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흐릅니다. 나도 모르게 웬지 모를 눈물이... 4시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가 자꾸 생각납니다. 지난 토요일이었죠. 우리 일행은 머리도 식힐겸 바다를 보러 갔어요. 거기서 우연히 그와 그일행을 만나게 된거죠. 우리는 바다를 앞에두고 시원한 맥주와 담소를 즐기며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있었어요. 어쩌다 그가 건네준 맥주에 전 사래가 심하게 걸려 한참을 켁켁대다가 결국 화장실로 뛰었고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 화장실을 나서던 순간 "괜찮으세요? 괜히 저땜에..죄송해요..."라며 제가 걱정되어 뒤따라왔다며 기다리고 있던 거였어요. 저는 깜짝놀래서 다시 사래걸릴뻔 한거 있죠. 전 이제 괜찮다며 안심을 건네고 자리로 되돌어가면서 그와 난 짧은 대화를 했죠. 저에게 호감을 보이더군요. 그와 난 2살차이. 연하의 남자. 그치만 어느 순간 그는 절 연상으로 대하질 않더군요. 자꾸 너, 너, 하면서 말을 아주 놓더라구요. 하지만 그게 싫진 않았어요. 웬지 남자답고 믿음직스러웠던거죠. 자리에 돌아와서 다시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우연히 화장실 앞에서 다시 만나게 된거죠. 우린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어요.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보며 서로에 대해 얘기를 했어요. 그는 너무 부끄러워하며 자기 진심을 표현하더라구요. 그는 서울, 저는 지방... 그게 우리의 만남을 가로막겠구나 우울한 생각이 들면서 서글퍼지라구요.. 그도 그걸 안타까워 했구요. 우린 조심스레 손을 잡고 모래바닥에 드러누웠어요.. 살포기 팔베개를 해주며 우린 그렇게 시간가는줄 몰랐죠.. 저는 얘들 기다리겠다며 돌아가자고 했지만 그는 조금만 더 있고 싶다고 했 어요..사실 저도 그대로 아침까지 있었음하는 맘이었죠*^^* 그에게 저나가 자꾸와서 자리로 돌아가보니, 난리가 난거에요. 2시간동안이나 우리가 사라져서 저를 찾고 난리가 났던거죠. 순간 아차..싶더라구요. 나때문에 분위기가 완죤 엉망진창이 되버려서 어찌할바를 몰랐어요. 산통 다깨지고 우리는 돌아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너무나도 아쉽게 그와의 인연이 끝나고 우린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는 저에게 연락한다고 했어요. 그치만 현실적으로 거리가 걸린다고 하네요. 물론 그에게 연락이 왔고 우린 조금은 어색하고 떨린 통화를 했어요.. 가슴이 터져버릴것만 같은 순간이었죠. 그는 처음만난날 너무 진실했어요. 수줍게 고백하던 그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 요. 그와 인연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어요. 그날의 그의 말과 행동으로 봤을땐, 섣불은 사람은 아닐것 같은데, 그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는 이 시점에서 불안할 따름이죠. 난 지금도 자꾸 보고싶고 생각나고 미치겠는데, 그도 그런지 아닌지.. 맘이 아프네여 그날 내가 뭔가에 홀린듯한 그런 기분,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건지.. 그가 했던 행동이나 말이 정말 진심이었음 좋겠어요. 거짓되어 보이진 않았거든요. 오늘 그사람한테 사진을 받았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제가 보내달라고 했거든요. 2살 누나한테 너라네요. 그건 무슨 뜻일까요?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데 우린 단4시간의 짦은 만남이었는데 금방 잊혀질까 두려워요. 남자들은 충동적이고 즉흥적이어 그 순간 감정에 충실하잖아요.. 그래서 그날 나에게 그랬는지.. 제가 너무 소심한가요? 아무튼 오늘도 그와 다시 만난날을 고대하며 그의 사진을 보며 잠을 청하려 합니다. 피서지에서 만난 남자.. 과연 제 남자가 될 수 있을까요?? 14
피서지에서 만난 남자..
