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녀석에게 유형별로 고백해보겠어

김형은2007.08.20
조회235

자, 이제부터 내가 사랑하는 그 녀석에게 유형별로 고백을 해보겠어

 

원망형

 

이 나쁜 놈아, 니가 뭔데 날 이렇게 힘들게 해

키도 작고 공부도 지지리도 못하는 게!!!

(이건 거의 지능형 안티수준..나쁜 점을 다 까발릴 수 있음ㅡㅡ;)

 

짜증형

 

그렇게 힌트를 줘도 못 알아채냐

이 둔탱아!!

나 너 좋아한다고!!!

(되려 한대 쳐맞을수도 있음ㅡㅜ)

 

위풍당당형

 

 

난 니가 좋거든?

나랑 사귀자

(말 그대로 거침없이 고백!!)

 

우물쭈물형

 

아...그러니까!!!!그게..그래서..이래서 저째서...아놔 몰라!!! 

(짜증형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음)

 

권유형

 

너만 좋다면 난 너랑 사귀고 싶어..그래도 될까?

(아주 고백도 해도 되냐고 묻지 그래-_-^)

 

뻔뻔형

 

고마워해라. 이 내가 너랑 사귀어주겠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훨씬 아깝지만 말야

(이것 역시 한대 맞을수 있음.고난도의 자뻑증과 철면피 필수)

 

선수형

 

너 이제 나 책임져야 해

니가 내 맘 다 태워버렸잖아

(느끼함의 극치인 이것...닭살이 돋아 되려 차일수 있음)

 

솔직형

 

난 학원도 너 보러 가구

너 안보는 날들은 정말 다른 일도 손에 안 잡히구 그래.

니가 다른 여자랑 말한 해도 정말 화나도 질투나

나 너 없으면 정말 안된다구..

(이것 역시 닭살 돋음.나처럼 했다간 엄마에게 맞을 가능성 유발;)

 

협박형

 

나랑 사귈래 아님 그냥 이 자리에서 생매장 당할래?

(애궁 무서워...-_-조폭으로 오해받을수 있음)

 

부담형

 

우리 귀엽고 예쁜 자기 아니 이젠 여본가?

(상대방에게 최대한 부담을 줌.결혼과 연관지어버리는게 좋음)

 

로리형

 

나는여~우리 머찌고 기여은 우리 쟈기가 셰샹에서 쩰루 쪄아여~

(혀 짧은 발음.결코 오타가 아님)

 

애교형

 

아잉~내 맘 다 알면서~~설마 내 맘 모르는고얌~?ㅜㅅㅜ

(토 쏠린다ㅡㅡㅋ)

 

난감형

 

깔깔깔깔깔깔깔깔~~~넌 이제 내 꺼야.아무데도 못가

(상대방을 거의 소유한다는 뉘앙스를 풍겨야 함)

 

난 이중 어떤 걸로 고백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