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악의 남자

이형욱2007.08.26
조회44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내 생애 최악의 남자 (2007)

 

제작사 : CK 픽쳐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손현희

 

배우 염정아 / 탁재훈 / 윤지민  / 신성록 

 

장르 로맨틱 코메디

 

개봉 2007-08-30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109 분

 

걸핏하면 술 먹고 쓰러져있는 주연(염정아)을

업어다 나르기 10년째. 자기가 무슨 양갓집 규수인양, 칼 같은 귀가

시간을 지키는 성태(탁재훈)의 소개팅 뒷수습 10년째.

남녀 사이에도 완벽한 우정이 존재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10년을

함께해온 주연과 성태. 하지만 그들 주위엔 온통 결혼 이야기뿐이

다. 친구들 중 유일하게 노처녀로 남겨진 주연을 위로하기 위해 2차

까지 함께한 성태. 그러나 10년 우정은 하룻밤 사이에 깨져버렸다!

두 사람, 다음날 한 이불 속에서 눈을 뜬 것!

 

어떻게 쌓아온 우정인데… 하룻밤의 실수를 조용히 덮어두기로 하

며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화해의 잔을 나눠 마신 주연과 성태. 그

리고 다음 날 아침, 문제의 모텔에서 그 모습 그대로 눈을 뜬다. 이

질긴 악연이 운명임을 받아들이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의외로 결

혼 행진곡은 감미롭고 신혼 생활은 핑크 빛으로 빛난다. 두 사람은

완벽한 행복의 나날을 결심하며 유부남, 유부녀로서의 첫 날을 맞이

하는데…

 

신혼여행 다음날, 결혼 1일차 부부에게 최초이자 최악의 시련이 닥

쳐온다. 바로 엄청난 매력으로 무장한 이상형이 그들 앞에 나타난

것! 섹시한 노련미로 성태를 유혹하는 유능한 편집장과 풋풋한 달콤

함으로 주연을 사로잡는 광고감독. 이들의 아찔한 미소 한 방에 신

혼의 단꿈은 악몽으로 변해버린다.

어떻게든 정 붙이고 살아보려 해도 이미 업그레이드 되어버린 눈에

서로는 ‘하자’ 투성이로 보일 뿐이다. 며칠 전만해도 서로를 구제해

준 인생의 은인이 바로 다음날, 꿈에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과 행복

의 나라로 떠나려는 자신들의 발목을 잡는 생애 최악의 상대가 되어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