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진실은 이랜드 사태 관련 최근 언론의 여론 조장으로 인해 더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홍보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업체 홍보담당자가 보도자료를 작성을 하고, 그 내용을 기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원래는 기자가 직접 이슈를 취재함을 원칙으로 하나 요즘은 대부분 보도자료에 의존합니다.
그 후 정말로 좀 의식있구나 하는 언론은 그 보도자료의 사실관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전화 또는 방문인터뷰를 통해 사실확인을 하고 기사자료를 재 작성합니다.
그러나, 게으른 언론은 사실여부 확인 전혀 없이 보도자료 원문 중 일부를 편집하여 기사화 시키거나, 더 심한 경우엔 그냥 통째로 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심한 경우엔, 이해관계가 있는 언론일 경우 독자나 청취자를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적인 해드카피- 제목-를 만들고 내용을 어거지 끼워맞추기를 해서 편파보도 및 기사화 시키기도 합니다.
공중이 기사를 볼 때는 사실을 근거로 함을 전제로 이해를 합니다. 그런 중요한 기사를 한쪽의 의견을 무게두어 실거나, 심한경우 아예 편들어주기 한 경우 많은 공중은 왜곡된 거짓을 전달받게 되는 겁니다.
이랜드 사태에 대해서도 많은 할 얘기가 있지만, 금번 사태와 관련한 언론플레이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랜드 회사
홍보업계에서 이랜드는 보도자료를 잘 안 뿌리기로 유명합니다. 그런 이유로 언론과 별로 친하지 않기로도 유명합니다. 그 단적인 예로 이랜드가 최근에 크게 성장했지만, 불과 몇년 전만해도 50위권의 기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년 100 억 단위의 사회공헌 자금을 기부한다는 것은 홍보담당자 입장에서는 굉장한 기사꺼리 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랜드 사회공헌에 대한 기사를 거의 클리핑하지 못하였습니다. 소리소문없이 했다는 얘기죠..
그리고, 최근에 알게되었지만 그렇게 많은 브랜드를 가진 그룹이라면 하루에 10건 이상 씩 언론에 도배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랜드가 노출되지 않았다는 것은 조용한 기업이라는 증거라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관련해서도 노조측의 주장이 매일 언론을 도배하다 시피 하는 과정에서도 회사측은 조용히 있었던 것도 그 성향을 보여줍니다.
■ 이랜드 노조 측
반면, 노조의 언론플레이를 보면 많은 루머성 주장을 계속 보도자료를 뿌리는 듯 합니다.
언론플레이의 예로는 병풍사건,,,과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문제를 크게 언론화 시킨 김대업사건의 경우 대표적입니다.
-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 검찰에서 조사 중..
이렇게만 나와도 충격적인 보도였고, 그 결과 대선참패로 이어졌고, 나중에 진실은 거짓으로 판명났습니다. 그렇지만, 진상을 규명하는 과정에 이미 대선참패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언론플레이 성공사례 입니다.
금번 이랜드 노조 및 민노총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루머성 보도자료를 통한 공격을 통해 이랜드회사를 공격하는 인상을 지울수 없습니다.
- 비정규직 해고자 3,000명 => 사실확인 없음
- 비정규직 해고자 1,000명 => 회사 측에서는 단기알바까지 다 합친 숫자라 보도함.
- 과거 이랜드직원이 노조원 성희롱 => 법원판결은 노조가 유리한 협상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지어낸 언론플레이라고 판결함.
- 이랜드 회장 십일조 130억 => 사실확인 결과 거짓 판명, 사회복지재단 연 조성기금이 100억이고 사용 내역은 해당 사이트에 있다고 함.
- 이랜드 회장, 주배당금 100억 => 사실확인 결과 지난해 실적에 대한 주배당금 없었다고 판명
보시듯이, 이랜드 노조 및 관련 언론이 주장하는 많은 것들 중 '비정규직 해고(회사측 :계약해지)되었다'는 점만 사실인 셈입니다.
나머지 숫자, 사진, 등등으로 언론을 자극하고 또한 그 선데이서울 보다 못한 언론 역시 편승하여 인기에 파도타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 선데이서울은 일부 구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사진으로 기쁨을 주기라도 합니다만, 이 편들기 언론은 사회분란만 만듭니다.
