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무도회가 있던 바로 다음 날. 데니의 죽음으로 이지는 공황상태에 빠져 화장실에 바닥에 누워 나오려 하지 않고, 메레디스는 무도회 중 셰퍼드와의 의도하지 않았던 섹스 때문에 안절부절하고, 애디슨은 셰퍼드의 턱시도 주머니에게 검은색 여자 팬티를 발견한다.
한편, 심한 독감 증세로 병원으로 오다가 교통사고를 낸 지젤과 오말 부부가 응급실로 실려오는데, 그 둘이 페스트 환자와 접촉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질병관리국에서 출동, 지젤을 수술했던 셰퍼드와 조지가 락커룸에 격리된다.
ep#302 - 충동의 소용돌이 (I am a tree)
버크의 입원 때문에 버크의 부모님이 병원에 찾아오시고 크리스티나는 버크의 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셰퍼드와 핀 둘 사이에서 고민하던 메러디스는 결국 한 명을 선택하지 못하고 두 사람과 데이트를 해보기로 한다.
이지는 집 안에서 계속 머핀만 구워대지만 환자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베일리가 찾아와 병원으로 다시 나오라는 권유를 받는다.
병원 지하에 거처를 차리고 살던 캘리는 웨버과장에서 들켜 짐을 싸게 되고 메러디스의 팬티를 자신의 것이라고 덮어주려던 캘리를 오해한 조지는 질투를 느낀다.
ep#303 - 달콤한 판타지의 바다에서(Sometimes a Fantasy)
메러디스는 셰퍼드와 핀을 경쟁 붙여놓고 줄을 있는 두 남자의 애정 공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반면 애디슨은 마크를 불러 육체적 위로를 얻긴 했지만 서글픈 마음은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뉴욕으로 돌아가길 거부하는 마크 땜에 애를 먹는다. 조지는 아예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 버린 캘리를 쫓아 보낼 궁리를 하다가 캘리의 중요한 환자를 겁을 줘서 퇴원시켜 버린다.
이지는 웨버 과장을 만나러 병원 정문 앞까지 왔다가 마음의 준비가 안 되서 들어가질 못한다. 알렉스는 몸에 어떤 상처가 나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한 꼬마, 매건을 맡게 된다. 매건은 자신이 초능력을 가진 수퍼맨이라고 알렉스에게 고백한다.
ep#304 - 잘못된 선택(What I Am)
메러디스가 갑작스럽게 충수염(맹장염)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된다. 셰퍼드와 핀은 병실을 들락거리며 메러디스에서 점수를 따려고 하고, 손의 떨림 현상 때문에 버크는 불안해하지만 크리스티나와 셰퍼드는 완전히 나았다며 버크를 몰아붙인다. 돈 때문에 데니를 유혹한 거라고 오해한 데니의 아버지가 멀리서부터 이지를 찾아오는데, 결국 그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며 이지에게 거액의 수표를 건넨다. 한편, 마크는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 의료진에 합류하는데...
ep#305 - 죄책감의 동반자들(Oh, the Guilt)
한 달에 한번 열리는 사망 원인 분석 토론회가 열리고 그 주제로 데니의 케이스가 도마에 올려지자 책임자였던 버크와 베일리가 의사들로부터 질책을 당한다. 베일리는 그 충격으로 환자를 대하는 데에 자신감을 잃는다.
버크는 손떨림 증상을 웨버에게 말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웨버의 기대를 져버릴 수 없어 차마 말을 못 꺼낸다. 8백만 달러 짜리 수표를 은행에 넣기를 거부하며 병원에 들린 이지는 괜찮다는 말을 연발하긴 하지만 모두를 불안하게 만든다.
ep#306 - 책임의 법칙(Let the Angels Commit)
이혼 소식을 들은 셰퍼드의 누나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하지만, 셰퍼드는 마음이 정리되질 못해 메러디스에게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지는 첫 출근을 하지만 징계기간동안은 환자를 맡을 수 없는데다 자신의 공백기간동안 조금은 변해버린 병원환경에 낯설어하는데...
