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의 작은 방 [연주하기 좋은 날] 에서... 'Kiss The Rain'은 내 방 창가에서 촉촉하게 젖어드는 비를 바라보며 쓴 곡입니다. 드라마에 사용되어서인지, 이루마라는 사람은 모르 더라도 이 곡은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 게 참 뿌듯해요. 제 이름 석자를 모르더라도 ,의 삽입곡으로 제 곡을 기억한다는 것. 길거리를 지나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제 음악이 흘러나오고 많은 분들이 제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신다는 것. 그럴 땐 제가 잘나서가 아니 라 누군가 더 위대한 존재가 저를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 니다. 저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신을 믿거든요. 음악을 하면 서 한계를 느낄 때도 항상 '신이 내게 음악을 하게 한 이유가 있 을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뭔가가 있을 것이 다' 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이 분명히 있을 것 이고, 진실한 마음으로 곡을 쓴다면 사람들이 언젠가는 내 음악을 좋아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 되는 것 도, 많은 분들이 제 곡을 사랑해주시는 것도 '내가 잘나서가 아 니라 신이 나를 크게 쓰시려고 그러시나 보다' '나를 쓰고 싶어 하 는 그분의 힘이신가 보다' 그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같이 보슬보슬 내리는 비에 마음까지 젖어들고 싶은날, 내리는 빗방 울 수만큼 그분의 사랑을 느껴요.. 19
Kiss The Rain - 이루마(Yiruma)
이루마의 작은 방 [연주하기 좋은 날] 에서...
'Kiss The Rain'은 내 방 창가에서 촉촉하게 젖어드는 비를 바라보며 쓴 곡입니다.
드라마에 사용되어서인지, 이루마라는 사람은 모르
더라도 이 곡은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 게
참 뿌듯해요. 제 이름 석자를 모르더라도 ,의 삽입곡으로 제 곡을 기억한다는 것. 길거리를 지나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제 음악이 흘러나오고 많은 분들이 제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신다는 것. 그럴 땐 제가 잘나서가 아니
라 누군가 더 위대한 존재가 저를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
니다. 저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신을 믿거든요. 음악을 하면
서 한계를 느낄 때도 항상 '신이 내게 음악을 하게 한 이유가 있
을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뭔가가 있을 것이
다' 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이 분명히 있을 것
이고, 진실한 마음으로 곡을 쓴다면 사람들이 언젠가는 내 음악을
좋아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 되는 것
도, 많은 분들이 제 곡을 사랑해주시는 것도 '내가 잘나서가 아
니라 신이 나를 크게 쓰시려고 그러시나 보다' '나를 쓰고 싶어 하
는 그분의 힘이신가 보다' 그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같이 보슬보슬 내리는 비에 마음까지 젖어들고 싶은날, 내리는 빗방
울 수만큼 그분의 사랑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