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살의 대학생입니다.아니, 휴학생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까요?고작 20살에 한학기를 하고 휴학이라니,"참 인내심 없는 녀석이구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어쩌면 그럴지도 모릅니다.하지만, 변명일지도 모르는 수능 100점이나 올라 대박난 제 얘기 한 번 들어 보실래요? 저는 반에서 꼴지자리를 맡아놓을 정도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였습니다.물론, 제 뒤에 두 세명은 나름 센스로 남겨뒀다고나 할까요..하하..그런 제가 유일하게 목매단 것은 수능대박이였습니다. 물론, 처음엔 모의고사 또한 250점.. 이정도 받으면 잘하는 거였죠...500만점에 250이라니...그냥 알려지지않은 대학 다닐 성적이였죠.수능 석달을 남기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학교에 있을때만이라도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석달동안 참많은 모의고사를 쳤는데...공부를 하길 마음먹고 5번째 모의고사에서 전 20점을 올렸습니다.한번 오른 점수는 내가 모의고사를 잘 못쳤다고 생각한 날에도유지되었죠.아니, 한번 오르기 시작한 성적은그때부터 치는 모의고사 점수를 20점씩 꾸준히 올려주었습니다.정말 운 좋게도,수능에는 기본점수보다 100점이나 오른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수능대박인 셈이죠,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알다시피, 수능은 10~20점 차이로도 대학이나 과를 큰 폭으로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백점이나 올랐으니 오죽하겠습니까??? 저는 인지도는 낮아도, 사립대보단 학비싸고 전망있는 국립대를 넣었습니다.하지만, 꿈이 없었던 지라, 그저 아이들이 선호하는 높은과를 넣었습니다.아마도 자만감이였겠죠... 사실 전 수시 2학기때 그래도 이지역에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수시모집에 합격했지만 수능이 대박날거라는 예감에 당당히합격을 포기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 드디어 발표날이 났는데...전 모두 탈락하고,추가합격또한 탈락하였습니다. 정말 발을 동동구르며 추가모집을 찾기시작했죠. 미친듯이...제가 수능칠때, 2008년에는 내신위주로 대학이 정해진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발을 동동구르며 추가모집학교를 찾아,관심도 없는 대학에, 컴퓨터과라는 전혀 관심도 없는 과에전 입학하게 되었죠. 대학생활은 재미없고 따분하고, 그래도 우리학교애들 정시로 넣은 애들보다 추가모집이 점수가 100점정도는더높아서 장학금은 제 차지라 생각했는데...막상 시험을 쳐보니 적성이라는게 무시할게 못되더군요.그래서 전 지금 휴학하고 다른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고3여러분, 그리고 그 어머님 아버님들수능대박이 다가 아닙니다. 가장중요한것은 내가 원하는 대학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고,과에 대해서도, 같은 부류의 과라도 성적이 낮은 과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 모두 다 떨어진다면 전 가차없이 재수를 해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추가모집으로 억지로 들어간 대학에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걸 장담합니다. 여러분들 꼭 수능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긴글임에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P.s. 교육부의 발표와 달리 2008년 대학모집에도 내신보다는수능이 중요하다는.. 그래서 재주생이 유리하다는 말이 나왔다.2007년 우리는 내년에 내신을 중요시한다는 말에점수와 비교안되는 턱없이 낮은 대학에 원서를 지원했다.기본 하향은 40점이 기본이고 100점하향한 사람도 있었다.우리가 무슨 실험 쥐인가??!!! 당신들의 제대로되지 못한 대처가 바로 이시대 인재들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는 무식한 행동임을 알아라!!!! ----------------------------------------------------------------- 많은 악플들과 많은 격려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연예인들이 악플에 상처받는다고 하는데...그땐 무시하면 될것이라 생각했는데...역시 사람은 당해봐야된다고 쉽진않네요.조금의 상처가 되네요. 제 능력에서는 잘 받은 점수였습니다. 그리고 전 수능을 포기하란 뜻이 아니였습니다.수능대박이 나시고 나면 원서를 잘 선택해서 넣어라고 말씀드린 것이였습니다.대부분의 악플들이 저의 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거 같네요. 격려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그리고 저는 지금 반수가 아닌, 부사관이 되기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50이상 받으면 이런고민 부질없다 하시는데제친구 460받고도 대학 못갔습니다.다 원서탓이죠. 그만큼 원서가 중요하다는 겁니다.그리고 전 수시2학기에 붙었었기 때문에,등록하지않고 포기할수 있었습니다. 666
수능대박만이 전부가 아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의 대학생입니다.