한편, 버크와 크리스티나의 위험한 작전은 점점 빈도와 심도가 높아진다. 크리스티나는 버크의 수술을 일일이 개입하고 버크의 부족한 부분을 자신이 때우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
ep#307 - 남자들의 외출(Where the Boys Are)
셰퍼드는 낚시 여행에 버크를 초대하고, 버크는 웨버, 조지, 알렉스를 초대하고 결과적으로 술집 주인 조와 그의 파트너, 월터까지 캠핑에 동참하게 된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동행으로 이혼과 메러디스 문제로 복잡한 머리를 식히려는 셰퍼드의 의도는 수포로 돌아간다. 한편 병원에 남은 마크에겐 성전환 수술 환자, 다나가 찾아오고, 마크의 인턴으로 배정받은 메러디스는 교제를 하자는 그의 끈질긴 제안에 마음이 흔들린다.
ep#308 - 왜곡된 진실(Staring At the Sun)
조지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입원한다. 검사결과 암에 심장까지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진다. 조지는 심장수술을 버크에게 부탁하고 싶어 하지만 어딘가 석연치 않은 크리스티나의 행동 때문에 버크 손의 이상을 눈치 채게 되고, 이지는 알렉스가 자신에게 아직도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는 것을 알고 놀라워하는데, 모처럼 밝고 명랑하게 살아보려던 메러디스는 암울한 현실 때문에 하루가 못가 다시 우울 모드로 돌아온다.
ep#309 - 배신의 사건(From a whisper to a Scream)
조지 아버지의 판막 수술을 버크가 하게 되자 조지는 버크 대신 에리카 선생을 총빙하고, 조지 부모님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납득 못한다. 크리스티나와 버크는 조지가 과장님께 일러바칠까봐 두려하다가 에리카까지 병원에 나타나자 잔뜩 긴장한다. 웨버는 버크를 불러 은퇴할 계획을 얘기하고 자기 후임으로 버크를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버크는 손떨림에 대해서 더 이상 숨길 수 없다고 판단, 사실을 밝히려 한다.
ep#310 - 외로운 인간들의 자화상(Don't Stand So Close To Me)
크리스티나와 버크의 합작사건이 드러나고 이들은 병원에서 눈총을 받는다. 조지의 아버지는 다른 병원에서 초빙해온 에리카 선생에게 심장수술을 받고 인턴으로 수술에 참여한 크리스티나는 버크에게서 잘 배웠다는 에리카의 칭찬을 듣는다. 한편, 샴쌍둥이인 제이크와 피트가 입원해 병원의 의료진은 총출동해 수술에 참여하는데, 버크의 손떨림 현상으로 자신감을 상실한 셰퍼드는 갈등하지만 결국 분리수술에 성공한다.
ep#321 - 아버지 없는 하늘 아래(전) (Six Days Part 1)
조지 아버지는 암 수술을 앞두고 웨버를 찾아와 암이 다른 장기에도 퍼져 있더라고 수술을 포기 하지 말고 종양을 모두 들어내 줄 것을 부탁한다. 전이가 심할 경우, 열었던 배를 그냥 닫고 퇴원시키는 게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웨버는 암과 싸우겠다는 조지 아버지의 의지를 존중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암세포를 절제한다.
메러디스의 친부인 대처는 재혼으로 얻은 딸, 몰리가 선천성 질환이 있는 아기를 출산한 이후 계속 병원에 머문다. 아기가 위험한 수술을 받는 걸 지켜보면서 메러디스는 대처에게도 자신이 모르는 아버지만의 입장이라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ep#312 - 아버지 없는 하늘 아래(후) (Six Days Part 2)
메러디스의 코골이 땜에 잠을 설치는 셰퍼드는 참다 못해 메러디스에게 수술할 것을 권유하고 메러디스는 그의 그런 요구에 은근히 화가 난다.
이지는 수표를 은행에 넣은 후, 수술비 땜에 고민하는 헤더에게 익명으로 3십만 달러를 기증한다. 이 사실을 눈치 챈 베일리는 이지의 선행을 인정하지만 그녀가 환자와 거리두기에 또 다시 실패한 것을 꾸짖으며 이지의 수술실 참여를 거절한다.
