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의 만어사

방승일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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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의 만어사


올라가던중에 발견한 종석..이근처인줄 알았는데..산골짜기 작은 마을을 통과하고 조금더 올라가야 만어사가 나온다..

 

경남 밀양의 만어사


밀양쪽이라 영남의 알프스가 걸쳐있기에..멋진 산새를 자랑함..

 

경남 밀양의 만어사


 

해발 670.4m 에 위치한 작은 절..그러나 그 기원은 엄청나다..가야시대인 46년 김수로왕이 창건했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만어산의 옛이름이 자시산이라했는데 근처 옥지라는 연못에 못된 독룡 한 마리가 살면서 못된 짓을 하고 있었는데 수로왕이 자시산에 큰절을 창건하여 그 낙성식에 참석하러 자시산으로 행차를 하던중 백성들이 몰려와 독룡의 폐단을 고하고 퇴치해 줄 것을 청해서 왕은 부처님께 기원하자 부처님께서 옥지의 독룡을 불러내어 꾸짖자 독룡왈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것이 소원인데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하여 그동안 해꼬지를 하였다고 하고 이제 부처님께서 제자로 받아 주신다면 다시는 백성들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하자 너그러운 부처님은 쾌히 독룡을 제자로 받아주었다..이런 소문이 멀리 동해 용궁까지 전해지게 되었는데..그곳 용왕의 아들 역시 평소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것이 소원인지라 못된 독룡도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는데 자기도 못될 것이 없다 생각하여 수만 명의 물고기 부하들을 이끌고 이 자시산와서 제자 되기를 간청하였다..그리하여 자시산에는 온갖 물고기들이 불공을 드리며 불도를 닦게 되어 자시산은 만어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수로왕이 창건했던 절은 만어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도 만어사 근처에는 물고기 형의 온갖 바위들이 널려 있음

 

경남 밀양의 만어사


만어사삼층석탑 (萬魚寺三層石塔)

고려중기에 만들어진걸로 추측..보물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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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옆에 약수가 흐르고 있다..근데 바가지 걸어놓은 대나무 맨밑에 땅벌이..그래도 스님처럼 의연하게 약수먹고 조용히 자리 떴다..요새 벌들이 민감한 시기이므로 조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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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어산 어산불영 [萬魚山魚山佛影]

만어산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신라의 고찰 만어사 앞 널찍한 너덜지대의 바윗덩이들을 가리킨다.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한다. 너비는 약 100m, 길이는 500m쯤 되며 두드리면 범종의 그것과 흡사한 소리가 난다.

경남 밀양의 만어사


종석이 멋지게 널브러져 있다..저머리에 종석위로 탑을 쌓아 놓기도했고...^^

 

경남 밀양의 만어사


글자가 보일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경남 밀양의 만어사


떨어진 다른 사찰에서 바라본 모습..ㅎㅎ

 

경남 밀양의 만어사


여기돌도 가끔씩 가져가나보다.그래서그런지..이런 표지판이..ㅎㅎ..

 

경남 밀양의 만어사


옛날에 석공들이 바위를 어떻게 잘라서 가져갔나를 알수 있는 증거..

 

경남 밀양의 만어사


꺠진 돌들을 자세히 보니 사암이더만 ㅎㅎ..그래서 그 사이 공극이 들어있어서리 그런 소리가 난것인가 ㅎㅎ하여간 가시면 한번 두드려보시기를 ㅎㅎ

 

경남 밀양의 만어사


종석에도 길이 자연스레 놓여져있어서리 그길따라 죽 가다보니 여기까지..뒤돌아 만어사 전경으로 한번 찍어본다..꼬마 아이들이 열심히 바위사이를 뛰다가 기어다니곤 한다..ㅎㅎ

 

경남 밀양의 만어사


자연스레 깨진건지 아니면 누가 부셔서 그런건지..썩은 표면을 걷어내니 사암..ㅎㅎ

 

경남 밀양의 만어사


하여간 이런 종석사이에 이런 야생화가 피어있다...자연의 생명력이란..정말 위대하지 않는가..아니면 말고 ㅎㅎ

 

경남 밀양의 만어사


두들겨 보라고 작은 돌까지 있어서 한번 두드려보는데..신기하고 돌소리보다는 약간 빈 쇠소리라고해야하나..ㅎㅎ...두드려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경남 밀양의 만어사


여기서 청품명월이라는 영화를 찍었나보다..영화촬영했다는 표지판이 나홀로 외롭게 서있다..

 

경남 밀양의 만어사


계단위에 나무가 멋지게 서있어서리 한컷 찍어 봄...

 

경남 밀양의 만어사


 만어사...아주 작은절..그래서 그런지 가기에는 조금 힘든 코스이다..거의 일차선 콘크리트 임도라서 위로 올라오는 차와 내려가는 차가 중간에 몇번씩 조우하게되는데..자치하면 위험할수도 있음 ㅎㅎ물론 중간중간에 차가 비킬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두긴했지만..운전이 조금 미숙하신분들은 조금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