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네요 교통사고 가해자라니요..

조보현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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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린다고 해결될일이 아니지만, 태어나 처음 이렇게 당해보는일이라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하소연 해본다.. 8월 25일 토요일이였지 

 

난 낙시하러 갈라구 남자칭구한테 가는길이였다. 전날 술자리가 있었는데  난 귀수술을 한 상태라

술을 먹으면 안되었었어  글서 남친 차를 내가 끌구 집에 왔다가다음날  운전하다가 말야.

 

난 20살때부터운전을 했었어  애들 가르치고 차운행까지 했기때문에  안전운전이 몸에 밖혀있는

 

건 당근이고.. 암튼 지금부터 사건이야.. 오후 4시 10분경임

 

왕복4차선 편도 2차선중 2차선으로 주행중 교차로(큰사거리,신호등설치)가 가까워지자 도로는

 

왕복6차 선 편도 3차선 도로로 넓어졌고

 

. 1차선과 2차선은 각각 좌회전과 직진 신호대기중이였고

 

 3차선은 우회전 전용도로 이기때문에 난 우회전을하기위해 3차선으로 진입했다.

 

속도 30키로정도로 ..여기 70키로가 제한속도거든  우회전해야하니까 당연히 속도을 안냈지

 

근데 갑자기 2차선쪽 신호대기중이던 버스앞머리에서 아저씨가 튀어나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아저씨를 받고 말았다.순식간이였어 차들사이로무단횡단한 사람이 튀어나오리라 예상도 못했다.

이순간에 세계1위 카레이서가 있었으면 피할수 있는 사고였을까. 그누구도 이상황이면 사고를

면치 못할꺼라 생각한다.


아저씨머리가 버스앞쪽에서 보이자마자 브래크를 밟았지만사고가 난걸. 브레크 밟는다고 차가 바로

멈추지는 않느거자나 제동거리가 있으니까 .

운전석쪽 유리가 깨지진않았지만 거의 작살났고 왼쪽 빽미러도 망가졌다..

급히 내려 아저씨를보니 다행이 밟고 지나가진않았다..아저씨 얼마나 안씻으셨는지 새카만 얼굴에 더러

운 옷에 정장구두를 꺽어신구 이빨은 다썩고 드문드문빠지고 몸에서 입에서 썩은내가 진동하드라

누가 보더라도 딱 보면  노숙자구나 하고 생각할정도로 ...하여튼 차앞유리에 얼굴을 부딪혀 피가 났다

피도 나고있었고  바로 119,112신고 구급차와서 아저씨 싫어가고 경찰욌다. 주위 목격자 3명이 진술해준

다고 연락처 적어주시고  그 아저씨 술먹고 밤에도 자주무단횡단 하는사람이라고 얘기해주셨다. 고맙ㅠ

 당시 나도많이 아팠어.급부레크 밟으면서 핸들어 머리를 박아서 이빨도 흔들렸고 목도 아팠고

무릎도 아프고  팔 . 목 무릎..유리파편 나한테 튀어서 팔에 목에 다리에 박혀 다리에 피가 났는데. 가해자가되니 제 몸보단 경찰서가서 조사를 받아야하드라....

 

문제는 보험이였다. 일단 자동차가 사람을 치면 자가 무조건 잘못인거란다.

그래서 난 가해자고 피해자의 치료를 위해 보험처리를해줘야했다.

남친차는 종합보험들긴했지만 직계가족만 되는것이드라 .

그래서 책임보험 처리만 되는데  그것때문에 형사합의서가 필요하단다?.

머가 먼지도 모르고 조서 작성하고  몸에 유리파편이 박혀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피해자한테 가봤다.

술에 만취해서 헛소리 하신다..연락처 물어보니 이상한 번호만 대신다. 술냄새 썩은 냄새 진동을한다.

갑자기 나한테 이런다. 부탁하나만 할께요 나 일으켜줘서 담배 하나만 피게 해주쇼  ㅡㅡ;

도저히 대화불가. 병원에 술깨시고 보호자 연락되시면 전화주세요 하고 집왔다. 다음날 일요일이였다.