무리한 수술 강행으로 조지 아버지가 다시 깨어나는 게 점차 어려워지자, 조지는 아버지의 상태가 원래부터 가망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된다.
ep#313 - 공허한 다짐(Great Expectations)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감내하는 조지를 보며 이지는 가슴아파한다.
웨버의 은퇴소식에 전문의들은 서로 그 자리를 탐내며 자기 PR에 열을 올리는데, 베일리는 젊은 자궁암환자를 보며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며 무료진료소 개소를 강력히 추진한다.
데니가 남긴 8백만 달러를 좋은 일에 쓰고 싶었던 이지는 결국 이 돈을 무료진료소 건립기금으로 내놓고, 버크와 팽팽한 냉전을 벌이던 크리스티나는 뜻밖의 청혼을 받게 된다.
ep#314 - 마지막 희망(Wishin' And Hopin')
드디어 베일리가 추진하던 무료진료소가 이지의 후원금으로 개소한다. 하지만 이들의 부푼 기대와는 달리 첫날, 진료소는 텅텅 비는데, 응급실에 실려온 한 환자의 혈액에서 독가스가 나와 수술하던 의료진은 모두 쓰러지고 병원은 비상사태를 맞는다. 조지는 캘리와 결혼하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친구들과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특히, 메러디스의 엄마인 엘리스 그레이가 갑작스럽게 정신이 돌아와 모든 것을 기억해내는데...
ep#315 - 조용하고 고독한 실종 (Walk On Water)
메러디스는 엄마에게 심한 말을 들은 사건 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져서 세상에서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하며 욕조 물속에 잠수해있는 메러디스를 보고 셰퍼드는 그녀가 자살을 하려던 걸로 생각하고 걱정에 빠진다.
한편, 버크의 청혼을 받아들인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약혼 소식을 메러디스에게 처음으로 알리고 싶어하지만 그녀의 우울한 기분 때문에 차마 말을 못 꺼낸다.
ep#316 - 고독의 사막에서 익사하다 (Drowning on Dry Land)
환자의 몸부림에 떠밀러 바다에 빠진 메러디스는 헤엄치기를 포기하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
그녀가 없어진 걸 눈치 챈 셰퍼드는 메러디스와 함께 있던 미아 소녀에게 메러디스의 행방을 묻고 소녀는 말없이 바다를 가리킨다.
이지는 차 밑에 깔린 환자가 경련을 일으키며 정신을 잃자, 마지막 수단으로 웨버 과장에게 전화를 건다. 웨버 과장은 드릴로 환자 머리뼈에 구멍을 뚫을 것을 이지에게 지시하고 이지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위험한 시술을 시도한다.
ep#317 - 어떤 기적 (Some kind of Miracle)
사경을 헤매는 메러디스의 영혼이 사후세계로 가서 이미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난 데니와 딜런 반장, 보니, 리즈 간호사를 만난다. 이들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메러디스를 도우러 온 것. 삶의 의욕을 잃었던 메러디스는 이들과의 대화에서 잊고 있었던 사랑과 삶에 대한 열정을 깨닫고, 저승으로 가는 엄마를 만나 엄마의 격려에 힘입어 다시 이승으로 내려가는 선택을 하게된다.
ep#318 - 아물지 않는 상처 (Scars and Souvenirs)
크리스티나가 스탠퍼드대에 다닐 때 관계를 가졌던 교수인 콜린 멀로가 외과 과장 후보로 초빙돼 온다. 몰랐던 크리스티나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버크는 질투를 하고 이들의 약혼전선도 위협을 받게 되는데, 한편 캘리가 부잣집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조지의 갈등은 깊어지고, 메러디스는 친아버지와 그 부인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화해의 시간을 갖는다.
ep#319 -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실수 (My favorite Mistake)
술 먹고 조지랑 잠자리를 해버린 이지는 다른 친구들이 눈치를 챌까봐 조마조마해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조지와 자신이 신이 맺어준 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조지는 술에 너무 취해서 아무 기억도 못한 채 출근을 한다.
캘리는 아버지가 조지를 만나러 시애틀에 왔다는 연락을 받고 바짝 긴장한다.