아니, 휴학생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까요?
고작 20살에 한학기를 하고 휴학이라니,
"참 인내심 없는 녀석이구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어쩌면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변명일지도 모르는 수능 100점이나 올라 대박난 제 얘기 한 번 들어 보실래요?
저는 반에서 꼴지자리를 맡아놓을 정도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였습니다.
물론, 제 뒤에 두 세명은 나름 센스로 남겨뒀다고나 할까요..하하..
그런 제가 유일하게 목매단 것은 수능대박이였습니다.
물론, 처음엔 모의고사 또한 250점.. 이정도 받으면 잘하는 거였죠...
500만점에 250이라니...
그냥 알려지지않은 대학 다닐 성적이였죠.
수능 석달을 남기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학교에 있을때만이라도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석달동안 참많은 모의고사를 쳤는데...
공부를 하길 마음먹고 5번째 모의고사에서 전 20점을 올렸습니다.
한번 오른 점수는 내가 모의고사를 잘 못쳤다고 생각한 날에도
유지되었죠.
아니, 한번 오르기 시작한 성적은
그때부터 치는 모의고사 점수를 20점씩 꾸준히 올려주었습니다.
정말 운 좋게도,
수능에는 기본점수보다 100점이나 오른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수능대박인 셈이죠,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알다시피, 수능은 10~20점 차이로도 대학이나 과를 큰 폭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백점이나 올랐으니 오죽하겠습니까???
저는 인지도는 낮아도, 사립대보단 학비싸고 전망있는 국립대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꿈이 없었던 지라, 그저 아이들이 선호하는 높은과를 넣었습니다.
아마도 자만감이였겠죠...
사실 전 수시 2학기때 그래도 이지역에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수시모집에 합격했지만 수능이 대박날거라는 예감에 당당히
합격을 포기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 드디어 발표날이 났는데...
전 모두 탈락하고,
추가합격또한 탈락하였습니다.
정말 발을 동동구르며 추가모집을 찾기시작했죠. 미친듯이...
제가 수능칠때, 2008년에는 내신위주로 대학이 정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발을 동동구르며 추가모집학교를 찾아,
관심도 없는 대학에, 컴퓨터과라는 전혀 관심도 없는 과에
전 입학하게 되었죠.
대학생활은 재미없고 따분하고,
그래도 우리학교애들 정시로 넣은 애들보다 추가모집이 점수가 100점정도는
더높아서 장학금은 제 차지라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을 쳐보니 적성이라는게 무시할게 못되더군요.
그래서 전 지금 휴학하고 다른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고3여러분, 그리고 그 어머님 아버님들
수능대박이 다가 아닙니다.
가장중요한것은 내가 원하는 대학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고,
과에 대해서도, 같은 부류의 과라도 성적이 낮은 과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 모두 다 떨어진다면
전 가차없이 재수를 해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추가모집으로 억지로 들어간 대학에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걸 장담합니다.
여러분들 꼭 수능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긴글임에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P.s. 교육부의 발표와 달리 2008년 대학모집에도 내신보다는
수능이 중요하다는.. 그래서 재주생이 유리하다는 말이 나왔다.
2007년 우리는 내년에 내신을 중요시한다는 말에
점수와 비교안되는 턱없이 낮은 대학에 원서를 지원했다.
기본 하향은 40점이 기본이고 100점하향한 사람도 있었다.
우리가 무슨 실험 쥐인가??!!!
당신들의 제대로되지 못한 대처가 바로 이시대 인재들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는
무식한 행동임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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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악플들과 많은 격려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연예인들이 악플에 상처받는다고 하는데...
그땐 무시하면 될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당해봐야된다고 쉽진않네요.
조금의 상처가 되네요.
제 능력에서는 잘 받은 점수였습니다.
그리고 전 수능을 포기하란 뜻이 아니였습니다.
수능대박이 나시고 나면 원서를 잘 선택해서 넣어라고 말씀드린 것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악플들이 저의 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거 같네요.
격려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반수가 아닌, 부사관이 되기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50이상 받으면 이런고민 부질없다 하시는데
제친구 460받고도 대학 못갔습니다.
다 원서탓이죠.
그만큼 원서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 수시2학기에 붙었었기 때문에,
등록하지않고 포기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