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락장에 국내 주식형 펀드는 속수무책이었다. 펀드평가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부터 대한민국 대표기업을 대량 편입시켜 운용하는 업종대표주 펀드까지 최근 1개월 수익률(20일 기준)은 -13~-15%를 기록하고 있다.
알짜 중소형주만을 편입시키는 중소형주 펀드나 안정된 배당과 주가 상승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배당주 펀드도 별 차이가 없다.
그나마 최근 폭락에 버틴 펀드는 가치주 펀드들이었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따져 종목을 편입하는 가치주 펀드들의 1개월 수익률은 -11~-12%대로 많게는 4%포인트 정도 '덜' 손실을 봤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다.
20일 코스피지수가 하루 동안 5.69% 반등하면서 향후 장세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적극적인 펀드 투자자들은 지금을 가입 적기로 보고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막상 펀드 고르기가 쉽지 않다.
중소형주 펀드, 배당주 펀드, 가치주 펀드, 그룹주 펀드, 업종대표주 펀드 등 다양한 운용 스타일의 펀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대형주 반등을 예상한다면=
백경호 우리CS자산운용 사장은 "하반기에는 그동안 '못 올랐던' 대형주들이 힘을 낼 것" 이라는 입장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박경철 안동 신세계병원 원장은 "상반기 국내 증시를 이끌었던 가치주 급등이 마무리 단계에 왔다" 면서 "이제부터는 성장주 위주로 달리는 장이 올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예상대로라면 가치주, 중소형주 펀드 대신 업종대표주 펀드 가입이 주효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실제 올 상반기엔 가치주 펀드와 중소형주 펀드의 선전이 뚜렷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로 보면 '미래에셋3억만들기 중소형주식1'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1' '유리스몰뷰티주식C' 등의 수익률이 32~41%로 다른 펀드를 압도했다. 반면 대형주 펀드들은 20%대 수익률에 그친 상태다.
펀드 전문가들은 "배당주 펀드나 그룹주 펀드 등을 일정 부분 포트폴리오에 넣는 게 좋다" 고 충고한다.
분산투자에도 '양념'이 필요하다는 것.
배당주 펀드는 배당수익률이란 안전핀 때문에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안정성이 돋보이는 장점이 있다. 또 일정 그룹이나 일정 테마 기준을 갖고 투자 종목을 구성한 테마펀드들은 일정 구간에서 수익률이 튀어오르는 '보너스'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을 보면 우리CS운용의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주식1-C', 한국운용의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1' 등 그룹주 펀드가 10~11%로 선전하고 있다. 또 CJ운용의 'CJ지주회사플러스주식1-A'는 6개월 수익률이 35%에 달하고 있다.
모두 특정 구간 테마가 힘을 발휘할 때 수익을 끌어올린 경우다.
신영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주식1'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 등 배당주 펀드들은 1등 수익률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매 구간 중간 순위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중심을 잡아준다.
◆ 박스권에 강한 인덱스 펀드=
만약 현 증시가 1년 넘게 지리한 박스권 행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면 맘 편하게 인덱스 펀드에 가입하는 게 낫다는 충고다.
일반적으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장세에선 펀드매니저들의 주관에 따라 운용되는 성장형 펀드가 인덱스펀드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없다.
급반등장에서도 인덱스펀드는 힘을 발휘한다.
무엇보다도 하반기 국내 증시 주도주가 모호한 상황이라 인덱스펀드의 매력은 더욱 크게 부각된다. 삼성투신운용 측은 "현 상황에서 상장지수펀드(ETF)도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 면서 "다양하게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없는 투자자나 대규모 자금을 3년 이상 묻어놓을 생각이라면 수수료 부담이 작은 인덱스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고 설명했다.
폭락장이후 펀드선택은?
● 폭락이후 반등장세땐...
어떤 펀드가 유리할까?
최근 폭락장에 국내 주식형 펀드는 속수무책이었다.
펀드평가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부터 대한민국 대표기업을 대량 편입시켜 운용하는 업종대표주 펀드까지 최근 1개월 수익률(20일 기준)은 -13~-15%를 기록하고 있다.
알짜 중소형주만을 편입시키는 중소형주 펀드나 안정된 배당과 주가 상승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배당주 펀드도 별 차이가 없다.
그나마 최근 폭락에 버틴 펀드는 가치주 펀드들이었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따져 종목을 편입하는 가치주 펀드들의 1개월 수익률은 -11~-12%대로 많게는 4%포인트 정도 '덜' 손실을 봤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다.
20일 코스피지수가 하루 동안 5.69% 반등하면서 향후 장세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적극적인 펀드 투자자들은 지금을 가입 적기로 보고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막상 펀드 고르기가 쉽지 않다.
중소형주 펀드, 배당주 펀드, 가치주 펀드, 그룹주 펀드, 업종대표주 펀드 등 다양한 운용 스타일의 펀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대형주 반등을 예상한다면=
백경호 우리CS자산운용 사장은 "하반기에는 그동안 '못 올랐던' 대형주들이 힘을 낼 것" 이라는 입장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박경철 안동 신세계병원 원장은 "상반기 국내 증시를 이끌었던 가치주 급등이 마무리 단계에 왔다" 면서 "이제부터는 성장주 위주로 달리는 장이 올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예상대로라면 가치주, 중소형주 펀드 대신 업종대표주 펀드 가입이 주효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실제 올 상반기엔 가치주 펀드와 중소형주 펀드의 선전이 뚜렷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로 보면 '미래에셋3억만들기 중소형주식1'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1' '유리스몰뷰티주식C' 등의 수익률이 32~41%로 다른 펀드를 압도했다.
반면 대형주 펀드들은 20%대 수익률에 그친 상태다.
'못 올랐던 주식이 오른다' 는 속설이 펀드에도 적용된다면 대형주 펀드에 눈길을 돌릴 만하다.
◆ 포트폴리오에도 양념이 필요=
펀드 전문가들은 "배당주 펀드나 그룹주 펀드 등을 일정 부분 포트폴리오에 넣는 게 좋다" 고 충고한다.
분산투자에도 '양념'이 필요하다는 것.
배당주 펀드는 배당수익률이란 안전핀 때문에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안정성이 돋보이는 장점이 있다.
또 일정 그룹이나 일정 테마 기준을 갖고 투자 종목을 구성한 테마펀드들은 일정 구간에서 수익률이 튀어오르는 '보너스'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을 보면 우리CS운용의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주식1-C', 한국운용의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1' 등 그룹주 펀드가 10~11%로 선전하고 있다. 또 CJ운용의 'CJ지주회사플러스주식1-A'는 6개월 수익률이 35%에 달하고 있다.
모두 특정 구간 테마가 힘을 발휘할 때 수익을 끌어올린 경우다.
신영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주식1'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 등 배당주 펀드들은 1등 수익률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매 구간 중간 순위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중심을 잡아준다.
◆ 박스권에 강한 인덱스 펀드=
만약 현 증시가 1년 넘게 지리한 박스권 행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면 맘 편하게 인덱스 펀드에 가입하는 게 낫다는 충고다.
일반적으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장세에선 펀드매니저들의 주관에 따라 운용되는 성장형 펀드가 인덱스펀드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없다.
급반등장에서도 인덱스펀드는 힘을 발휘한다.
무엇보다도 하반기 국내 증시 주도주가 모호한 상황이라 인덱스펀드의 매력은 더욱 크게 부각된다. 삼성투신운용 측은 "현 상황에서 상장지수펀드(ETF)도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 면서 "다양하게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없는 투자자나 대규모 자금을 3년 이상 묻어놓을 생각이라면 수수료 부담이 작은 인덱스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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