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였다는 찌라시님들....

최재형2007.08.31
조회5,336

확실히 이번 아프간 피랍인들의 "봉사"동영상은 아닙니다만,

 

예전 한국 기독교 뭐시기 단체에서 선교나가서 찍은 것 입니다.

-얼굴들 보면 다른사람인거 압니다.-

 

그런 사실과는 별개로 이 영상을 올린 까닭은 해외 선교활동을

극구 부인하는 찌라시분들이 여럿있기 때문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들 가지고 한다는 짓꺼리가 이런식인데

 

고작23명 가지고 뭘 했을지는 안봐도 참 뻔~하겠습니다.

 

ㅋ 먼저 그 얘기를 했어야겠군요.

사실 여러 NGO단체에서 하는 의료활동...그것 참 어려운 겁니다.

보통 전문의들이 그룹으로 활동하며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 각종 장비와 간호사들과 함께-

그런 조건에서도 전력문제라던지 여러 악조건때문에 일상적인 진료가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피랍자들은 정확하진 않지만 딸랑 간호사3,4명에다가

의대생이라고 했던가요??-물론 무면허겠죠?-그거 가지고 봉사랍시고 갔다더군요. 그런정도로는 경증 환자들에게 위안줄 정도 밖에 안되겠지요. 하지만 아프간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는 그런 것 들이 아닙니다.

 물론 "그거라도 어디냐"라는 분들 계시죠. 하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것은 결코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정 봉사가 하고 싶었다면 그 만큼의 돈이라던지 물자만 그 쪽으로 보내줬어도 충분했을껄요.

누구 말처럼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할 돈으로 다른 일을 한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봉사를 위시해서 선교활동 내지는 여행을 간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저'만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그렇게 보일겁니다.-

그리고 그런 사적인 용무로 인한 ㅂㅅ같은 뒷감당을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가 한 것이구요.

 

이제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좀 아시겠씹니까?? 개신여러분 ^^

저는 그냥 돌아가신 두 분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p.s. 혹여나 선교활동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헛소리는 묵살해 드리겠습니다. ㄱㅅ

p.s.2 얼마전 까지만 해도 피랍자들의 신변과 관계해서 위 동영상은 많은 탄압을 받았습니다만...이제 그런 명분도 없으니 이제 어쩔라미???

p.s.3 생명이 소중하니 닥치라는 분들은 그 소중한 생명 아프간에 갖다 버린 행동이 잘한 짓인지 먼저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