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대로 두면 죽을지도 몰라...]]

문성희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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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술로도 안돼........

밤엔 잠도 안와.......

매일매일 네 얼굴만 떠올라....

일도 손에 안잡혀....

밥을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아.......

그냥 네 얼굴만 생각나.....

울고 싶은데 눈물도 안나와...

그냥 그때를 후회해...

잡지 못했던 걸 후회해...

그래서 자꾸 네 사진을 보며

난 너에게 잘못했다 용서를 빌어...

그래도 소용없어...

너는 듣지 못하는 얘기니까..

그러다...

눈물이 나.....

하루종일 눈물만 나....

베게를 다 적시고 내 눈이 떠지지 않을 때까지..

그럴때까지 나는 울기만 해.....

친구들이 그래.....

이러다가 죽는거 아니냐고...

정신 좀 차리라고.......

근데 ...

어떻게 그래?
머릿속에 널 어떻게 지우니??

사랑하는 널 어떻게 그렇게....?

나......

아직도 너 많이 사랑하거든.?

네가 떠나는 그날로 돌아간다면...

나는 널 어떻게서든 잡을거야.........

.............

나 너무 이기적이다...

나 힘들지 않을려고 너를 힘들게 하려고 하잖아...

.............

근데.......지금 이 생각들이

무슨 의미가 있지?

넌 지금 내 곁에 없는데...

그래서..

나 이러다가.....

1년이 지나건 2년이 지나건..

그러다가..

그러다가...

.......

......

그땐 조금씩 널 잊어가볼게....

행복해 할 널 위해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