조지는 숙취 때문에 엉망인 상황에서 장인을 만나야하는 불운을 겪는다.
ep#320 - 퇴적된 시간의 무지갯빛 단층 (Time After Time)
메러디스는 자꾸 집에 들락거리며 메러디스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대처의 부인, 수잔에게 부담스러움을 느낀다. 엄마 노릇을 하려는 수잔의 행동에 강한 반발심을 느낀다.
크리스티나에게 결혼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며 훼방을 놓는 멀로 교수를 쫓아버리기 위해 크리스티나는 버크에게 지나친 애정 표현을 하는 등의 온갖 연극을 꾸민다.
이지는 자신이 16세 때 낳은 딸, 헤나가 백혈병으로 자신의 골수를 필요로 하는 걸 알게 된다.
ep#321 - 욕망의 굴레 (Desire)
인턴시험이 코 앞에 다가와 조지, 이지, 메러디스, 크리스티나는 공부에 열중한다.
한편 아마존에 갔다가 칸디루가 성기로 침입해 갑작스럽게 입원한 병원 이사장에게 잘 보이려고 전문의들은 서로 경쟁을 하고, 이지와 조지가 너무 가까운 것이 염려된 캘리는 이지에게 남편을 돌려줄 것을 호소한다.
애디슨은 알렉스에 대한 욕정을 참지못하고 결국 일을 치르는데, 과장직과 메러디스 사이에서 갈등하던 셰퍼드는 메러디스에게 이별을 암시한다.
ep#322 - 새로운 꿈을 찾아서(상) (The Other Side of This Life, part 1)
알렉스로부터 거절당한 애디슨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임신을 실행하기위해 인공수정 전문가인 대학동기 나오미가 있는 LA로 여행을 떠난다. 나오미는 전남편 샘과 여러 과 의사들과 함께 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을 찾는 환자들의 애환과 또 의사들의 사생활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한편, 메러디스의 새엄마인 수잔이 딸꾹질 때문에 진료소를 찾는데 그 일을 계기로 아버지인 대처와 대화를 나누고 화해의 물꼬를 트게된다.
ep#323 - 새로운 꿈을 찾아서(하) (The Other Side of This Life, part 2)
기분 전환으로 샌타 모니카에 온 애디슨은 대체의학 전문가의 피트에게 진한 프렌치 키스를 받은 후 생기를 얻는다.
아직 가족도, 기억도 찾지 못한 에바는 머릿속의 출혈을 막으면 기억을 되찾을 수도 있다는 셰퍼드의 말을 듣고 또 다시 뇌수술을 강행하지만 수술 후에도 기억이 돌아오지 않자 크게 낙담한다.
딸국질로 내시경 수술을 받은 수잔이 복통으로 다시 병원을 찾고 갑자기 패혈증을 일으켜 수술 중에 숨을 거둔다.
ep#324 - 정상에 오른 순간을 위해 (Testing 1-2-3)
수련의 일년차들이 치는 인턴 시험이 오늘로 다가왔지만 메러디스는 시험공부의 분주함을 뒤로 한 채 검은 옷을 차려입고 담담하게 수잔의 장례식에 갈 준비를 한다.
병원에는 산악등반을 하다가 눈폭풍을 만난 조난자들이 세 명 실려온다.
알렉스는 에바가 기억이 돌아왔으면서도 그걸 숨기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크리스티나는 내일로 다가온 결혼식 서약문을 쓰지 못해서 전전긍긍한다.
ep#325 - 방황하는 영혼들 (Didn't We Almost Have It All) - 최종회
실종됐던 네 번째 등산객이 머리에 도끼가 꽂힌 채 실려온다. 셰퍼드는 수술 중 그것이 사고가 아니라 고의였음을 밝혀내는데, 하혈을 하며 쓰러졌던 아델은 결국 유산을 하지만 웨버의 사랑을 재확인하며, 메러디스와 셰퍼드의 갈등의 골은 깊어만 지고, 성대한 결혼식을 내켜하지 않던 크리스티나도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데, 결혼식 당일 손바닥에 적어놓은 결혼서약이 지워진 것을 알고 당황한 크리스티나에게 버크는 뜻밖의 선언을 한다.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3 에프소드
ep#301 - 과거를 잊기 위한 시간 (Time Has Come Today)
병원에서 무도회가 있던 바로 다음 날. 데니의 죽음으로 이지는 공황상태에 빠져 화장실에 바닥에 누워 나오려 하지 않고, 메레디스는 무도회 중 셰퍼드와의 의도하지 않았던 섹스 때문에 안절부절하고, 애디슨은 셰퍼드의 턱시도 주머니에게 검은색 여자 팬티를 발견한다.