소수 비주류 언론의 경우 이런 사태로 의식있는 메이저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기에 편승하는 기사를 마구 실어대기도 합니다.
어제 MBC PD 수첩 관련해서도 앞뒤 인터뷰 짜르고, 편집한 편집기술의 결과라고 밖에는 볼 수 없으며, 노동자의 공적이 되어버린 이랜드에게 매질을 함으로써 의식있는 매체라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이랜드 홍보과장이라는 사람이 MBC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여드립니다. - 오죽 답답하고 어이가 없었으면, 게시판에 글을 썼겠습니까? MBC 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한 칼을 가진 매체에 어찌 대항하겠습니까? 대통령도 쩔쩔매는데....일게 기업이...
인터뷰한 홍보실 ***** 팀장 입니다. 왜곡된 사실 지적 합니다 우선, 프로그램의 특성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책임있는 공중파TV에서 제작하는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회사의 입장과 FACT를 설명하면 최소한 편향된 보도는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모든 취재요청에 적극적으로 임했던것이 너무 순진한 생각이었고 판단착오였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회장님의 강연(보시면 알겠지만 교회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었기에 신앙간증 형태였고 역시 내용도 그러했습니다)내용을 토막내어 현장의 사례들과 매치한 전체 구성의 저의와 기업의 경영상의 문제를 종교와 애써 결부시킨 의도성은 차치하고라도 방송에서 지적한 문제들의 상당부분 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회사가 설명한 부분이 거의 반영되지 않아 공식적인 반론요청과는 별도로 이곳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수많은 내용 가운데 핵심적인것 3가지만 지적합니다.
1. 까르푸 18개월이상 고용보장 단협건 (적용대상 범위 논란)
- 까르푸시절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체결한 단체협약 16조는 제목자체가 "계약직조합원의 고용안정" 이며 1항에는 '회사에 입사한지 18개월이 경과한 계약직 조합원에 대해~~'라고 명시되어 있음. 이는 양측이 서명한 단협내용 그대로 임.
- 노동법상에도 단체협약은 기본적으로 조합원에게만 해당되며 조합원이 과반수가 넘을경우 전체에 대한 일반 구속력을 갖는다고 되어있으나 단체협약 당시 까르푸 직원 6000여명 가운데 조합원은 2~300여명에 불과했음.
- 지난해 4월 까르푸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직원들의 조합권유를 위해 제작배포한 유인물(4월6일,12일자) 내용에 "회사가 단체협약의 내용을 조합원에게는 법적으로 적용해야하지만 비조합원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말하며 고용안정을 위해 조합에 가입하라고 선전함.
▶ 그러므로 단체협약이 비조합원에게까지 적용된다는 PD수첩의 결론과 이를 근거로 회사측이 제시한 18개월이상 전체에 대한 고용보장이 단협과 다를바 없다는 조합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2. 위의 1번을 입증하는 증거로 사용한 국제사무직 노동연맹 '얀'국장의 발언
- 현재 말레이지아에 있는 단체협약 당사자인 까르푸 당시 사장 '필립 브로야니고'와 직접 통화했다고 했는데 필립사장은 한국에서 떠난뒤 바로 태국에 발령받아 현재까지 태국에서 근무하고 있음.
▶ 사실관계도 틀린 신빙성없는 노동계 인사의 발언을 국제조직의 국장급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마치 사실인양 보도하며 이를 근거로 1번의 주장을 뒷받침 한것은 무책임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사측의 노조탈퇴 권유를 받았다는 '구재수'씨 건
- 구재수씨의 경우 지난해 노동부 서부지청 불법점거등의 이유로 벌금 300만원을 부과받았고 본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회사측에 먼저 "조합을 탈퇴하려 하니 도움을 달라'는 접촉을 해왔음.
- 탈퇴서도 본인이 썼고 필요도 없는 '서약서'까지 오버하며 본인이 먼저 작성하여 부서장에게 '증거'라고 제출하였으나 부서장은 오히려 '서약서'를 필요없다며 되돌려 줌
- 해당 부서장이 측은지심에 어떻게든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였으나 회사는 바로 이러한(회사가 조합 탈퇴를 권유하며 특혜를 준다는) 시비를 우려하여 특혜를 주지 않았고 이에 구재수 본인이 다시 조합에 재가입 하고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것임.
- 또한, 눈물을 글썽이며 사례로 말한 후배직원의 경우 3년간 총 40여차례 법인카드 부정 사용으로 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한 인물임.
