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심형래와 바보 노무현

노아성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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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 베스트에 바보 심형래라는 동영상이 눈에 띄어서 글을 적습니다.(전에도 바보 심형래 동영상은 많이 올라왔는데 왜 또 추천수가 많은지는 싸이 네티즌들이 수준이 낮아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번 대선에서 노사모에서는 "바보 노무현"이라는 컨셉으로 대대적인 감성적 홍보를 펼쳤습니다. 노대통령도 아마 그 컨셉을 싫어하지 않고 지지했을 것입니다.

 

즉 자신의 이익보다는 남들 보기에 바보같지만 정도를 지키려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먹힐 것이라는 판단에서 였을 것입니다.

 

근데 요번에 또 바보 심형래가 등장하여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자 그 결과를 봅시다.

 

노무현 대통령의 현재 지지율과 그의 당인 열우당...

 

아무리 바보같이 정도를 걷는다고 하더라도 훌륭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즉 아무리 바보 심형래라도 결과작품이 좋으라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즉 노무현 대통령과 심형래 감독의 과거 행적은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것 때문에

대통령 수행을 못했다 디워 작품성이 없다는 비판을 하는 사람에게

욕을 하는 것은 하나가지고 10이 무조건 칭찬받아야 한다는 무뇌충적 모습입니다.

 

정정당당히 심형래씨의 용가리가 칸에서 엄청 팔렸다는 거품론 조장과 학력위조와 디워마케팅 방법에 대해서는 분명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심빠들도 그 비판에 화를 내면 안됩니다. 장담하건데 미국 개봉이 계획보다 축소되거나 혹은 빨리 극장에서 자취를 감출 것입니다. 왜냐면 미국에서는 지금의 마케팅 기법이 전혀 안통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담하건데 영화 제작비가 부풀려 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증거는 없지만 전 확신합니다. 원래 디워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의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영화들은 제작비를 뻥튀기를 합니다. 더욱 이슈화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래서 전 충분히 한국에서의 흥행으로 심형래 감독이 손해보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제가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 상황이었다면 계속 부산에 출마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되게 한 중요한 요인이 되었을지 몰라도 그 당시에 그가 원하던 지역주의 타파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 같으면 서울에서 출마하여 당선이 된후 원내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이 3당합당을 거부하면서 자신이 정치를 하게해준 은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뜻을 따르지 않은 것은 제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근데 나중에 민주당을 나와 김대중당(새정치국민회의)로 합류한 것을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저라면 합류 안했을 것입니다.

 

자 이제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분의 특징은 결과로 말합니다. 뭔가 위와 다르지 않습니까? 처음 시작할때는 차가 밀린다고 미친듯이 욕먹을지 몰라도 결과론적으로 청개천 복원은 엄청난 성공이었습니다. 대중교통환승 시스템도 처음에는 욕먹었지만 대단한 정책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