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 유주야... 마누라! 여보! 여보!유주 : 그만해, 동네 여보들 다 뛰어 나오겠다.한성 : 난 계란말이보다 계란찜 더 좋아하는데. 그리고, 김은 기름잰 것 말고 그냥 구워먹는게 더 맛있더라.유주 : 국은 싱겁게, 밥은 차지게, 된장찌개 보단 김치찌개가 좋고,또 뭐, 더 있어?한성 : 말하면 다 해줄려고?유주 : 다 먹고 설거지는 자기가 해.한성 : 어디가?유주 : 유니세프 자선기금 전시횐데 아시아 대표로 전시회 초청받았거든. 회의 있어.한성 : 한유주, 언제부턴데?유주 : 9월 중순. 주말쯤에 홍콩에서 첫미팅하고, 전시회 시작하면 보름정돈 홍콩에 있어야 된대. 같이 가자?한성 : 너 지금 비행기 타는거, 의사가 초기라 조심하라 그랬잖아.할머니도 그렇지만, 니 몸땜에 신혼여행도 미룬건데...유주 : 내가 다 알아서 하거든요. 전화할게.한성 : 갔다와... 전화해.3
커피프린스 1호점 <16회>
한성 : 유주야... 마누라! 여보! 여보!
유주 : 그만해, 동네 여보들 다 뛰어 나오겠다.
한성 : 난 계란말이보다 계란찜 더 좋아하는데. 그리고, 김은 기름
잰 것 말고 그냥 구워먹는게 더 맛있더라.
유주 : 국은 싱겁게, 밥은 차지게, 된장찌개 보단 김치찌개가 좋고,
또 뭐, 더 있어?
한성 : 말하면 다 해줄려고?
유주 : 다 먹고 설거지는 자기가 해.
한성 : 어디가?
유주 : 유니세프 자선기금 전시횐데 아시아 대표로 전시회 초청
받았거든. 회의 있어.
한성 : 한유주, 언제부턴데?
유주 : 9월 중순. 주말쯤에 홍콩에서 첫미팅하고, 전시회 시작하면 보름
정돈 홍콩에 있어야 된대. 같이 가자?
한성 : 너 지금 비행기 타는거, 의사가 초기라 조심하라 그랬잖아.
할머니도 그렇지만, 니 몸땜에 신혼여행도 미룬건데...
유주 : 내가 다 알아서 하거든요. 전화할게.
한성 : 갔다와... 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