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의 건망증 .. Ep 1. -

김일수20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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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철중이란 친구가 있었으니..

 

Ep 1.

 

비가 무지하게 오는 날이었다.

철중이는 핸드폰 요금을 내려고,

대리점 앞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선 조금이라도 비를 덜맞을까..

잽싸게 내려서 대리점으로 달려갔다.

대리점 문을 열자..

 

"어서오세요^^ LG텔레콤입니다."

 

"아차! 잠시만요! 차에서 지갑을 가져올께요.."

 

역시 그다..지갑을 잊고 내린것이다.

다시 잽싸게 차로 뛰어가서..

혹시나 비를 조금이라도 피해보려고..

후다다닥~! 대리점으로 다시 들어온 그..

 

"저기요~! 핸드폰 요금 내려고 왔어요"

 

흠뻑 젖은 철중..

그는 왕복 2번동안 비를 맞고서라도,

꼭 핸드폰 요금을 내야겠다는 투지만은 불타있었다.

그런 그의 투지와 눈빛을 읽은 종업원은..

....

...

..

 

"죄송한데..여기는 요금납부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