한편, 심한 독감 증세로 병원으로 오다가 교통사고를 낸 지젤과 오말 부부가 응급실로 실려오는데, 그 둘이 페스트 환자와 접촉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질병관리국에서 출동, 지젤을 수술했던 셰퍼드와 조지가 락커룸에 격리된다.
ep#302 - 충동의 소용돌이 (I am a tree)
버크의 입원 때문에 버크의 부모님이 병원에 찾아오시고 크리스티나는 버크의 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셰퍼드와 핀 둘 사이에서 고민하던 메러디스는 결국 한 명을 선택하지 못하고 두 사람과 데이트를 해보기로 한다.
이지는 집 안에서 계속 머핀만 구워대지만 환자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베일리가 찾아와 병원으로 다시 나오라는 권유를 받는다.
병원 지하에 거처를 차리고 살던 캘리는 웨버과장에서 들켜 짐을 싸게 되고 메러디스의 팬티를 자신의 것이라고 덮어주려던 캘리를 오해한 조지는 질투를 느낀다.
ep#303 - 달콤한 판타지의 바다에서(Sometimes a Fantasy)
메러디스는 셰퍼드와 핀을 경쟁 붙여놓고 줄을 있는 두 남자의 애정 공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반면 애디슨은 마크를 불러 육체적 위로를 얻긴 했지만 서글픈 마음은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뉴욕으로 돌아가길 거부하는 마크 땜에 애를 먹는다. 조지는 아예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 버린 캘리를 쫓아 보낼 궁리를 하다가 캘리의 중요한 환자를 겁을 줘서 퇴원시켜 버린다.
이지는 웨버 과장을 만나러 병원 정문 앞까지 왔다가 마음의 준비가 안 되서 들어가질 못한다. 알렉스는 몸에 어떤 상처가 나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한 꼬마, 매건을 맡게 된다. 매건은 자신이 초능력을 가진 수퍼맨이라고 알렉스에게 고백한다.
ep#304 - 잘못된 선택(What I Am)
메러디스가 갑작스럽게 충수염(맹장염)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된다. 셰퍼드와 핀은 병실을 들락거리며 메러디스에서 점수를 따려고 하고, 손의 떨림 현상 때문에 버크는 불안해하지만 크리스티나와 셰퍼드는 완전히 나았다며 버크를 몰아붙인다. 돈 때문에 데니를 유혹한 거라고 오해한 데니의 아버지가 멀리서부터 이지를 찾아오는데, 결국 그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며 이지에게 거액의 수표를 건넨다. 한편, 마크는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 의료진에 합류하는데...
ep#305 - 죄책감의 동반자들(Oh, the Guilt)
한 달에 한번 열리는 사망 원인 분석 토론회가 열리고 그 주제로 데니의 케이스가 도마에 올려지자 책임자였던 버크와 베일리가 의사들로부터 질책을 당한다. 베일리는 그 충격으로 환자를 대하는 데에 자신감을 잃는다.
버크는 손떨림 증상을 웨버에게 말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웨버의 기대를 져버릴 수 없어 차마 말을 못 꺼낸다. 8백만 달러 짜리 수표를 은행에 넣기를 거부하며 병원에 들린 이지는 괜찮다는 말을 연발하긴 하지만 모두를 불안하게 만든다.
ep#306 - 책임의 법칙(Let the Angels Commit)
이혼 소식을 들은 셰퍼드의 누나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하지만, 셰퍼드는 마음이 정리되질 못해 메러디스에게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지는 첫 출근을 하지만 징계기간동안은 환자를 맡을 수 없는데다 자신의 공백기간동안 조금은 변해버린 병원환경에 낯설어하는데...