눈물이 흐릅니다. 나도 모르게 웬지 모를 눈물이...
4시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가 자꾸 생각납니다.
지난 토요일이었죠. 우리 일행은 머리도 식힐겸 바다를 보러 갔어요.
거기서 우연히 그와 그일행을 만나게 된거죠. 우리는 바다를 앞에두고
시원한 맥주와 담소를 즐기며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있었어요.
어쩌다 그가 건네준 맥주에 전 사래가 심하게 걸려 한참을 켁켁대다가 결국 화장실로 뛰었고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 화장실을 나서던 순간 "괜찮으세요? 괜히 저땜에..죄송해요..."라며
제가 걱정되어 뒤따라왔다며 기다리고 있던 거였어요. 저는 깜짝놀래서 다시 사래걸릴뻔 한거
있죠. 전 이제 괜찮다며 안심을 건네고 자리로 되돌어가면서 그와 난 짧은 대화를 했죠.
저에게 호감을 보이더군요. 그와 난 2살차이. 연하의 남자. 그치만 어느 순간 그는 절 연상으로
대하질 않더군요. 자꾸 너, 너, 하면서 말을 아주 놓더라구요. 하지만 그게 싫진 않았어요.
웬지 남자답고 믿음직스러웠던거죠. 자리에 돌아와서 다시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우연히
화장실 앞에서 다시 만나게 된거죠. 우린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어요.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보며 서로에 대해 얘기를 했어요. 그는 너무 부끄러워하며
자기 진심을 표현하더라구요. 그는 서울, 저는 지방... 그게 우리의 만남을 가로막겠구나
우울한 생각이 들면서 서글퍼지라구요.. 그도 그걸 안타까워 했구요.
우린 조심스레 손을 잡고 모래바닥에 드러누웠어요.. 살포기 팔베개를 해주며 우린 그렇게
시간가는줄 몰랐죠.. 저는 얘들 기다리겠다며 돌아가자고 했지만 그는 조금만 더 있고 싶다고 했
어요..사실 저도 그대로 아침까지 있었음하는 맘이었죠*^^*
그에게 저나가 자꾸와서 자리로 돌아가보니, 난리가 난거에요.
2시간동안이나 우리가 사라져서 저를 찾고 난리가 났던거죠. 순간 아차..싶더라구요.
나때문에 분위기가 완죤 엉망진창이 되버려서 어찌할바를 몰랐어요. 산통 다깨지고
우리는 돌아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너무나도 아쉽게 그와의 인연이 끝나고 우린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는 저에게 연락한다고 했어요. 그치만 현실적으로 거리가 걸린다고 하네요.
물론 그에게 연락이 왔고 우린 조금은 어색하고 떨린 통화를 했어요.. 가슴이 터져버릴것만 같은
순간이었죠. 그는 처음만난날 너무 진실했어요. 수줍게 고백하던 그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
요. 그와 인연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어요. 그날의 그의 말과 행동으로 봤을땐, 섣불은 사람은
아닐것 같은데, 그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는 이 시점에서 불안할 따름이죠.
난 지금도 자꾸 보고싶고 생각나고 미치겠는데, 그도 그런지 아닌지.. 맘이 아프네여
그날 내가 뭔가에 홀린듯한 그런 기분,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건지.. 그가 했던 행동이나
말이 정말 진심이었음 좋겠어요. 거짓되어 보이진 않았거든요.
오늘 그사람한테 사진을 받았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제가 보내달라고 했거든요.
2살 누나한테 너라네요. 그건 무슨 뜻일까요?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데
우린 단4시간의 짦은 만남이었는데 금방 잊혀질까 두려워요. 남자들은 충동적이고 즉흥적이어
그 순간 감정에 충실하잖아요.. 그래서 그날 나에게 그랬는지.. 제가 너무 소심한가요?
아무튼 오늘도 그와 다시 만난날을 고대하며 그의 사진을 보며 잠을 청하려 합니다.
피서지에서 만난 남자.. 과연 제 남자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