▶ 본인이 먼저 개인 경제상의 문제로 탈퇴의사를 갖고 탈퇴한후 회사의 반대급부를 기대하다 성취되지 못하자 오히려 회사를 비난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2개회사에서 총 700여명의 대량해고가 있었다는것도 사실과 다르고 마치 금주/금연을 회사의 법규인것처럼(지금 이시간에도 본사 사옥외부 흡연공간과 유통점포 옥상등에는 자유롭게 흡연하는 직원들이 있음) 호도하는 등 사실과 다르게 많은 내용이 왜곡되어 졌습니다. 반면 노조의 '150억 십일조' 날조에 대해 담당PD의 취재요청에 응하여 회사가 2시간여에 걸쳐 설명한 이랜드의 사회환원내용은 전혀 보도되지 않았고 오상흔 홈에버 대표의 1시간 30여분에 걸친 인터뷰 내용들도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꼬투리 잡을 내용이 없었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목적달성을 위해 불법과 폭력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노동조합의 행태와 이를 주도 및 방조하고 있는 민노총의 역할.. 그리고 시위현장에 쇠파이프를 들고 항상 전위에 서고있는 한총련 등 외부세력의 부정적인 모습에는 눈감아 버린 이번 보도가 과연 공정한 것이었는지 다시한번 되묻고 싶으며 이번 취재를 진행한 강지웅PD께 실망감을 전합니다.
광끼의 역사
한 인터넷 게임회사 홍보담당자의 이랜드 사태에 대한 관점.
" 우리는 지금 속고 있다. 지식인 계층과 더러운 세력에게."
"그들은 늘 똑같은 방법으로 우리는 속이지만....우리는 늘 속아줍니다. "
광주사태때에도....우리는 속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언론의 알량한 언론풀레이에 농락당하고 있습니다.
그건 당신이 멍청하기 때문입니다.
이랜드 사태와 언론에 대한 제 단상을 적어 봅니다.
저는 인터넷 게임업체에서 마케팅/홍보를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실은 이랜드 사태 관련 최근 언론의 여론 조장으로 인해 더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홍보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업체 홍보담당자가 보도자료를 작성을 하고, 그 내용을 기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원래는 기자가 직접 이슈를 취재함을 원칙으로 하나 요즘은 대부분 보도자료에 의존합니다.
그 후 정말로 좀 의식있구나 하는 언론은 그 보도자료의 사실관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전화 또는 방문인터뷰를 통해 사실확인을 하고 기사자료를 재 작성합니다.
그러나, 게으른 언론은 사실여부 확인 전혀 없이 보도자료 원문 중 일부를 편집하여 기사화 시키거나, 더 심한 경우엔 그냥 통째로 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심한 경우엔, 이해관계가 있는 언론일 경우 독자나 청취자를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적인 해드카피- 제목-를 만들고 내용을 어거지 끼워맞추기를 해서 편파보도 및 기사화 시키기도 합니다.
공중이 기사를 볼 때는 사실을 근거로 함을 전제로 이해를 합니다.
그런 중요한 기사를 한쪽의 의견을 무게두어 실거나, 심한경우 아예 편들어주기 한 경우 많은 공중은 왜곡된 거짓을 전달받게 되는 겁니다.
이랜드 사태에 대해서도 많은 할 얘기가 있지만, 금번 사태와 관련한 언론플레이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랜드 회사
홍보업계에서 이랜드는 보도자료를 잘 안 뿌리기로 유명합니다.
그런 이유로 언론과 별로 친하지 않기로도 유명합니다.
그 단적인 예로 이랜드가 최근에 크게 성장했지만, 불과 몇년 전만해도 50위권의 기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년 100 억 단위의 사회공헌 자금을 기부한다는 것은 홍보담당자 입장에서는 굉장한 기사꺼리 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랜드 사회공헌에 대한 기사를 거의 클리핑하지 못하였습니다.
소리소문없이 했다는 얘기죠..
그리고, 최근에 알게되었지만 그렇게 많은 브랜드를 가진 그룹이라면 하루에 10건 이상 씩 언론에 도배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랜드가 노출되지 않았다는 것은 조용한 기업이라는 증거라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관련해서도 노조측의 주장이 매일 언론을 도배하다 시피 하는 과정에서도 회사측은 조용히 있었던 것도 그 성향을 보여줍니다.
