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술 처럼 잊혀졌으면

최종호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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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술 처럼 잊혀졌으면

취하면 취할수록

깊어지는 그리움이여

그대는 아는가

이 슬픈 마음을

 

추한 모습 보이며

서럽게 쓰러진체

다시 불러보는 그대 이름

잊지못할 내 사랑의 이름

 

먼발치서

그저 그대 행복을 빌며

한 잔 또 한 잔

이렇게 난 취하고만 있네

 

내 지난 삶에

웃음 있던 날이 얼마나 될까

그대 그리워 슬픈 날은

십년도 백년도 더 된것 같은데

 

내 마음을

이 작은 잔 속에 담아

마셔버리고

그냥 잊어버렸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