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해피엔딩

윤창대2007.09.02
조회167

프랑스영화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가 원작인

 

죽어도해피엔딩! 이영화는 예지원이라는 배우의 재발견 이자

 

한국 블랙코미디의 발전을 보여줬다.

 

영화 제목이나 포스터를 봤을댄 그저그런 킬링타임용의

 

영화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그냥 단순하 킬링타임용으로

 

치부하기엔 아깝다.

 

우선 영화는 예지원의 집이라는 한 공간에서 모든 이야기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마치 연극무대를 옮겨 논듯한 느낌을 준다.

 

물론 한공간 안에서 진행되는 영화들은

 

간혹있었다.

 

박수칠때떠나라, 구타유발자 들 처럼 연극같은 영화들이 있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낸 큰 웃음을 주지 못했다.

 

근데 이영화는 영화를 보는 내내 큰 웃음을 준다.

 

그리고 이영화는 아주 세심한 배려를 해놔서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다.

 

영화속에서 한 장치장치 대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본다면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것이다.

 

예로 하나를 들자면 영화에서 달콤살벌한 연인의 대사가 나오는데

 

그대사를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잘 새겨듣고 있다가 영화를 끝까지 보면

 

그장면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는걸 알수 있을것이다.

 

아무튼 한국 블랙 코미디의 발전이 자랑 스럽고

 

정말 재밌는 영화다. 오랫동안 상영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