■ 이랜드 노조 측
반면, 노조의 언론플레이를 보면 많은 루머성 주장을 계속 보도자료를 뿌리는 듯 합니다.
언론플레이의 예로는 병풍사건,,,과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문제를 크게 언론화 시킨 김대업사건의 경우 대표적입니다.
-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 검찰에서 조사 중..
이렇게만 나와도 충격적인 보도였고, 그 결과 대선참패로 이어졌고, 나중에 진실은 거짓으로 판명났습니다.
그렇지만, 진상을 규명하는 과정에 이미 대선참패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언론플레이 성공사례 입니다.
금번 이랜드 노조 및 민노총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루머성 보도자료를 통한 공격을 통해 이랜드회사를 공격하는 인상을 지울수 없습니다.
- 비정규직 해고자 3,000명 => 사실확인 없음
- 비정규직 해고자 1,000명 => 회사 측에서는 단기알바까지 다 합친 숫자라 보도함.
- 과거 이랜드직원이 노조원 성희롱 => 법원판결은 노조가 유리한 협상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지어낸 언론플레이라고 판결함.
- 이랜드 회장 십일조 130억 => 사실확인 결과 거짓 판명, 사회복지재단 연 조성기금이 100억이고 사용 내역은 해당 사이트에 있다고 함.
- 이랜드 회장, 주배당금 100억 => 사실확인 결과 지난해 실적에 대한 주배당금 없었다고 판명
보시듯이, 이랜드 노조 및 관련 언론이 주장하는 많은 것들 중 '비정규직 해고(회사측 :계약해지)되었다'는 점만 사실인 셈입니다.
나머지 숫자, 사진, 등등으로 언론을 자극하고 또한 그 선데이서울 보다 못한 언론 역시 편승하여 인기에 파도타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 선데이서울은 일부 구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사진으로 기쁨을 주기라도 합니다만, 이 편들기 언론은 사회분란만 만듭니다.
소수 비주류 언론의 경우 이런 사태로 의식있는 메이저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기에 편승하는 기사를 마구 실어대기도 합니다.
어제 MBC PD 수첩 관련해서도 앞뒤 인터뷰 짜르고, 편집한 편집기술의 결과라고 밖에는 볼 수 없으며, 노동자의 공적이 되어버린 이랜드에게 매질을 함으로써 의식있는 매체라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이랜드 홍보과장이라는 사람이 MBC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여드립니다.
- 오죽 답답하고 어이가 없었으면, 게시판에 글을 썼겠습니까?
MBC 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한 칼을 가진 매체에 어찌 대항하겠습니까?
대통령도 쩔쩔매는데....일게 기업이...
(이랜드 홍보실 팀장의 글입니다.)
====================================================================================================
인터뷰한 홍보실 ***** 팀장 입니다. 왜곡된 사실 지적 합니다
우선, 프로그램의 특성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책임있는 공중파TV에서 제작하는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회사의 입장과 FACT를 설명하면 최소한 편향된 보도는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모든 취재요청에 적극적으로 임했던것이 너무 순진한 생각이었고 판단착오였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회장님의 강연(보시면 알겠지만 교회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었기에 신앙간증 형태였고 역시 내용도 그러했습니다)내용을 토막내어 현장의 사례들과 매치한 전체 구성의 저의와 기업의 경영상의 문제를 종교와 애써 결부시킨 의도성은 차치하고라도 방송에서 지적한 문제들의 상당부분 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회사가 설명한 부분이 거의 반영되지 않아 공식적인 반론요청과는 별도로 이곳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수많은 내용 가운데 핵심적인것 3가지만 지적합니다.
1. 까르푸 18개월이상 고용보장 단협건 (적용대상 범위 논란)
- 까르푸시절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체결한 단체협약 16조는 제목자체가 "계약직조합원의 고용안정" 이며 1항에는 '회사에 입사한지 18개월이 경과한 계약직 조합원에 대해~~'라고 명시되어 있음. 이는 양측이 서명한 단협내용 그대로 임.
- 노동법상에도 단체협약은 기본적으로 조합원에게만 해당되며 조합원이 과반수가 넘을경우 전체에 대한 일반 구속력을 갖는다고 되어있으나 단체협약 당시 까르푸 직원 6000여명 가운데 조합원은 2~300여명에 불과했음.
