4전 전패.두산이 여지껏 이겨보지 못했던 부산에서만 5경기를 치러야 한다.여기에 하위권이긴 하지만, 상대 전적에서 백중세를 보이는현대와도 무려 8경기를 더 치러야 된다.그나마 만만한 LG와의 라이벌 경기도, 1루 덕아웃이 아닌3루 덕아웃에서 남자 장내 아나운서의 굉음을 감내해야한다.SK처럼 일방적으로 앞서는 "보약팀" 이 딱히 없다는 점도 약점이다. 이렇게 볼 때에 SK의 실질적인 매직넘버는24에서 훨씬 줄어드는 13~16 정도로 봐야 할 것 같다.현재 승수가 57승이니, 70승에서 73승 사이에서 판가름날 셈이다. 두산 전체 잔여 경기의 50% 가까이(13경기)를 잡고 있는롯데와 현대가 두산에게 도합 8승 이상을 올려준다면SK로서는 더욱 더 편하게 한국시리즈로 직행할 수 있다. 이래저래 줄어가는 SK의 매직넘버...한국시리즈로 가는 SK의 매직넘버가 줄어갈수록인천 팬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져간다. 진정한 우승의 참맛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한 인천 팬들에게(누누히 얘기하지만, 1998년 현대의 우승은 기억에 없다.)SK와이번스가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꼭 달성해서영광의 눈물이 어린 연안부두를 불러봤으면 하는 소망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 가자! 한국시리즈로!인천 SK와이번스 화이팅!!
데이터로 점쳐보는 SK 매직넘버
프로야구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피언결정전(한국시리즈)에 직행으로 진출하기까지의
남은 승수를 일컬어 "매직넘버(Magic number)" 라고 한다.
수학을 인생의 적으로 몰아세울 정도로 꽤나 싫어하는 나지만,
야구와 수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야구에 숫자를 대입해야 된다. ㅡㅡㅋ
매직넘버의 산출 공식은 다음과 같다.
(2위 현재 승수 + 2위 잔여 경기수) - (1위 현재 승수) + 1
이렇게 해서 얻어진 값이 바로 매직넘버다.
2007년 8월 17일 현재 SK와이번스의 매직넘버를 매겨보자.
현재 리그 선두 SK와이번스는 57승을 기록하고 있고,
2위팀인 두산베어스는 53승을 기록중이다.
SK와 두산이 남겨둔 경기는 똑같이 27경기이다.
그렇다면...
53 + 27 = 80
80 - 57 = 23 + 1 = 24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 24라는 숫자는
SK와 두산이 약속이나 한 듯이
맨날 똑같이 전승을 해야 가능한 숫자겠지만,
프로야구가 무슨 만화도 아니고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매직넘버가 깎이는 경우는 여러 가지다.
1위 팀이 이기거나, 1위와 2위가 동시에 지면 숫자가 1개 내려가고,
1위 팀이 이기는 동시에 2위가 지면 숫자가 2개가 내려간다.
물론, 1위와 2위가 동시에 이기면 숫자는 움직이지 않는다.
현재 남은 일정과 각 팀당 상대 전적을 통해 나타난 데이터로
SK의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한 매직넘버를 점쳐보자.
