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사도행전 16장 111~12절)
빌립보는 에게해에서 16Km 내륙으로 들어가 산으로 둘러싸인 평지에 있다.
원래 명칭은 '크레니티'이던 것을 알렉산더대왕의 아버지인
마게도냐 왕 필립2세가 이 지역을 크게 확장하고
자기 이름을 따서 빌립보라고 바꾸었다.
당시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이 마게도냐를 떠날 때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
여러 번 도왔고(빌 4:15-16), 로마 옥중에 있을 때에도
에바브로 디도편에 위문품을 보냈다(빌 4:18)
당시에는 엄청나게 큰 도시였지만 지금에는 지도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는
그러한 곳으로 변하고 말았다.
원형극장을 들어가는 입구
빌립 2세에 의해 건축된 성벽
성벽은 허물어 진채 남아 있지만
시간의 흐름을 반증하고 있음이리라.
역사와 현재의 조화...
당시의 돌들과 시멘트의 압박...
야외 극장!
당시의 도시 규모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의 원형극장보다 규모가 비교적 크지 않음을 느꼈다.
빌립왕이 B.C. 4세기에 건축되었는데 당시는 앞무대의 지금이 21.6m였고
B.C. 2세기 로마의 영토가 된 후 24.8m로 증축했다고 한다.
지진으로 소멸되었지만 1957~1959년 사시에 고고학 발굴팀에 의해 복원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원형극장에서 바라본 민가!
당시에 큰 도시였다는 것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민가를 형성하고 있었다.
가아몬산 아래의 유적터...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 돌들은 유물이 되기 전부터 있었을 터인저...
현재도 발굴을 하고 있는 유적지의 유물들
바실리카 A
B.C. 500년경 디오니소스에게 바쳐진 신전이었으나
후일 기독교인들이 3층 규모의 대교회로 지었다고 한다.
데삿리아에서 가져온 회색 대리석으로 총길이 136Cm, 폭 50m가 되는
화려한 건물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600년 대지진으로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한다.
대지진 이후 바실리카는 붕괴되었지만
당시 대리석 파편들은 지금도 남아 있다.
대리석 파편들은 여기 저기 널브러져 있지만
지금의 복구공사가 완전히 끝나면 당시의 형태를
어느정도는 갖추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바실리카A에는 교회 내부에 고정된 성찬식탁과
침례장소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이역시 지진으로 소멸되었다고 한다.
역사의 흔적은 그것이 형태를 갖추고 있던
허물어져 잔재만 남아 있던
그 자체로 역사의 증거가 된다고 생각을 한다.
바울과 실라의 감옥
바울과 실라가 귀신들려 점하는 여종을 고친 일로 모함을 받아
옷을 찢기고 매맞고 재판과정도 없이 발에 차꼬가 채워진 채로 갇힌 감옥이다.
이곳에서 찬송과 기도를 하자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차꼬가 풀어지고 옥문이 열렸다.
졸고 있던 간수는 자결을 하려고 하지만 바울의 큰 소리에 놀라
무릎 꿇고 구원을 요청한다.
간수 :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바울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바로 그 현장이다.
감옥의 내부 모습
감옥은 바실리키 A의 입구 Propylaea의 계단 오른쪽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5세기부터 순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빌립보 최고의 명소라고 한다.
구조상 당시 정치범들이 갇히는 곳이었다고 한다.
감옥에서 바라본 대광장!
언덕에서 바라 본 바실리카 B와 광장의 모습
꽃나무 앞의 광장에서 바울이 매를 맞았다.
빌립보 경내에 있는 비아 에그나티아 도로
빌립보 도시 중앙을 통과하도록 건설되었는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하는 말을 이곳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침략하여 정복한 나라들의 노략물들을 수송하기 위해 만들었던 길이다.
바울은 이 길을 통하여 네압볼리에서 빌립보를 거쳐 데살로니가로 향했다고 한다
당시 대광장의 모습
역사의 증언!
돌에 새겨져 있는 이러한 글자들로 인해
역사적으로 많은 도움과 증거가 된다고 한다.
세례터
건축물의 구조와 형태로 보아서
당시에는 2층으로 되어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물이 흐르던 수로
익투스가 새겨져 있는 돌판!
물고기의 뜻을 가진 헬라어 ΙΧΘΥΣ는
예수스 크리스토스 데오스 휘오스 소테르
즉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라는 고백이다. 각 단어의 첫 머리글자만 모으면 바로 "물고기(익투스)"라는 단어가 된다.