술깨서 보호자랑 연락이됬나보다. 병원에 찾아가봤다. 얼굴이 눈쪽부터 입가쪽으로 찢어져서 꿰맨상태

왼쪽 무릎 분쇄골절이란다.ㅡㅡ;  수술해야한다네.  자기도 잘못한건 아는지  네네. 그럼요 그래야죠..

말은 잘한다. 글구 사고때 피 많이 안흘리셨다. 근데 평소에 얼마나 술을 많이먹고 밥을 못먹고 사셨는지

피수치가 남들의 반정도라고 피수혈주사 맞고 계신다. ㅡㅡ아저씨 부인 따로 살고 계시다가 연락받고 오셨나보다. 대충 사고 내용에 대해서 내가설명하자 나보고 얼마나 놀랬겠어..위로하신다.

아무튼 책임보험 한도와 혹시라도 휴우장애에 대해 보험처리로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다음날 또 찾아갔다. 일단 경찰서에서 형사합의서를 제출 하라고했으니 생각좀 해보시라고 말씀드렸다.

나중에 그아저씨 형님이신지  나한테 그런다. 먼 아직 사람이 저렇게 누워있는데 합의냐고  내일 경찰서

 가서 사고 내용보고 진단나오는거 보고 하자신다.


여기까지 사고 부터 지금 내 상황이다.   경찰서 다녀온듯하지만 아직 연락은 없다.

잡지식은 많지만 법률 꽝이다.-_-  잠도안온다. 억울하다. 글서 몇일을 겜방에서 네이버며 법전 형법 교통법 싸그리 뒤졌다.

우선 내 잘못이 무언인지 어떤 법에 걸리는지 찾아봤다.

음주운전, 무면허,신호위반,과속, 뺑소니, 피해자죽으면 그것도 걸리드라 하지만 다치기만했다.

횡단보도 사고 등

난 10개 중과실(형사처벌대상) 위반한것 하나도없다. 다만 책임보험이라는거뿐

 

안전수칙 불이행?  나 70키로제한속도 인데 30~40정도 달리다 오른쪽 인도도아니고 왼쪽 정차된

 

버스 앞에서 갑자기 나타난아저씨를보고 급부래크를 밟았는데 사고난걸 어쩌라고. 그것도 왕복

 

6차선중 1차선에서 부터 무단횡단한 아저씨를 6차선에서 사고난걸. 

 

그래서 그아저씨는 어떤법에 걸리는지 알아돴다.

 

음주 , 무단횡단 걸린다. 그것도 횡단보도가 없고 바로 앞에 육교있는데 그밑으로 무단횡단인거다. 무단횡단 10개 과실중 해당한다.

아무래도 난 가해자가 아니다. 오히려 아저씨때문에 차수리비 50만원정도에 나도 다쳤다.,

가해자에다가 책임보험은 난 안되기때문에 병원 안갔다.  억울하다.. 다시 미친듯이 검색을 시작했다.

교통도로법 , 교통사고 특례법, 사고처리 특례법등등.

역시..ㅠㅠ 희망이보인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중  육교밑등 피해자의 과실에 의해 일어난 사고

*육교가 있는 곳에서 운전자로서는 사람들이 육교로 다닐것을 믿고 운전한다고 보아야 하므로 육교

밑을 부단횡닪다가 일어난 사고는 원칙적으로 피해자의 잘못이라고 하여아 할것이다.


그렇다... 피해자의 잘못이지만  우리나라는 사람이 우선인 법인거다. 우쩄든 피해자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어도 나에게 0.0001의 과실이라도 나오면 책임져야 하는게 울나라 법인거다.

그래도 난 눈꼽만큼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다. 단 0.000001의 과실도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미친듯이 인터넷을 뒤졌다. 차대 사람의 사고에서 사림의 100% 잘못으로 판명된 사례들을 찾아

냈다.  그것도 육교밑의 사고로.ㅠㅠ 내용인즉.

심야에 육교 아래에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까지 운전자가 보호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전대규 판사는 2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천모(37.회사원.광주 남구 방림동)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상적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가 육교밑에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까지 예상해 안전 운전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사고 당시 심야에 비가 내렸고 보행자가 뛰어서 도로를 건넜던 사실을 감안할 경우 운전자가 전방의 장애물을 미리 발견하는 데 상당한 애로가 있었음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천씨는 지난 2월 28일 오후 11시 45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산수육교 아래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밖에 육교밑 사고 항소해서 무죄판결 받은 사례가 몇건더있었고 형법의 신뢰의 원칙에 의해서

근거한다는 것도 알아냈다.

