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한동안 주식 시장의 호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현 시국에서 나는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까?
Q 펀드 최적의 환매/추가 불입 시 점을 알려주는 시그널은?
기본적으로 펀드는 최적의 환매 시점을 알기 힘들다. 주식 시장의 하락과 상승을 예측하기도 쉽지 않고, 환매한 시점이 오전이냐 늦은 오후냐에 따라서도 수익률 이 달라진다. 자금이 필요한 시기와 투자 목적 등을 고려해서 3개월 전부터 주식 시장 변화 등에 주의를 기울이다가 주가 곡선이 비교적 일정한 시점에 환매하는게 안전하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1 리츠나 일본 펀드는 유지하고, 일본과 중국의 변화 조짐이 보이면 3회 정도 분할하여 매도하라(민미숙)
펀드 환매 최적의 시그널은 없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서라면 일본의 금리 인상이나 중국의 긴축정책 등의 변화 조짐이 보일 때 수익 확보 차원에서 3회 정도 분할 하여 매도를 고려한다. 리츠나 일본 펀드 등 전망은 좋았으나 현재까지 수익률이 저조한 펀드는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섣불리 환매하지 않는 것이 좋 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2 환매 역시 분산투자하듯 나누어서 하고 투자는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만 수정하라(정영완)
특정한 시기를 잡아서 투자하던 펀드를 모두 환매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투자 방법이다. 결국은 마켓 타이밍에 의한 투자 방법인데, 실패할 경우에는 일시에 가입한 자금이 주가 하락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보거나 가입 시기를 놓쳐 시장의 상승에서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가입과 환매는 절대 같이 진행하지 말고, 투자는 지속하되 꾸준히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정하도록 한다. 해외 리츠와 같은 대안 상품은 포트폴리오 내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주식 자산과의 상관 관계가 낮아서 분산투자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해외 리츠 펀드는 금리 상승에 민감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3년 정도 쉬지 않고 올라왔다는 점이 부담스럽 다. 투자 자산 중 해외 리츠 펀드의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좀 더 안정적인 해외 펀드의 비중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단기 수익을 목적으로 할 때 어떤 펀드로 갈아타야 할까?
펀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야 하는 상품이지만 최근 주식 시장의 특성상 단기간 안에 수익을 본 사례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단기 수익 목적의 투자를 반대하고, 혹시 성공한다고 해도 잘못된 투자 습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1 해외 주식형 펀드 중 브릭스 펀드를 추천한다(정영완)
단기 수익을 목적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반대하나, 원금 손실 가능성을 감안하고서라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단기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해외 주식형 펀드 중 브릭스 펀드를 권한다. 브릭스 펀드는 신흥 시장에만 투자하는 펀드지만, 펀드 내에서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효과적이고, 경제 대국으로 성장이 유력한 4개국이 서로 다른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2 정기예금으로 갈아탄다(우재룡, 김병남)
펀드 투자는 최소한 3년 이상 장기간 투자하는 상품이므로 단기 투자 자금은 지금과 같은 주가 상승기에 환매하여 정기예금과 같은 안정적인 투자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금융 상품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Q 해외 펀드에 가입한다면 어떤 나라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고, 어떤 세계 동향에 주목해야 하나?
해외 펀드 역시 수익률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원칙. 최근 해외 펀드의 높은 수익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 펀드 시장으로 관심을 쏟아부어 과열 현상이 우려되기도 한다. 해외 펀드 상품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부추기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환율과 그 나라 정세, 환매일, 수수료 등에 따라 변수가 큰 상품이므로 신중하게 결정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1 미국의 주택 경기 침체 전망과 중국의 물가 상승에 주목하라(정영완)
글로벌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과 안정적인 물가, 양호한 기업 이익을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당분간은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글로벌 경기 호황을 이어올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가 미국의 소비와 중국의 투자인 것을 감안하여 미국의 주택 경기 침체가 소비 부진으로 확산될 것인지 , 중국의 물가 상승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인지를 지켜본다. 이외에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추세와 높은 유가도 글로벌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2 원자재 펀드보다 원자재 보유국 펀드에 투자하라(민미숙)
원자재 보유국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인 분산투자 차원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개별 원자재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중남미 펀드의 경우 브라질 및 멕시코 투자 비중이 90% 이상인 것, 브릭스 펀드의 경우 브라질과 러시아 투자 비중이 60%+중국과 인 도 투자 비중이 40%인 것, 동유럽 펀드의 경우 러시아 투자 비중이 70% 이상인 것이 유망하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3 아시아 신흥 펀드의 투자 비용을 늘리고 분산투자의 원칙을 지켜라(김 병남)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를 원한다면 아시아 신흥 펀드의 투자 비율을 50%까지 늘려도 좋을 듯. 나머지 해외 펀드 투자분 중 20%는 유럽 이머징 시장에, 30%는 선진 시장에 배분하면 어느 정도 수익률과 안정성 모두 기본 이상은 될 것.
