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김미현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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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 날씨가 많이 흐려 거미줄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시골 왕거미들의 거미줄이 그리울 때도 있다...

여긴 왕거미는 없었지만 거미줄에 걸린 것들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나는 그리웠다...우~~ ㅜㅠ

 

거기다 넓은 마당에 깔린 잔디..

우~~ 부러워~~

이 집 물려 받을 울외사촌 오라버니 부럽다!! ㅜㅠ

 

또, 그 푸른 잔디 한 켠에 가득 쌓인 장작...

요즘 누가 장작을 때느냐고 그러겠지만,

소 키우는 집엔 소 여물 때문에 장작을 땐다..

 

그리고

그 한 켠에 붙어있는 방...

한 겨울 그 군불 때는 방에서 누워 낮잠 자는 맛...

자 본 사람은 알겠지. ^ ^

 

저런 곳에 시집을 가야해~~

울 이모가 옆 집 총각 애인만 없음 내 중매해 주고 싶댔는데..

ㅠㅠ 왜 애인은 맨들어가꼬...  ㅠㅠ

 

-. 2007년 9월 2일. 경주 큰 이모님 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