한편, 버크와 크리스티나의 위험한 작전은 점점 빈도와 심도가 높아진다. 크리스티나는 버크의 수술을 일일이 개입하고 버크의 부족한 부분을 자신이 때우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
ep#307 - 남자들의 외출(Where the Boys Are)
셰퍼드는 낚시 여행에 버크를 초대하고, 버크는 웨버, 조지, 알렉스를 초대하고 결과적으로 술집 주인 조와 그의 파트너, 월터까지 캠핑에 동참하게 된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동행으로 이혼과 메러디스 문제로 복잡한 머리를 식히려는 셰퍼드의 의도는 수포로 돌아간다. 한편 병원에 남은 마크에겐 성전환 수술 환자, 다나가 찾아오고, 마크의 인턴으로 배정받은 메러디스는 교제를 하자는 그의 끈질긴 제안에 마음이 흔들린다.
ep#308 - 왜곡된 진실(Staring At the Sun)
조지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입원한다. 검사결과 암에 심장까지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진다. 조지는 심장수술을 버크에게 부탁하고 싶어 하지만 어딘가 석연치 않은 크리스티나의 행동 때문에 버크 손의 이상을 눈치 채게 되고, 이지는 알렉스가 자신에게 아직도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는 것을 알고 놀라워하는데, 모처럼 밝고 명랑하게 살아보려던 메러디스는 암울한 현실 때문에 하루가 못가 다시 우울 모드로 돌아온다.
ep#309 - 배신의 사건(From a whisper to a Scream)
조지 아버지의 판막 수술을 버크가 하게 되자 조지는 버크 대신 에리카 선생을 총빙하고, 조지 부모님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납득 못한다. 크리스티나와 버크는 조지가 과장님께 일러바칠까봐 두려하다가 에리카까지 병원에 나타나자 잔뜩 긴장한다. 웨버는 버크를 불러 은퇴할 계획을 얘기하고 자기 후임으로 버크를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버크는 손떨림에 대해서 더 이상 숨길 수 없다고 판단, 사실을 밝히려 한다.
ep#310 - 외로운 인간들의 자화상(Don't Stand So Close To Me)
크리스티나와 버크의 합작사건이 드러나고 이들은 병원에서 눈총을 받는다. 조지의 아버지는 다른 병원에서 초빙해온 에리카 선생에게 심장수술을 받고 인턴으로 수술에 참여한 크리스티나는 버크에게서 잘 배웠다는 에리카의 칭찬을 듣는다. 한편, 샴쌍둥이인 제이크와 피트가 입원해 병원의 의료진은 총출동해 수술에 참여하는데, 버크의 손떨림 현상으로 자신감을 상실한 셰퍼드는 갈등하지만 결국 분리수술에 성공한다.
ep#321 - 아버지 없는 하늘 아래(전) (Six Days Part 1)
조지 아버지는 암 수술을 앞두고 웨버를 찾아와 암이 다른 장기에도 퍼져 있더라고 수술을 포기 하지 말고 종양을 모두 들어내 줄 것을 부탁한다. 전이가 심할 경우, 열었던 배를 그냥 닫고 퇴원시키는 게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웨버는 암과 싸우겠다는 조지 아버지의 의지를 존중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암세포를 절제한다.
메러디스의 친부인 대처는 재혼으로 얻은 딸, 몰리가 선천성 질환이 있는 아기를 출산한 이후 계속 병원에 머문다. 아기가 위험한 수술을 받는 걸 지켜보면서 메러디스는 대처에게도 자신이 모르는 아버지만의 입장이라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ep#312 - 아버지 없는 하늘 아래(후) (Six Days Part 2)
메러디스의 코골이 땜에 잠을 설치는 셰퍼드는 참다 못해 메러디스에게 수술할 것을 권유하고 메러디스는 그의 그런 요구에 은근히 화가 난다.
이지는 수표를 은행에 넣은 후, 수술비 땜에 고민하는 헤더에게 익명으로 3십만 달러를 기증한다. 이 사실을 눈치 챈 베일리는 이지의 선행을 인정하지만 그녀가 환자와 거리두기에 또 다시 실패한 것을 꾸짖으며 이지의 수술실 참여를 거절한다.
