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 At World's End
CGV강동 4회 2층 2관 I열 10, 11번
2007 / 05 / 23 (수) ` 상영시간: 6:05(오후)~8:58(오후)
1. 보기 전에 알 것들
ㆍ전편들을 봤어야 덜 헤깔리는 3편중 마지막 영화입니다.
ㆍ자막은 상대적으로 많이 의역해놨더군요
ㆍ빠른 내용과 눈을 즐겁게하는 캐릭터 & 액션 때문에 아이들도 볼 수 있겠지만 줄거리가 이해가지는 않을겁니다 (복잡합니다)
ㆍ소리가 크고, 영상이 화려합니다
ㆍ거의 3시간 상영
2. 감상평
3시간 가까운 긴 상영시간 덕에 긴장하고 앉았으나, 오랜 시간 감상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여기저기 몇몇 분들이 핸드폰을 열고 닫는 수준이었으며 지루하지 않았다. 미국에선 평가가 꽤 성공적인 쪽으로 기운 탓인지 한국에서도 많은 관객이 몰려와 개봉날 미리 예매하지 않은 분들은 매진되어 곤혹을 치룬 후 당일 공동 개봉한 로 갔다한다. 개봉날은 언제나 사람이 많으니 1~2일 전에 예매해두는 편이 좋다.
영화는 화려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이 아깝지 않다라고 말할 것 이다.
그러나 실제로 잘 생각해보면, 이 영화의 흥행은 다른 곳에 숨어 있다.
우선- 만족하며 나오지만 실제로 우리 대부분은 썩 만족한 상태는 아니다.
왜?
뭔 소린지 반 이상을 못 이해하고 나왔기 때문이다.
새로운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예전 캐릭터들이 뉴 컨샙을 들고 나왔으며 새로운 줄거리와 예전의 줄거리 다룰 것이 많은 영화. 영화는 멋지게 소화했으나 혼자서 천재 처럼 왔다갔다 했을뿐- 학생 입장에서 스크린 보며 이해하려는 관객은 도무지 무슨 공식인지 모르는 현상이다.
눈 앞에서 갑자기 폭죽이 터져 "ㄲ ㅑ~!" 하고 놀라며 박수를 치지만 너무 가까이 서서 결국 얼굴만 아슬아슬하게 타버리고 눈앞에 하얗게 플래시 터지며 푹족이 무슨 그림을 그리는지 조차 놓쳐 버린다.
즉? ------> 시리즈 영화의 끝을 잘 맺었으나 안타깝게도 관객을 뒤에 두고 혼자 달려 결승선을 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영화
그렇다면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게 만들었으면서
도대체 우리는 왜 만족 하며 나온거며 박수치는걸까?
1편은 재미난 아이디어를 제대로 살려내서 팬들이 생겼고,
2편에서는 그런 우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온갓 재미난 상황을 부리며
마치 매주 나오는 어드벤처 특집 처럼 만들었었다. 물론 2편은 당연히 , "투 비 컨틴뉴드~" 이런걸로 끝나니 부담없이 웃기게만 만들었다. 문제는 마지막 3편인데! 제작진은 3편에서 모든 특징 (심지어 조니뎁의 잭 스페로우까지) 버리고 새로 붙이며 정든 대부분의 것들을 치워버리는 용감하지만 특이한 행동을 했다. 하지만 아직 연기자들의 얼굴과 해적이라는 주제와 바다의 모습에 1,2편에서 정든 그들이라 착각하고 우리는 캐릭터가 성장했다고 생각해버린다(실은, 성장이 아닌 분장). 그 후 좋은 줄거리와 엮이는 여러 일 &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상황을 통해 자칫하면 프롯 구멍 또는 급하게 끝낸 영화로 느껴질 만한 걸 관객의 눈을 피해 예쁜 액자로 잘 숨겨두었다.
결론: 우리가 만족 할 수 밖에 없는 제작비와 주연들 , 조연들의 깜찍하고 코믹한 캐릭터 등등 애쓴 것.
그래서, 이해 할 수 없는 스토리와 삼만하고 정신 없는 상황인데도, 우리는 큰 그림만 바라보며 별 불만 없이 상영관을 나온다. 절대 모든 것을 분석해서 이해한 관객이 있다면 제발 아주 상세하게 순서대로 잘 정리해 어딘가에 써 붙였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이거 혹시 2,3번 더 보라는 제작진 측 함정 아냐?!!! ㅎㅎ
3. CGV 강동 홍보
이 날 가서 표를 받으니, 팝콘 중간 사이즈 & 더블 마일리지를 주더군.
알고 보니 강동 CGV에서 영화를 3번 이상 보면 이런 혜택을 준다 하는군.
