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어둠 속에서 보내고 나무 꼭대기로 올라간 매미는 조그마한 발성기관이 찢어질 때까지 사랑을 울부짖는다. 살면서 한번이라도 저만큼 사랑을 기다려 본 적이 있는가. 살면서 한번이라도 저만큼 사랑을 당당히 외쳐보았는가. 그래 너야말로 참으로 사랑할 자격이 있구나. 참으로 사랑할 줄 아는구나.
매미의 울음
7년을 어둠 속에서 보내고
나무 꼭대기로 올라간 매미는
조그마한 발성기관이 찢어질 때까지
사랑을 울부짖는다.
살면서 한번이라도
저만큼 사랑을 기다려 본 적이 있는가.
살면서 한번이라도
저만큼 사랑을 당당히 외쳐보았는가.
그래 너야말로
참으로 사랑할 자격이 있구나.
참으로 사랑할 줄 아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