- 지난해 4월 까르푸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직원들의 조합권유를 위해 제작배포한 유인물(4월6일,12일자) 내용에 "회사가 단체협약의 내용을 조합원에게는 법적으로 적용해야하지만 비조합원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말하며 고용안정을 위해 조합에 가입하라고 선전함.
▶ 그러므로 단체협약이 비조합원에게까지 적용된다는 PD수첩의 결론과 이를 근거로 회사측이 제시한 18개월이상 전체에 대한 고용보장이 단협과 다를바 없다는 조합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2. 위의 1번을 입증하는 증거로 사용한 국제사무직 노동연맹 '얀'국장의 발언
- 현재 말레이지아에 있는 단체협약 당사자인 까르푸 당시 사장 '필립 브로야니고'와 직접 통화했다고 했는데 필립사장은 한국에서 떠난뒤 바로 태국에 발령받아 현재까지 태국에서 근무하고 있음.
▶ 사실관계도 틀린 신빙성없는 노동계 인사의 발언을 국제조직의 국장급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마치 사실인양 보도하며 이를 근거로 1번의 주장을 뒷받침 한것은 무책임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사측의 노조탈퇴 권유를 받았다는 '구재수'씨 건
- 구재수씨의 경우 지난해 노동부 서부지청 불법점거등의 이유로 벌금 300만원을 부과받았고 본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회사측에 먼저 "조합을 탈퇴하려 하니 도움을 달라'는 접촉을 해왔음.
- 탈퇴서도 본인이 썼고 필요도 없는 '서약서'까지 오버하며 본인이 먼저 작성하여 부서장에게 '증거'라고 제출하였으나 부서장은 오히려 '서약서'를 필요없다며 되돌려 줌
- 해당 부서장이 측은지심에 어떻게든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였으나 회사는 바로 이러한(회사가 조합 탈퇴를 권유하며 특혜를 준다는) 시비를 우려하여 특혜를 주지 않았고 이에 구재수 본인이 다시 조합에 재가입 하고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것임.
- 또한, 눈물을 글썽이며 사례로 말한 후배직원의 경우 3년간 총 40여차례 법인카드 부정 사용으로 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한 인물임.
▶ 본인이 먼저 개인 경제상의 문제로 탈퇴의사를 갖고 탈퇴한후 회사의 반대급부를 기대하다 성취되지 못하자 오히려 회사를 비난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2개회사에서 총 700여명의 대량해고가 있었다는것도 사실과 다르고 마치 금주/금연을 회사의 법규인것처럼(지금 이시간에도 본사 사옥외부 흡연공간과 유통점포 옥상등에는 자유롭게 흡연하는 직원들이 있음) 호도하는 등 사실과 다르게 많은 내용이 왜곡되어 졌습니다.
반면 노조의 '150억 십일조' 날조에 대해 담당PD의 취재요청에 응하여 회사가 2시간여에 걸쳐 설명한 이랜드의 사회환원내용은 전혀 보도되지 않았고 오상흔 홈에버 대표의 1시간 30여분에 걸친 인터뷰 내용들도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꼬투리 잡을 내용이 없었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목적달성을 위해 불법과 폭력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노동조합의 행태와
이를 주도 및 방조하고 있는 민노총의 역할..
그리고 시위현장에 쇠파이프를 들고 항상 전위에 서고있는 한총련 등
외부세력의 부정적인 모습에는 눈감아 버린
이번 보도가 과연 공정한 것이었는지 다시한번 되묻고 싶으며
이번 취재를 진행한 강지웅PD께 실망감을 전합니다.
=========================================================================
언론은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수는 있습니다.
사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여 사실을 언론이 가진 의견을 주장하고,
시청자, 독자의 판단을 받도록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 중의 하나이니까요.
그러나, 지금에서 보신 것처럼 가장 쉽고도 나쁜 일은 언론이 사실을 조작하는 것입니다.
앞뒤 짜르로 보도하면, 구독자, 시청자는 사실이 아닌 거짓을 보고 판단하는 셈이죠.
쉽게 언론의 입장을 전달시킬 수가 있겠죠,
가재는 게 편이라고..같은 홍보담당자니까...편드는 구나..하고 욕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다시금 언론의 횡포에 비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 어느 인터넷게임사 홍보담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