그것도 계속해서 이벤트 기간 내내!
게다가 캐리비안의 해적이 인기 많아 매진되는 상태였는데 우리가 본 상영관에 평소보다 많이 찼으나 매진 될 정도는 아니었기에 참 편하게 봤다는 것.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Pirates of t
2. 감상평 3시간 가까운 긴 상영시간 덕에 긴장하고 앉았으나, 오랜 시간 감상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여기저기 몇몇 분들이 핸드폰을 열고 닫는 수준이었으며 지루하지 않았다. 미국에선 평가가 꽤 성공적인 쪽으로 기운 탓인지 한국에서도 많은 관객이 몰려와 개봉날 미리 예매하지 않은 분들은 매진되어 곤혹을 치룬 후 당일 공동 개봉한 로 갔다한다. 개봉날은 언제나 사람이 많으니 1~2일 전에 예매해두는 편이 좋다. 영화는 화려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이 아깝지 않다라고 말할 것 이다. 그러나 실제로 잘 생각해보면, 이 영화의 흥행은 다른 곳에 숨어 있다. 우선- 만족하며 나오지만 실제로 우리 대부분은 썩 만족한 상태는 아니다. 왜? 뭔 소린지 반 이상을 못 이해하고 나왔기 때문이다. 새로운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예전 캐릭터들이 뉴 컨샙을 들고 나왔으며 새로운 줄거리와 예전의 줄거리 다룰 것이 많은 영화. 영화는 멋지게 소화했으나 혼자서 천재 처럼 왔다갔다 했을뿐- 학생 입장에서 스크린 보며 이해하려는 관객은 도무지 무슨 공식인지 모르는 현상이다. 눈 앞에서 갑자기 폭죽이 터져 "ㄲ ㅑ~!" 하고 놀라며 박수를 치지만 너무 가까이 서서 결국 얼굴만 아슬아슬하게 타버리고 눈앞에 하얗게 플래시 터지며 푹족이 무슨 그림을 그리는지 조차 놓쳐 버린다. 즉? ------> 시리즈 영화의 끝을 잘 맺었으나 안타깝게도 관객을 뒤에 두고 혼자 달려 결승선을 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영화
그렇다면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게 만들었으면서 도대체 우리는 왜 만족 하며 나온거며 박수치는걸까? 1편은 재미난 아이디어를 제대로 살려내서 팬들이 생겼고, 2편에서는 그런 우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온갓 재미난 상황을 부리며 마치 매주 나오는 어드벤처 특집 처럼 만들었었다. 물론 2편은 당연히 , "투 비 컨틴뉴드~" 이런걸로 끝나니 부담없이 웃기게만 만들었다. 문제는 마지막 3편인데! 제작진은 3편에서 모든 특징 (심지어 조니뎁의 잭 스페로우까지) 버리고 새로 붙이며 정든 대부분의 것들을 치워버리는 용감하지만 특이한 행동을 했다. 하지만 아직 연기자들의 얼굴과 해적이라는 주제와 바다의 모습에 1,2편에서 정든 그들이라 착각하고 우리는 캐릭터가 성장했다고 생각해버린다(실은, 성장이 아닌 분장). 그 후 좋은 줄거리와 엮이는 여러 일 &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상황을 통해 자칫하면 프롯 구멍 또는 급하게 끝낸 영화로 느껴질 만한 걸 관객의 눈을 피해 예쁜 액자로 잘 숨겨두었다. 결론: 우리가 만족 할 수 밖에 없는 제작비와 주연들 , 조연들의 깜찍하고 코믹한 캐릭터 등등 애쓴 것. 그래서, 이해 할 수 없는 스토리와 삼만하고 정신 없는 상황인데도, 우리는 큰 그림만 바라보며 별 불만 없이 상영관을 나온다. 절대 모든 것을 분석해서 이해한 관객이 있다면 제발 아주 상세하게 순서대로 잘 정리해 어딘가에 써 붙였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이거 혹시 2,3번 더 보라는 제작진 측 함정 아냐?!!! ㅎㅎ
3. CGV 강동 홍보 이 날 가서 표를 받으니, 팝콘 중간 사이즈 & 더블 마일리지를 주더군. 알고 보니 강동 CGV에서 영화를 3번 이상 보면 이런 혜택을 준다 하는군. 그것도 계속해서 이벤트 기간 내내! 게다가 캐리비안의 해적이 인기 많아 매진되는 상태였는데 우리가 본 상영관에 평소보다 많이 찼으나 매진 될 정도는 아니었기에 참 편하게 봤다는 것.
http://www.cyworld.com/l2: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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