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4년 헤이안쿄(平安京) 천도후 약 1200년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번영하였던 교토에는, 신사불각 건조물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다.
헤이안(平安), 가마쿠라(鎌倉), 무로마치(室町), 모모야마(桃山), 에도(江戸)시대에 걸쳐 총 17가지 문화재가 등록되어 있으며, 건축과 정원 등을 통해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하는 형식과 의장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가모와케이가즈치진자 가미가모와케진자(上賀茂神社)라고 불리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매년 5월에 열리는 「아오이마츠리 (葵祭)」로도 유명하다.
가모미오야진자 시모가모진자(下鴨神社)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신사. 가모와케이가즈치진자(賀茂別雷神社)와 마찬가지로 「아오이마츠리」의 무대가 된다. 오래된 신사이지만 정확한 창건 연대는 불명확하다.
기요미즈데라 교토를 대표하는 불교 참배지. 4층 건물정도 높이의 낭떠러지에 돌출되어 서 있는 본당은 「기요미즈의 무대」로 유명하다.778년 창건.
엔랴쿠지 헤이안시대 초기에 사이쵸(最澄767-822)가 개창한 천태종의 총본산. 현재도 변함없이 수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 불교의 대표적인 성지. 히데이잔(比叡山) 전체가 엔랴쿠지의 경내에 해당되며, 약 200개의 대소 당탑이 흩어져 있다.
교오고코쿠지 도지(東寺)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가이(空海)가 개창한 진언밀교의 근본도량. 55m의 오층탑 고쥬노토(五重塔)는, 목조 건축으로서 일본 제일의 높이를 자랑한다. 교토 경관의 상징이다.
닌나지 888년 창건. 황실과 인연이 깊은 절이며 별칭은 오무로고쇼(御室御所). 금당은 교토고쇼(京都御所)의 정전(正殿)인 시신덴(紫宸殿)을 이축한 것. 고전문학 속에도 많이 등장하는 곳이다.
뵤도인 10엔 주화에 그려진 봉황당에서 헤이안시대 귀족인 후지와라(藤原) 일족의 영화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후지와라노 요리미치(藤原賴通 992-1074)가 1053년에 창건. 특히 극락정토를 재현한 정원은 대표적인 죠도시키(淨土式) 정원이다.
우지가미진자 헤이안시대(794-1185) 후기에 창건된 본전은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건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배전(拜殿:신사의 본전 앞에 예배를 올리기 위하여 세워진 곳)은 가마쿠라 시대(1185경-1333)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짐작하게 한다.
고잔지 1206년에 묘에쇼닌(明惠上人 1173-1232)이 재흥을 위하여 힘썼다. 세키스이인(石水院)은 가마쿠라시대(1185경-1333)의 전형적인 주택건축. 소장하고 있는 「조수인물희화(鳥獸人物戯画) 」는 일본 만화의 기원으로 본다.
사이호지 교기(行基 668-749)가 개창하였다고 추정되는 고사찰. 무소 소세키(夢窓疎石 1275-1351)가 만든 정원은 후세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경내를 뒤덮은 고운 이끼에 의해 이끼사원(고케테라)이라고도 불린다.
덴류지 임제종으로 격식높은 「교토고잔(京都五山)」의 하나인 선사. 무소 소세키(夢窓疎石 1275-1351)가 만든, 원경을 정원의 경치로 도입한 샷케이정원(借景庭園)이 유명하다.
로쿠온지 긴카쿠지(金閣寺 금각사)라는 이름으로 유명. 제3대 무로마치 쇼군(將軍)인 아시카가 요시미츠(足利義滿 1358-1408)가 세운 귀족적이면서도 화려한 기타야마문화(北山文化)를 대표하는 누각 건축.
지쇼지 긴카쿠지(金閣寺)와 대를 이루어 긴카쿠지(銀閣寺 은각사)라고 불린다. 제8대 무로마치 쇼군 아시카가 요시마사(足利義政 1436-1490)가 만들어낸 선종(禅宗)의 색채가 짙은 히가시야마 문화(東山文化)를 대표하는 건축.
료안지 백사를 깔고 크고 작은 15개의 돌을 배치한 돌정원인 「이시니와(石庭)」는, 정원의 구성물을 극도로 배제한 가레산스이(枯山水)정원의 전형적인 예로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작자 불명. 혼간지 죠도신슈(淨土真宗 정토신종) 혼간지파(本願寺派)의 본산이며, 일명 니시본간지(西本願寺). 서원(書院)은 쇼인즈쿠리(書院造 무로마치시대 중기이후의 주택 양식) 형식의 대표작. 화려한 모모야마문화(桃山文化 16세기 후반)를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니조성 도쿠가와(徳川) 막부의 교토 거점. 17세기 전반에 세워졌다. 니노마루고덴(二の丸御殿)의 호화찬란한 건축과 쇼헤키가(障壁画 장벽화:벽화와문, 병풍, 간막이 등에 그려진 장벽화를 일컫는 총칭)의 아름다움에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니노마루 정원은 유명한 고보리 엔슈(小堀遠州)가 제작하였다.
다이고지 창건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오층탑 다이고지는 교토에서 제일 오래되었다(951년 창건).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6-1598)가 성대히 열었던 「다이고의 꽃구경」으로도 유명한 절이다.