무리한 수술 강행으로 조지 아버지가 다시 깨어나는 게 점차 어려워지자, 조지는 아버지의 상태가 원래부터 가망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된다.
ep#313 - 공허한 다짐(Great Expectations)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감내하는 조지를 보며 이지는 가슴아파한다.
웨버의 은퇴소식에 전문의들은 서로 그 자리를 탐내며 자기 PR에 열을 올리는데, 베일리는 젊은 자궁암환자를 보며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며 무료진료소 개소를 강력히 추진한다.
데니가 남긴 8백만 달러를 좋은 일에 쓰고 싶었던 이지는 결국 이 돈을 무료진료소 건립기금으로 내놓고, 버크와 팽팽한 냉전을 벌이던 크리스티나는 뜻밖의 청혼을 받게 된다.
ep#314 - 마지막 희망(Wishin' And Hopin')
드디어 베일리가 추진하던 무료진료소가 이지의 후원금으로 개소한다. 하지만 이들의 부푼 기대와는 달리 첫날, 진료소는 텅텅 비는데, 응급실에 실려온 한 환자의 혈액에서 독가스가 나와 수술하던 의료진은 모두 쓰러지고 병원은 비상사태를 맞는다.
조지는 캘리와 결혼하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친구들과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특히, 메러디스의 엄마인 엘리스 그레이가 갑작스럽게 정신이 돌아와 모든 것을 기억해내는데...
ep#315 - 조용하고 고독한 실종 (Walk On Water)
메러디스는 엄마에게 심한 말을 들은 사건 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져서 세상에서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하며 욕조 물속에 잠수해있는 메러디스를 보고 셰퍼드는 그녀가 자살을 하려던 걸로 생각하고 걱정에 빠진다.
한편, 버크의 청혼을 받아들인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약혼 소식을 메러디스에게 처음으로 알리고 싶어하지만 그녀의 우울한 기분 때문에 차마 말을 못 꺼낸다.
ep#316 - 고독의 사막에서 익사하다 (Drowning on Dry Land)
환자의 몸부림에 떠밀러 바다에 빠진 메러디스는 헤엄치기를 포기하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
그녀가 없어진 걸 눈치 챈 셰퍼드는 메러디스와 함께 있던 미아 소녀에게 메러디스의 행방을 묻고 소녀는 말없이 바다를 가리킨다.
이지는 차 밑에 깔린 환자가 경련을 일으키며 정신을 잃자, 마지막 수단으로 웨버 과장에게 전화를 건다. 웨버 과장은 드릴로 환자 머리뼈에 구멍을 뚫을 것을 이지에게 지시하고 이지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위험한 시술을 시도한다.
ep#317 - 어떤 기적 (Some kind of Miracle)
사경을 헤매는 메러디스의 영혼이 사후세계로 가서 이미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난 데니와 딜런 반장, 보니, 리즈 간호사를 만난다. 이들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메러디스를 도우러 온 것. 삶의 의욕을 잃었던 메러디스는 이들과의 대화에서 잊고 있었던 사랑과 삶에 대한 열정을 깨닫고, 저승으로 가는 엄마를 만나 엄마의 격려에 힘입어 다시 이승으로 내려가는 선택을 하게된다.
ep#318 - 아물지 않는 상처 (Scars and Souvenirs)
크리스티나가 스탠퍼드대에 다닐 때 관계를 가졌던 교수인 콜린 멀로가 외과 과장 후보로 초빙돼 온다. 몰랐던 크리스티나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버크는 질투를 하고 이들의 약혼전선도 위협을 받게 되는데, 한편 캘리가 부잣집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조지의 갈등은 깊어지고, 메러디스는 친아버지와 그 부인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화해의 시간을 갖는다.
ep#319 -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실수 (My favorite Mistake)
술 먹고 조지랑 잠자리를 해버린 이지는 다른 친구들이 눈치를 챌까봐 조마조마해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조지와 자신이 신이 맺어준 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조지는 술에 너무 취해서 아무 기억도 못한 채 출근을 한다.
캘리는 아버지가 조지를 만나러 시애틀에 왔다는 연락을 받고 바짝 긴장한다.
