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에 참여했다가 자살폭탄테러 공격으로 안면이 완전히 망가져 제대한 24살의 미국 청년과 21세인 그의 여자친구의 이 결혼식 사진이 미국인들을 울렸다고 한다.
조작된 사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쟁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사진, 그러나 사실이라 한다. 기쁨보다 슬픔을 감추려는 듯 무표정에 가까운 신부의 눈빛과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젊은 군인의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
전쟁은 이 미국 청년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이 목숨도 잃고, 심각한 부상으로 평생 장애와 상처를 잃고 살아가야 한다. 자살테러를 감행하는 이슬람인들도 물론 마찬가지, 아니 의료시설등이 취약하니 더 끔찍한 현실과 마주해야 할 것이다.
전쟁이 주는 이런 비극을 수천년간 목도하면서도 여전히 끊임없는 전쟁이 시도되는 지상의 현실을 보면 과연 전쟁은 이성으로는 억제할 수 없는 인간 내재된 본성의 하나라는 주장이 맞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어 한숨이 나온다.
그나저나, 이 군인은 그나마 조국의 명령에 부응해 참전했다가 입은 부상으로 큰 명예훈장과 배상(젊디젊은 사람이 저렇게 망가졌는데 그런게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이라도 받았다고 하는데, 서해교전에서 죽은 한국 장교와 군인들 목숨은 개죽음만도 못하고 정부에 의해서도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으니...
똑같이 조국의 명령에 의해 참가한 전쟁 혹은 전투라 해도 그 결과와 사회적 시각이 너무 다르다. 씁쓸한 현실이다. 한 국가 혹은 사회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충성도 역시 그에 비례하게 될텐데, 안타까운 일이다.
미국을 울린 결혼식...
동아일보에 실린 사진...
이라크 전쟁에 참여했다가 자살폭탄테러 공격으로 안면이 완전히 망가져 제대한 24살의 미국 청년과 21세인 그의 여자친구의 이 결혼식 사진이 미국인들을 울렸다고 한다.
조작된 사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쟁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사진, 그러나 사실이라 한다. 기쁨보다 슬픔을 감추려는 듯 무표정에 가까운 신부의 눈빛과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젊은 군인의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
전쟁은 이 미국 청년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이 목숨도 잃고, 심각한 부상으로 평생 장애와 상처를 잃고 살아가야 한다. 자살테러를 감행하는 이슬람인들도 물론 마찬가지, 아니 의료시설등이 취약하니 더 끔찍한 현실과 마주해야 할 것이다.
전쟁이 주는 이런 비극을 수천년간 목도하면서도 여전히 끊임없는 전쟁이 시도되는 지상의 현실을 보면 과연 전쟁은 이성으로는 억제할 수 없는 인간 내재된 본성의 하나라는 주장이 맞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어 한숨이 나온다.
그나저나, 이 군인은 그나마 조국의 명령에 부응해 참전했다가 입은 부상으로 큰 명예훈장과 배상(젊디젊은 사람이 저렇게 망가졌는데 그런게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이라도 받았다고 하는데, 서해교전에서 죽은 한국 장교와 군인들 목숨은 개죽음만도 못하고 정부에 의해서도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으니...
똑같이 조국의 명령에 의해 참가한 전쟁 혹은 전투라 해도 그 결과와 사회적 시각이 너무 다르다. 씁쓸한 현실이다. 한 국가 혹은 사회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충성도 역시 그에 비례하게 될텐데,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