형사 합의 안볼작정이다.절대 돈주고 합의안한다. 합의서는 피해자가 가해자를 형사기소 하지않겠다는의사표현으로 돈을 받고 써주는건데 내가 피해자면 피해자인거다

 

 내가 형사기소를 당할짓을 했어야 합의서를 써주는거라 생각한다..난 잘못 한거 하나도없지만 일단 크게 다쳤으니까 치료는 해줄꺼다

 

 책임보험 한도도 2천만원까지다.충분히 치료하고 혹시 모잘르면 아저씨 의료보험으로 돌려서 훨씬 저렴하게 치료하고 남은금액에서 합의금도 준다고 보험회사에서 설명했다.

 

하지만 돈을 목적으로 한껀해볼 려고  개인적으로 나한테 돈을 뜯어 내려고한다면 난 합의안한다.

 무합의 상태로 판사한테 내 사건 자료가 넘어갈꺼다.

아마도  벌금형하고벌점이 부과될꺼다.  현명하게 판단해서 내 무죄를 알아주면 고맙겠지만....

만약 별금형이나  나한테 부당하다는 판결이 내려왔을경우에는 항소해서 정식 재판까지 생각할 샘이다.

그아저씨 병원비 엄청비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누워있다.

나 귀염증 수술할때  그병원가서 하라고 엄마가 그러셨지만 병원비가 개인병원보다 3~4배는 비싸다.

1주일정도 입원도해야한다.

하지만 비싸서 그냥 개인병원에서 했다.

 나도 대학병원 비싸서 함부러 못간다.

 

근데 솔직히 톡까놓고 자기가 잘못해서 다친건데 대학병원에 누어서 치료받으니까

 

너무속상하다.  만약 합의금으로 주당 최하 30만처서  달라고 해도10주이상나오는데

 

그럼 300만이다. 내전재산이다. 그돈 다주고나면 지금 귀수술해서 쉬고있는

 

나는 생활비조차 없다.

 

어렸을때 부터 치아가 약한대 비싸서 재때 치료못해 지금 위아래 양쪽  부러진

 

어금니 2개씩 거의 없는상태다.  그돈이면 내이빨 두개라도 임플란트 할수있는돈이다.

 

보험회사 직원이 어제 다녀왔다고했다.

 

그아저씨 이빨 분명 다 썩어서 문드러지고 중간중간 없는것도있었다.

 

사고때문에 망가진 이빨하고  원래 없던 이빨하고 내가봐도 안다. 얼굴 정면쪽으로 부딪힌게 아

니라 오른쪽으로 부딪혔다. 근데 이빨이 몇개가 나갔다고?

 

사고때문에 이빨도 마니 나갔다고 한단다. 

 

난 25살 여자이다.예전에는 합기도 사범을 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관뒀다.


나 운동하다가 다쳐서 수술하고 또.. 수술하고..또 수술해서 결국 장애5등급이다.

 

운동포기 하고 이제 늦었지만  돈모을생각으로 열심히 저축하고 적금하고있다.

 

 많이 다쳐서 수술비 한푼 지원못받구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다.

지금 힘들지만 밤새 일하면서  저축도 하고 엄마 용돈도 드릴수 있고  좋다.

 

이번일로 몇푼안되지만 힘들게 벌은 내 돈과 부모님께 혹시라도 폐가 가게 된다면

목숨걸고 항소할 작정인거다. 집에선 못운다. 오빠차에서 한시간반동안 꺼이꺼이울었다.

그렇게 울다가 지쳐서 집에와서 잠을 청해도  잠을못잔다...

언릉 해결되서 잠좀 편히 잤으면 좋겠다.  

 

휴... 이렇게 라도 글을 써놓으니 조금이나마 괜찮아진다.

 

25살 내가 견뎌내기엔 너무 버거운 일이다. 부모님 한테 폐를 끼치느니 차라리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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