SK와이번스 잔여 경기 현황
vs 두산 : 잠실 3경기
(총 전적 : 6승 9패 / 잠실 원정 전적 : 3승 3패)
vs 기아 : 광주 3경기
(총 전적 : 8승 6패 / 광주 원정 전적 : 3승 3패)
vs 삼성 : 인천 5경기
(총 전적 : 5승 2무 6패 / 인천 홈 전적 : 2승 1무 1패)
vs 한화 : 인천 1경기, 대전 2경기
(총 전적 : 9승 2무 4패 / 인천 홈 전적 : 5승 1무 2패 /
대전 원정 전적 : 4승 1무 2패)
vs 롯데 : 인천 1경기, 부산 1경기
(총 전적 : 12승 4패 / 인천 홈 전적 : 7승 1패 /
부산 원정 전적 : 4승 1패 / 마산 원정 전적 : 1승 2패)
vs 현대 : 인천 1경기, 수원 3경기
(총 전적 : 8승 5패 / 인천 홈 전적 : 5승 3패 /
수원 원정 전적 : 3승 2패)
vs LG : 인천 3경기, 잠실 3경기
(총 전적 : 9승 3패 / 인천 홈 전적 : 5승 1패 /
잠실 원정 전적 : 4승 2패)
총 27경기 (홈 11경기, 원정 16경기)
두산베어스 잔여 경기 현황
vs SK : 잠실 3경기
(총 전적 : 9승 6패 / 잠실 홈 전적 : 3승 3패)
vs 기아 : 잠실 1경기, 광주 3경기
(총 전적 : 9승 5패 / 잠실 홈 전적 : 6승 2패 /
광주 원정 전적 : 3승 3패)
vs 삼성 : 잠실 1경기
(총 전적 : 8승 1무 8패 / 잠실 홈 전적 : 4승 1무 3패)
vs 한화 : 잠실 2경기, 대전 3경기
(총 전적 : 8승 5패 / 잠실 홈 전적 : 4승 3패 /
대전 원정 전적 : 4승 2패)
vs 롯데 : 부산 5경기 (마산 우천 취소 2경기 포함)
(총 전적 : 5승 8패 / 부산 원정 전적 : 2패 / 마산 원정 전적 : 2패)
vs 현대 : 잠실 4경기, 수원 4경기
(총 전적 : 5승 5패 / 잠실 홈 전적 : 3승 2패 /
수원 원정 전적 : 2승 3패)
vs LG : 잠실 1경기(LG 홈경기)
(총 전적 : 9승 1무 7패 / 잠실 원정 전적 : 3승 1무 4패)
총 27경기 (홈 12경기, 원정 15경기)
SK는 일정이 나름대로 편한 대진이다.
상대 전적에서 크게 앞서는 LG와 가장 많은 6경기를 갖고,
백중세의 삼성과는 홈에서만 5경기를 치른다.
6승 9패로 열세인 두산과는 올 시즌 세 번만 더 붙으면 끝난다.
원정도 광주 3경기, 대전 2경기, 부산 1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원정 10경기 모두 같은 수도권인 서울과 수원 경기라서
이동 거리에 있어서도 큰 무리가 없다.
두산은 롯데와의 경기, 특히 원정의 부담이 크다.
기록을 정리하면서 의외로 생각했던 것은 롯데에 대한 열세다.
특히나 올 시즌 들어서 롯데의 홈에만 가면 맥을 못 췄다.
부산갈매기의 드센 함성에 부딪쳐 부산(마산) 경기 4전 전패.
두산이 여지껏 이겨보지 못했던 부산에서만 5경기를 치러야 한다.
여기에 하위권이긴 하지만, 상대 전적에서 백중세를 보이는
현대와도 무려 8경기를 더 치러야 된다.
그나마 만만한 LG와의 라이벌 경기도, 1루 덕아웃이 아닌
3루 덕아웃에서 남자 장내 아나운서의 굉음을 감내해야한다.
SK처럼 일방적으로 앞서는 "보약팀" 이 딱히 없다는 점도 약점이다.
이렇게 볼 때에 SK의 실질적인 매직넘버는
24에서 훨씬 줄어드는 13~16 정도로 봐야 할 것 같다.
현재 승수가 57승이니, 70승에서 73승 사이에서 판가름날 셈이다.
두산 전체 잔여 경기의 50% 가까이(13경기)를 잡고 있는
롯데와 현대가 두산에게 도합 8승 이상을 올려준다면
SK로서는 더욱 더 편하게 한국시리즈로 직행할 수 있다.
이래저래 줄어가는 SK의 매직넘버...
한국시리즈로 가는 SK의 매직넘버가 줄어갈수록
인천 팬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져간다.
진정한 우승의 참맛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한 인천 팬들에게
(누누히 얘기하지만, 1998년 현대의 우승은 기억에 없다.)
SK와이번스가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꼭 달성해서
영광의 눈물이 어린 연안부두를 불러봤으면 하는 소망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 가자! 한국시리즈로!
인천 SK와이번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