Q - 혹은 +, 극과 극의 수익률을 나타낸 ELS 등 지수 연동 상품, 아직도 유망한가요?
ELS는 주가 연계 증권, 주가 지수나 특정 종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유가 증권을 말한다. 투자 금액의 상당 부분을 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라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요즘처럼 주식 시장이 좋을 때는 사실 별로 덕을 보지 못할 수 있다. 분산투자의 원칙에 따라 주식형 펀 드에 비중을 많이 둔 사람이라면 하나쯤 가입해도 좋을 상품이다. 중도 해지 시엔 원금 손실이 올 수 있고, 발행사의 능력에 따라 수익성에 차이를 보이므로 상품 을 선택할 때 유의할 것.
전문가 어드바이스 1 기초 자산이 확대되고 수익 구조가 다양해지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정영완)
일종의 구조화 상품인 ELS는 수익 구조가 미리 정해져 있으며, 일단 가입하면 시장 흐름에 투자자가 발빠르게 대응하기 어렵다.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상품은 그만큼의 위험에도 노출된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고수익 상품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따르지 말고 기초 자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수익과 위험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을 선택할 것.
전문가 어드바이스 2 주식 펀드에 10~20%, 채권 펀드에 80~90% 투자하는 효과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다(우재룡)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자금을 주식과 채권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비율을 낮게 잡았을 경우 굳이 가입할 이유가 없는 상품이다. 이런 상품 은 6개월~1년 정도 단기간의 주가 움직임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며, 미리 투자 수익률을 짐작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해외에서는 이런 원금 보장형 상품을 선호하지 않는 편.
기획 : 정미경, 홍주희 기자ㅣ포토그래퍼 : 류재권, 권오상 기자 ㅣ레몬트리ㅣpatzzi 한정은
펀드 갈아타기 타이밍&분산투자 포트폴리오
펀드 갈아타기 타이밍&분산투자 포트폴리오
너도나도 한동안 주식 시장의 호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현 시국에서 나는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펀드는 최적의 환매 시점을 알기 힘들다. 주식 시장의 하락과 상승을 예측하기도 쉽지 않고, 환매한 시점이 오전이냐 늦은 오후냐에 따라서도 수익률 이 달라진다. 자금이 필요한 시기와 투자 목적 등을 고려해서 3개월 전부터 주식 시장 변화 등에 주의를 기울이다가 주가 곡선이 비교적 일정한 시점에 환매하는게 안전하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1 리츠나 일본 펀드는 유지하고, 일본과 중국의 변화 조짐이 보이면 3회 정도 분할하여 매도하라(민미숙)
펀드 환매 최적의 시그널은 없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서라면 일본의 금리 인상이나 중국의 긴축정책 등의 변화 조짐이 보일 때 수익 확보 차원에서 3회 정도 분할 하여 매도를 고려한다. 리츠나 일본 펀드 등 전망은 좋았으나 현재까지 수익률이 저조한 펀드는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섣불리 환매하지 않는 것이 좋 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2 환매 역시 분산투자하듯 나누어서 하고 투자는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만 수정하라(정영완)
특정한 시기를 잡아서 투자하던 펀드를 모두 환매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투자 방법이다. 결국은 마켓 타이밍에 의한 투자 방법인데, 실패할 경우에는 일시에 가입한 자금이 주가 하락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보거나 가입 시기를 놓쳐 시장의 상승에서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가입과 환매는 절대 같이 진행하지 말고, 투자는 지속하되 꾸준히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정하도록 한다. 해외 리츠와 같은 대안 상품은 포트폴리오 내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주식 자산과의 상관 관계가 낮아서 분산투자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해외 리츠 펀드는 금리 상승에 민감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3년 정도 쉬지 않고 올라왔다는 점이 부담스럽 다. 투자 자산 중 해외 리츠 펀드의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좀 더 안정적인 해외 펀드의 비중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단기 수익을 목적으로 할 때 어떤 펀드로 갈아타야 할까?