(익투스.ιχθυs.물고기)
Ιησoυs(예수스,예수) Χχριστοs(크리스토스,그리스도) Θεοs(데오스,하나님) Υιοs(휘오스,아들) Σωτηριαs(소테리아스,구세주) ΙΧΘΥΣ(익투스.물고기)
고시조가 생각이 났습니다.
오백년 도읍지를 匹馬로 도라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듸업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바실리카 B
남아있는 석조 기둥은 당시 빌립보 교회의 규모와
개종한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보여 준다.
자료에 의하면 둥근 아치의 아름다운 돔형으로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보다 화려하고 빼어나게 건축되었지만
9세기에 불가리아인들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고 한다.
교회 내부의 폭은 47m였고, 지상에서 돔까지의 높이는 62m였다고 한다.
당시의 수세식 공중 변소!
위 사진의 바실리카B의 부속건물로 침례탕의 흐르는 하수와 연결되어 있다
성경과 역사의 현장에서...
발에 치이고(?) 밟히는(?) 돌멩이 하나 하나에도
기본적으로 2,000여년의 역사가 있다고 하니...
나라 자체가 온통 박물관이라는 실감이... 하나 집어오고 싶은 욕망이 순간.ㅎㅎㅎ
당시 일반인들이 즐겨하던 놀이 중 하나의 놀이판이라고 한다
전명이 대리석으로 포장된 빌립보 도시의 중심 대광장이다
A.D. 161~175년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가로 100m, 세로 50m규모로
전면 대리석으로 포장한 장소이다
주변에는 상수를 관리하는 저수지, 학사원, 도서관, 신전터, 수로들이 있다.
빌립보는 식민지 당시에도 독립적인 지방행정부를 가졌다고 한다.
지금 많은 유적들을 발굴하고 있지만 아직 발굴되지 않은 유적들이 더 많다고 한다.
당시의 번영으로 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리라
이번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마게도냐 지역을 방문한다는 일정표를 보고
당시의 간단한 역사이야기를 섭렵하고
또한 비행기안에서
알렉산더대왕이라는 책을 한권 읽었는데 그곳에서 다룬
알렉산더의 아버지 빌립2세의 이야기가 이곳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았다.
당시의 역사성을 어느 정도 인식을 하고 현장을 방문하고
또한 평소 성경에서 많이 읽었던 바울과 실라의 감옥이야기를
직접 보게되니 감회가 남다르다
다음편에는 루디아의 이야기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마케도냐 지역의 첫 성 빌립보
원형극장을 들어가는 입구
빌립 2세에 의해 건축된 성벽
성벽은 허물어 진채 남아 있지만
시간의 흐름을 반증하고 있음이리라.
역사와 현재의 조화...
당시의 돌들과 시멘트의 압박...
야외 극장!
당시의 도시 규모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의 원형극장보다 규모가 비교적 크지 않음을 느꼈다.
빌립왕이 B.C. 4세기에 건축되었는데 당시는 앞무대의 지금이 21.6m였고
B.C. 2세기 로마의 영토가 된 후 24.8m로 증축했다고 한다.
지진으로 소멸되었지만 1957~1959년 사시에 고고학 발굴팀에 의해 복원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원형극장에서 바라본 민가!
당시에 큰 도시였다는 것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민가를 형성하고 있었다.
가아몬산 아래의 유적터...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 돌들은 유물이 되기 전부터 있었을 터인저...
현재도 발굴을 하고 있는 유적지의 유물들
바실리카 A
B.C. 500년경 디오니소스에게 바쳐진 신전이었으나
후일 기독교인들이 3층 규모의 대교회로 지었다고 한다.
데삿리아에서 가져온 회색 대리석으로 총길이 136Cm, 폭 50m가 되는
화려한 건물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600년 대지진으로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한다.
언덕에서 바라 본 바실리카 B와 광장의 모습
꽃나무 앞의 광장에서 바울이 매를 맞았다.
예수스 크리스토스 데오스 휘오스 소테르
즉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라는 고백이다.
각 단어의 첫 머리글자만 모으면
바로 "물고기(익투스)"라는 단어가 된다.
(익투스.ιχθυs.물고기)
Ιησoυs(예수스,예수)
Χχριστοs(크리스토스,그리스도)
Θεοs(데오스,하나님)
Υιοs(휘오스,아들)
Σωτηριαs(소테리아스,구세주)
ΙΧΘΥΣ(익투스.물고기)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듸업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성경과 역사의 현장에서...
다음편에는 루디아의 이야기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