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우토로 마을'', 동포 도움 간절

이협2007.09.04
조회26

최근 우토로 마을을 방문한 조한무 대학생을 우토로 마을 철거 4일전에 인터뷰 하였습니다.

지금은 철거 시한이 한달 연장되어 조금은 낳아진 형편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도움 없이는 희망이 없는 상태입니다.

우토로 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조한무님의 추가 글입니다.

 우토로마을에 대해 제가 마을에서 어르신께 직접 들은 말씀 적어드립니다.

1941년 비행장 건설을 위해 조선인들이 징용을왔다.(당시에 1300여명이 징용을 오면
특전이 있을거라고 했기때문에 왔다고 한다.) 전쟁 수행을 위해 100만평정도 규모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종전 후 비행장 건설은 취소되고 징용왔던 조선인들은 그대로 '버림받았다.'
돌아갈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해방의 기쁨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돌아갈 능력도 없고 돌아갈 곳도 없는 사람들은 우토로마을에 터전을 잡고 살게되었다.

폐품을 모으거나 고철을 모아 근근히 어렵게 살아왔고
일본정부는 그곳을 외면한 채 상하수도 시설도 정비해주지 않고있었다.

당시(수십년 전)
동장이 조선인 주민들이 살고있는 땅 6400여평을 주민들의 동의없이 팔아버렸고
그 땅이 몇 다리를 거쳐 소유권이 넘어가다가
지금에 와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땅의 소유주는 지금 6400평의 대가로 50억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를 하게 되어있다.


 

                                                                              사진제공  modernday ,  Ahima

 

Cyworld에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오셔서 희망의 메세지라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클럽 주소  -  http://club.cyworld.com/hopeutoro

 

미루나무님이 우토로 현장 사진을 보내 주신 것을 설명과 함께 올립니다.

미루나무님도 올 일월에 다녀오셨답니다.

 

 

실제로 살고 계신 할머니를 만나셨습니다. 겉보기엔 깔끔하지만 판자집이랍니다.

 

 

 

 

제일 충격 받았던 집이랍니다. 저기서도 살고 계시구요.

오른쪽 나무로 양철판을 기대 놓았는데 덜렁거리고 위험하기 짝이

없었다고 합니다.

 

 

 

 

 

 

 우토로는 88년까지 상수도를 설치 해주지 않아 우물을 파서 식수를 해결했고,

화장실도 없어서 공동 화장실을 사용했으며(한국에 60년대엔 공동화장실이 많았지요. 그

런데 일본에 웬 공동화장실...말이 안되네요,ㅠㅠ)

저 하수도는 깊이도 낮고 정비도 되지 않아 매년 비가 많이 올때면 넘친답니다.

그러면 오물과 함께 아래 판자동네로 흘러 들어가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저런 곳에서 60여년간을 사셨다니...

 사진 제공해 주신 네이버 블러거 미루나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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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든이 : love lamp - http://blog.daum.net/lovelamp

                                                    실비단 안개님 소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