조지는 숙취 때문에 엉망인 상황에서 장인을 만나야하는 불운을 겪는다.
ep#320 - 퇴적된 시간의 무지갯빛 단층 (Time After Time)
메러디스는 자꾸 집에 들락거리며 메러디스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대처의 부인, 수잔에게 부담스러움을 느낀다. 엄마 노릇을 하려는 수잔의 행동에 강한 반발심을 느낀다.
크리스티나에게 결혼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며 훼방을 놓는 멀로 교수를 쫓아버리기 위해 크리스티나는 버크에게 지나친 애정 표현을 하는 등의 온갖 연극을 꾸민다.
이지는 자신이 16세 때 낳은 딸, 헤나가 백혈병으로 자신의 골수를 필요로 하는 걸 알게 된다.
ep#321 - 욕망의 굴레 (Desire)
인턴시험이 코 앞에 다가와 조지, 이지, 메러디스, 크리스티나는 공부에 열중한다.
한편 아마존에 갔다가 칸디루가 성기로 침입해 갑작스럽게 입원한 병원 이사장에게 잘 보이려고 전문의들은 서로 경쟁을 하고, 이지와 조지가 너무 가까운 것이 염려된 캘리는 이지에게 남편을 돌려줄 것을 호소한다.
애디슨은 알렉스에 대한 욕정을 참지못하고 결국 일을 치르는데, 과장직과 메러디스 사이에서 갈등하던 셰퍼드는 메러디스에게 이별을 암시한다.
ep#322 - 새로운 꿈을 찾아서(상) (The Other Side of This Life, part 1)
알렉스로부터 거절당한 애디슨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임신을 실행하기위해 인공수정 전문가인 대학동기 나오미가 있는 LA로 여행을 떠난다. 나오미는 전남편 샘과 여러 과 의사들과 함께 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을 찾는 환자들의 애환과 또 의사들의 사생활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한편, 메러디스의 새엄마인 수잔이 딸꾹질 때문에 진료소를 찾는데 그 일을 계기로 아버지인 대처와 대화를 나누고 화해의 물꼬를 트게된다.
ep#323 - 새로운 꿈을 찾아서(하) (The Other Side of This Life, part 2)
기분 전환으로 샌타 모니카에 온 애디슨은 대체의학 전문가의 피트에게 진한 프렌치 키스를 받은 후 생기를 얻는다.
아직 가족도, 기억도 찾지 못한 에바는 머릿속의 출혈을 막으면 기억을 되찾을 수도 있다는 셰퍼드의 말을 듣고 또 다시 뇌수술을 강행하지만 수술 후에도 기억이 돌아오지 않자 크게 낙담한다.
딸국질로 내시경 수술을 받은 수잔이 복통으로 다시 병원을 찾고 갑자기 패혈증을 일으켜 수술 중에 숨을 거둔다.
ep#324 - 정상에 오른 순간을 위해 (Testing 1-2-3)
수련의 일년차들이 치는 인턴 시험이 오늘로 다가왔지만 메러디스는 시험공부의 분주함을 뒤로 한 채 검은 옷을 차려입고 담담하게 수잔의 장례식에 갈 준비를 한다.
병원에는 산악등반을 하다가 눈폭풍을 만난 조난자들이 세 명 실려온다.
알렉스는 에바가 기억이 돌아왔으면서도 그걸 숨기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크리스티나는 내일로 다가온 결혼식 서약문을 쓰지 못해서 전전긍긍한다.
ep#325 - 방황하는 영혼들 (Didn't We Almost Have It All) - 최종회
실종됐던 네 번째 등산객이 머리에 도끼가 꽂힌 채 실려온다. 셰퍼드는 수술 중 그것이 사고가 아니라 고의였음을 밝혀내는데, 하혈을 하며 쓰러졌던 아델은 결국 유산을 하지만 웨버의 사랑을 재확인하며, 메러디스와 셰퍼드의 갈등의 골은 깊어만 지고, 성대한 결혼식을 내켜하지 않던 크리스티나도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데, 결혼식 당일 손바닥에 적어놓은 결혼서약이 지워진 것을 알고 당황한 크리스티나에게 버크는 뜻밖의 선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