펀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야 하는 상품이지만 최근 주식 시장의 특성상 단기간 안에 수익을 본 사례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단기 수익 목적의 투자를 반대하고, 혹시 성공한다고 해도 잘못된 투자 습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1 해외 주식형 펀드 중 브릭스 펀드를 추천한다(정영완)
단기 수익을 목적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반대하나, 원금 손실 가능성을 감안하고서라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단기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해외 주식형 펀드 중 브릭스 펀드를 권한다. 브릭스 펀드는 신흥 시장에만 투자하는 펀드지만, 펀드 내에서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효과적이고, 경제 대국으로 성장이 유력한 4개국이 서로 다른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2 정기예금으로 갈아탄다(우재룡, 김병남)
펀드 투자는 최소한 3년 이상 장기간 투자하는 상품이므로 단기 투자 자금은 지금과 같은 주가 상승기에 환매하여 정기예금과 같은 안정적인 투자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금융 상품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Q 해외 펀드에 가입한다면 어떤 나라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고, 어떤 세계 동향에 주목해야 하나?
해외 펀드 역시 수익률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원칙. 최근 해외 펀드의 높은 수익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 펀드 시장으로 관심을 쏟아부어 과열 현상이 우려되기도 한다. 해외 펀드 상품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부추기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환율과 그 나라 정세, 환매일, 수수료 등에 따라 변수가 큰 상품이므로 신중하게 결정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1 미국의 주택 경기 침체 전망과 중국의 물가 상승에 주목하라(정영완)
글로벌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과 안정적인 물가, 양호한 기업 이익을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당분간은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글로벌 경기 호황을 이어올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가 미국의 소비와 중국의 투자인 것을 감안하여 미국의 주택 경기 침체가 소비 부진으로 확산될 것인지 , 중국의 물가 상승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인지를 지켜본다. 이외에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추세와 높은 유가도 글로벌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2 원자재 펀드보다 원자재 보유국 펀드에 투자하라(민미숙)
원자재 보유국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인 분산투자 차원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개별 원자재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중남미 펀드의 경우 브라질 및 멕시코 투자 비중이 90% 이상인 것, 브릭스 펀드의 경우 브라질과 러시아 투자 비중이 60%+중국과 인 도 투자 비중이 40%인 것, 동유럽 펀드의 경우 러시아 투자 비중이 70% 이상인 것이 유망하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3 아시아 신흥 펀드의 투자 비용을 늘리고 분산투자의 원칙을 지켜라(김 병남)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를 원한다면 아시아 신흥 펀드의 투자 비율을 50%까지 늘려도 좋을 듯. 나머지 해외 펀드 투자분 중 20%는 유럽 이머징 시장에, 30%는 선진 시장에 배분하면 어느 정도 수익률과 안정성 모두 기본 이상은 될 것.
Q - 혹은 +, 극과 극의 수익률을 나타낸 ELS 등 지수 연동 상품, 아직도 유망한가요?
ELS는 주가 연계 증권, 주가 지수나 특정 종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유가 증권을 말한다. 투자 금액의 상당 부분을 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라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요즘처럼 주식 시장이 좋을 때는 사실 별로 덕을 보지 못할 수 있다. 분산투자의 원칙에 따라 주식형 펀 드에 비중을 많이 둔 사람이라면 하나쯤 가입해도 좋을 상품이다. 중도 해지 시엔 원금 손실이 올 수 있고, 발행사의 능력에 따라 수익성에 차이를 보이므로 상품 을 선택할 때 유의할 것.
전문가 어드바이스 1 기초 자산이 확대되고 수익 구조가 다양해지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정영완)
일종의 구조화 상품인 ELS는 수익 구조가 미리 정해져 있으며, 일단 가입하면 시장 흐름에 투자자가 발빠르게 대응하기 어렵다.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상품은 그만큼의 위험에도 노출된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고수익 상품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따르지 말고 기초 자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수익과 위험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을 선택할 것.
전문가 어드바이스 2 주식 펀드에 10~20%, 채권 펀드에 80~90% 투자하는 효과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다(우재룡)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자금을 주식과 채권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비율을 낮게 잡았을 경우 굳이 가입할 이유가 없는 상품이다. 이런 상품 은 6개월~1년 정도 단기간의 주가 움직임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며, 미리 투자 수익률을 짐작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해외에서는 이런 원금 보장형 상품을 선호하지 않는 편.
기획 : 정미경, 홍주희 기자ㅣ포토그래퍼 : 류재권, 권오상 기자 ㅣ레몬트리ㅣpatzzi 한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