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TIME)지 끼고 다니는 여대생 생각이 나서...

송재현20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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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대생들 무거운 책들고 고생이 많지요. 저희때(88학번)는 요즘처럼 여대생이 많지않아

여대생이 특권층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었지요. 그래서 큰 가방 메고도 한손에는 꼭 티메지 들고 다니곤 했는데, 아마 버스에 그 아주머니들은 그 당시 이런 모습을 봐왔던, 대학을 안다닌 사람들이 아닐까요?

문제는 당시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었었으면 했다는 겁니다. 여대생들은 약간은 티를 덜 내고, 대학생이 아닌 사람은 그 사람들을 시기하지 않고, 

저역시 대학 1학년때 재수생인 친구들 앞에서 민중가요르 부르곤 했는데, 훗날 많이 후회했습니다.

40세가 되어가는 지금도 저는 대학을 진학하지 못했던 친구나 친척들 앞에서는 대학얘기를 삼가하고 있습니다.   역지사지 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