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세일즈맨이 이뤄낸 감동의 스토리..

주승준2007.09.04
조회499

 

다음 참가자는 남부 웨일즈에서부터 먼 길을 건너 온

핸드폰 판매원 폴입니다.

 


"저의 꿈이자,  제 남은 여생을 걸만한 것이고,

이 것을 이루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요"


"폴, 오늘은 무엇을 준비해 오셨죠?"

 

"오페라를 부르려구요"


"전 언제나 직업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었어요.
하지만 언제나 자심감이 문제였죠. 제 자신에 대해

완전하게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어려웠어요"


"준비되면 시작하세요"

 


[노래]

 


"당신이 핸드폰 판매점에서 일하신다고요?

그리고는 이런 노래를 부르고요.

난 당신이 이렇게 부를 수 있으리라 기대도 안했어요.
눈을 확 뜨게 만드는 신선한 공기 같네요.
당신은 정말 기가 막히게 멋졌습니다."

 

"당신은 굉장히 훌륭한 목소리를 가졌네요.
만약 이런 식으로만 노래한다면, 이 대회 전체를 통 틀어 가장

사랑받는 승자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조금만 다듬으면 다이아몬드가 될
작은 석탄 조각 하나를 우리가 지금 막 발견했네요."

 

"네, 이제 결정의 시간입니다. 피어스?"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아만다는?"

 

"찬성이요"

 

"폴? 당신은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됐어요.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보세요. 전 소름까지 돋았다니까요."


"폴, 지금 진짜 신나겠군요!"


"어.. 저는... 지금 너무 놀랐어요."

 

 

폴은 그렇게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갔고, 심사위원들은

그 지역에서 매우 놀라운 재능을 가진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리저리 삐쳐있는 덧니들,
그 덧니들로 인한 어눌한 말투,
약간 넋이 나간 듯한 표정.

그의 외모만으로는,

도저히 어떤 칭찬할 만한  부분을 찾기란 힘들다.

 

어렸을 때부터 못생겼다는 이유로,

어눌하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고 괴롭힘 받으면서, 슬픈 나날들을 보냈단다.

그래도, 그 슬픈 날들 속에서도, 노래부를 때만은 행복했단다.

 

그렇게 하루하루,

그는 오페라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갔단다.
여러 노래대회에서 상도 받고, 그래서 자신감도 생기고,
그래서 여러 음반사를 찾아갔단다.

 

그런데, 역시나..
어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외모를 이유로,

모두 문전박대를 당했단다.

 

그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꿈을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없는 돈 쪼개가며 악착같이 돈을 모아 이태리로 유학도 갔단다.

 

그렇게 노력하던 중, 종양 때문에 큰 수술도 하고

자전거 타다가 쇄골이 부러져서, 성대를 다쳤고

더이상 노래를 부르기가 힘들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단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단다.
휴대전화 외판원으로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그는 꿈을 잊지 않았단다.

 

그리고,
그토록 불행한 인생을 가진 남자는

노래 경연 대회인 'Britains got Talent' 무대에서

인생의 마지막 꿈을 꾸어봅니다.

 

예선에서 언제나 꿈을 이루고 싶었지만,
자신감이 늘 문제였다고 말한 그가 오페라를

하겠다고 하자 심사위원들은 물론 방청객들조차

조소 섞인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그의 노래는 시작되었다.
그러자 상황은 완전히 변했다.
모두 조용히 숨을 죽이고 그를 바라보았다.
마침내 그의 노래가 끝나자 모든 방청객들은 그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소름까지 끼친다고 말했으며,
독설가로 유명한 사이먼 코엘('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독설과 혹평으로 참가자의 눈물을 쏙 빼는 것으로 유명한

냉소적인 심사위원 -유명한 음반 제작자)조차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침내, 그는 본선을 거쳐

Britains got Talent의 우승자가 되었다.
심사위원들이 축하인사를 할 때 사이먼 코웰이 말했다.

"폴, 당신은 아마 다음주에는 앨범 작업을 하고 있을 겁니다."

 

주변의 괴롭힘 속에서도, 경제적인 문제 속에서도,
건강상의 문제 속에서도 그는 그의 꿈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꿈을 이루었다.

 

마침내 그의 앨범이, 단 한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을 이룬 자신을 의미하는 듯,
One Chance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었고,
놀랍게도, 발매 2주만에 UK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어떤가?
아직도 그의 얼굴이 그저 어눌하고 못생긴 얼굴로만 보이는가?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준 그가,

아직도 그냥 못생긴 아저씨로만 보이는가?

 

 

 

 

- 아래 글은 여기저기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