(일어) 일본의 세계유산 - 교토
옛 도읍 교토의 문화재
794년 헤이안쿄(平安京) 천도후 약 1200년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번영하였던 교토에는, 신사불각 건조물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다.
헤이안(平安), 가마쿠라(鎌倉), 무로마치(室町), 모모야마(桃山), 에도(江戸)시대에 걸쳐 총 17가지 문화재가 등록되어 있으며, 건축과 정원 등을 통해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하는 형식과 의장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가모와케이가즈치진자
가미가모와케진자(上賀茂神社)라고 불리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매년 5월에 열리는 「아오이마츠리 (葵祭)」로도 유명하다.
가모미오야진자
시모가모진자(下鴨神社)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신사. 가모와케이가즈치진자(賀茂別雷神社)와 마찬가지로 「아오이마츠리」의 무대가 된다. 오래된 신사이지만 정확한 창건 연대는 불명확하다.
기요미즈데라
교토를 대표하는 불교 참배지. 4층 건물정도 높이의 낭떠러지에 돌출되어 서 있는 본당은 「기요미즈의 무대」로 유명하다.778년 창건.
엔랴쿠지
헤이안시대 초기에 사이쵸(最澄767-822)가 개창한 천태종의 총본산. 현재도 변함없이 수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 불교의 대표적인 성지. 히데이잔(比叡山) 전체가 엔랴쿠지의 경내에 해당되며, 약 200개의 대소 당탑이 흩어져 있다.
교오고코쿠지
도지(東寺)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가이(空海)가 개창한 진언밀교의 근본도량. 55m의 오층탑 고쥬노토(五重塔)는, 목조 건축으로서 일본 제일의 높이를 자랑한다. 교토 경관의 상징이다.
닌나지
888년 창건. 황실과 인연이 깊은 절이며 별칭은 오무로고쇼(御室御所). 금당은 교토고쇼(京都御所)의 정전(正殿)인 시신덴(紫宸殿)을 이축한 것. 고전문학 속에도 많이 등장하는 곳이다.
뵤도인
10엔 주화에 그려진 봉황당에서 헤이안시대 귀족인 후지와라(藤原) 일족의 영화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후지와라노 요리미치(藤原賴通 992-1074)가 1053년에 창건. 특히 극락정토를 재현한 정원은 대표적인 죠도시키(淨土式) 정원이다.
우지가미진자
헤이안시대(794-1185) 후기에 창건된 본전은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건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배전(拜殿:신사의 본전 앞에 예배를 올리기 위하여 세워진 곳)은 가마쿠라 시대(1185경-1333)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짐작하게 한다.
고잔지
1206년에 묘에쇼닌(明惠上人 1173-1232)이 재흥을 위하여 힘썼다. 세키스이인(石水院)은 가마쿠라시대(1185경-1333)의 전형적인 주택건축. 소장하고 있는 「조수인물희화(鳥獸人物戯画) 」는 일본 만화의 기원으로 본다.
사이호지
교기(行基 668-749)가 개창하였다고 추정되는 고사찰. 무소 소세키(夢窓疎石 1275-1351)가 만든 정원은 후세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경내를 뒤덮은 고운 이끼에 의해 이끼사원(고케테라)이라고도 불린다.
덴류지
임제종으로 격식높은 「교토고잔(京都五山)」의 하나인 선사. 무소 소세키(夢窓疎石 1275-1351)가 만든, 원경을 정원의 경치로 도입한 샷케이정원(借景庭園)이 유명하다.
로쿠온지
긴카쿠지(金閣寺 금각사)라는 이름으로 유명. 제3대 무로마치 쇼군(將軍)인 아시카가 요시미츠(足利義滿 1358-1408)가 세운 귀족적이면서도 화려한 기타야마문화(北山文化)를 대표하는 누각 건축.
지쇼지
긴카쿠지(金閣寺)와 대를 이루어 긴카쿠지(銀閣寺 은각사)라고 불린다. 제8대 무로마치 쇼군 아시카가 요시마사(足利義政 1436-1490)가 만들어낸 선종(禅宗)의 색채가 짙은 히가시야마 문화(東山文化)를 대표하는 건축.
료안지
백사를 깔고 크고 작은 15개의 돌을 배치한 돌정원인 「이시니와(石庭)」는, 정원의 구성물을 극도로 배제한 가레산스이(枯山水)정원의 전형적인 예로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작자 불명. 혼간지
죠도신슈(淨土真宗 정토신종) 혼간지파(本願寺派)의 본산이며, 일명 니시본간지(西本願寺). 서원(書院)은 쇼인즈쿠리(書院造 무로마치시대 중기이후의 주택 양식) 형식의 대표작. 화려한 모모야마문화(桃山文化 16세기 후반)를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니조성
도쿠가와(徳川) 막부의 교토 거점. 17세기 전반에 세워졌다. 니노마루고덴(二の丸御殿)의 호화찬란한 건축과 쇼헤키가(障壁画 장벽화:벽화와문, 병풍, 간막이 등에 그려진 장벽화를 일컫는 총칭)의 아름다움에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니노마루 정원은 유명한 고보리 엔슈(小堀遠州)가 제작하였다.
다이고지
창건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오층탑 다이고지는 교토에서 제일 오래되었다(951년 창건).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6-1598)가 성대히 열었던 「다이고의 꽃구경」으로도 유명한 절이다.
본문출처
http://www.kippo.or.jp/culture_k/archives/kyoto/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