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중의 잡생각1

아마노타다시20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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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승질이 났던것중에 하나가 . 네팔은 그나마 덜하지만 인도에서의 외국인과 내국인의 차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하자면 그렇게 큰돈도 아니고 어찌보면 사소한거 일수도 있지만 그  이전에 앞서 우리가 어떤지 한번쯤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백인종(이른바 백인 유럽이나 호주 미국의..)에 대해서 친절하면서 동양인이나 흑인에 대해서는 늘상 색안경을 끼고 살지 않았었나.?

그들에게 냄새가 남다고 피하거나 은연중에 깔보거나 솔직히 나도 그런게 있었다는거에 대해 인정한다.

지금 묶고 있는 숙소의 보스가 한국에서 2년간 일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대사관에 에 일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럴 경우는 적지만 )얼마나 많은 편견과 차별속에서 살았을지 솔직히 안봐도 대충 어떤 일을 했을지 짐작이 간다.

모든 외국인이 그런 부당한 대우를 받지는 않았겠지만. 높은 임금차로 코리아 드림을 꿈꾼다고 하지만 -여기 보통사람들의 한달 월급이 한국돈 5만원정도이다 -우리가 옛날에 아메리카 드림이라는 꿈을 가지고 미국속에서 온갖 차별을 받은 적이 최소한적으로 있었다면 최소한적으로 우리가 그고통을 안다면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 하지 않았을까.?

숙소에서 한국 사람이라고 방값깍아주고 친절히 대해 주며 이라크와 한국의 축구경기를 보면서 한국을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

솔직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타국에서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으면서 고국으로 돌아왔을때 그나라 사람을 만났을때 잘대해줄 자신 없었다 . 그게 돈벌이여서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적인 예의만 갖추고 조금이라도 돈을 더 받으려고 했을텐데.

우리가 외국에서 특히나 정찰제가 아닌 곳에 가서 바가지를 썼다고 화를 내거나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로컬가격으로 물건을 샀을지언정 그것을 좋아하기 이전에 우리의 마음 자세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