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학문 개론 욕나온다

김현수2007.08.19
조회146

내가 말하려는건 부동산학에대한 개론이다.

진짜 개같은 학문이다. 이딴걸 학문이라고.. 참..

보면볼수록 거부감을 느끼게하는 이론들이 나의 열공을 방해하는 요인중에 하나다. 처음에 봤을땐 그저 어렵다고만 느꼈었는데.. 하다보니 자꾸만 욕이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다. 900페이지중에 필요한건 200조차 안될꺼다. 경제학에서 너무나 많은걸 가져왔다. 하나의 학문을 만들기위해 허접한 각종 이론들을 하나하나 모았다. 필요없는것인지 아니면 너무 앞서나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안좋은것만은 틀림없다.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같은 느낌도 든다. 우리나라에선 막노동을 노가다라고 하고 그곳에서 쓰는 용어들중 상당수가 일본어인걸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참 별볼일 없는 나라인거같다.

책보면 레일리의 소매인력법칙이라고 나온다. A하고 B라는 두 도시가 있는데 어느 중간지역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물건을 사러 어느쪽으로 많이갈까 뭐 그런건데 상거래는 두 도시의 인구에 비례하고 거리제곱에 반비례한단다. ㅋㅋ 갖다붙일걸 갖다붙여야지 과학에서 쓰는 공식을 여기로 끌고와서 지랄이고... 어이가없다. 이런게 시험에 나온다. 현업에 종사할때 이게 도움이 될까? 전혀 안된다 ㅅㅂ

걍 자기가 꼴리는데로 가서 사는거고 차있으면 멀리가고 가까우면 걸어가고 사고싶은거 파는곳있으면 그곳가서 사는거지.. 저딴 말도안되는거를 배우게하닝;; 짱난다. 다른거 또 많이 있는데 그중에 기댓값의 현재가치 구하는거 있는데 예를들면 1년후에 신도시가 들어서면 땅값이 8800만원이되고 안들어서면 6600만원이되고 투자자의 요구수익률은 10%일때 현재 소유자가 팔아도되며 투자자가 살수있는 가격도되는 값을 구하는건데 답은 7000만원이다. 진짜 이런거보면 존내 짱난다. 어떤 미친놈이 저런거 계산해서 사냐? 서로 상대방 봐가면서 쑈부쳐서 사고파는거고..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사는거지 ㅅㅂ 사람들이 저런거 따지냐. 어이가없다. 이런게 시험에 나온다. 또 다른거.. 튀넨의 농업입지론인데 둥그런 원을 그리고 그 위에 좀더 큰원을 몇개 더그려. 정가운데가 읍이고 1번 과수원 2번 임업 쭉 가다가 마지막 낙농업이고 지대=매상고-생산비-수송비 라는데 이런거보면 존내 짜증나지않냐? 개섀퀴들이 권위주의에 존내 물들어갖고 이딴거 출제하질않나 지문에 말장난하질않나.. 진짜 개같은넘들이다. 공부할 양이 4천페이지가 넘고 하나같이 생소하고 어려운것들이며 밑빠진독에 물붓기식으로 보고 또봐도 자꾸 까먹는데 캐쌧키들은 힘든 수험생들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ㅡㅡㅋ

내가 저 개같은학문인 개론을 싫어하는 이유는 1. 허접한 학문이다. 학문이 단기간에 만들어지면 삐걱되기 마련이다.  2. 쓸모없는이론을 너무많이 집어넣었다. 거품이 심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그 이론들은 예외가 너무도많다. 원칙이 있으면 예외는 몇가지내외로 되야하는데 여기서 나오는것들은 원칙하나에 이론이 백가지도 넘는다고 생각한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읽는 너희들의 이해가 많이 필요하다)  참고만하면 될것이지 시험에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3. 다른학문에서 너무도 많은양을 카피해왔다. 이것저것 모아서 부대찌개를 만들었나부다. -_-; 

개론이라는게 학문이나 지식들을 학자들이 분석하고 엮어서 만든 노력의 산물이자나.. 그냥 그들의 리포트일 뿐이자나.. 

부동산학개론 씹는거를 김영진교수라는 양반이 보면 통곡을 하겠구만 -_-ㅋ 내가 원하는거는 거품은 빼고 실용적으로 하자는거다.

이렇게 지껄이는 나로써도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방식대로 해줘야하겠지만 ㅋㅋ 그냥 답답해서 낙서판에 하소연해본다. 내가 만약 시험에 떨어지면 그건 개론탓이다.

어느날 옆방처녀가 미용에관한 수험서를 보더라. 가까이 가서 읽어보니 거기도 진짜 쓰잘데기없거나 필요부분을 초과하는 내용이 가득하더라. 이건 ㅅㅂㄹ 다 교육부장관 탓이다. 이나라의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이 그런 거품하나 빼질못하고 녹이나 받아먹고 있다니;

세금이아깝다. 공인중개사 무더기양산과 학원들의 술수에 놀아나는 수험생들이 매년 수만명이 생기는것은 건교부장관 탓이다. 당장 자기들 먹고사는데 지장없으면 장땡이다. 힘쎈자는 그 힘에 미련이 많기때문에 다른힘으로부터 자기가 꺾이는거를 방지하기위해 약한자들의 희생을 묵인한다. 정말 비겁한것이다. 다음에도 시간있을때 & 뭔가 머릿속을 스칠때 맘껏 씹어준다. 너희들도 참여하고싶으면 댓글을 달아라. ㅋㅋ

화장품파는샛키들 게시판에 광고하면 디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