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남 -그 당시 세브란스 병원 치과 인턴으로 있었음.21살때 만났던 사람인데요 한참 서로 호감을 느낄 때였어요.나이차이는 좀 있었지만 워낙 동안이고 오빠답고 그래서 끌렸답니다.어느날 오빠가 대뜸 저희 집 앞으로 찾아와서 얘기좀 하자고 하길래저녁에 그 오빠 차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어요.남: (차밑에서 뭔가를 계속 줍는다)여: 오빠~뭘 그렇게 줍는거야??남: 너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자꾸만 떨어진다.이거 주워야해.여: 머리카락을 왜 주워?ㅋㅋㅋㅋ 이 상황은 그냥 넘어갔어요.그 사람 성격이니까..그리고 나서.남: 윤아야.나 솔직히 고등학교때 일년 꿀었어..여: 왜??어디 아팠어?사고쳤어?남:응..어디 아팠어..여:어디??몸이 안 좋았어?남:몸..이라기보다는 정신이 안 좋았어.여 : ?????남: 사실..나..우울증과 결벽증으로 정신병원에 1년 있었다.여: ...(허걱) 그래도 사람이 아팠다는데 몸이든 정신이든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그리고 나서 어떻게 하다가 종교 얘기가 나왔어요. 남: 너 종교 뭐야??여: 나??나 기독교인데..오빠는?남: 나...뭐 같은데?여:기독교??남: 아니여:불교??토속신앙??남: 아냐아냐...나는 일주일에 한번씩 압구정동에 있는 교회에 가..여: 무슨 교회가 압구정동 쪽 밖에 없어??무슨 교회인데??남: 음...이슬람교... 그 이후로 그냥 연락 끊었답니다. 2번째 남-연대 치의예과 다님.동갑중앙대 의대 다니는 초등학교 동창에게 소개팅을 받았답니다.신촌에서..저는 기대를 마니 하고 있었는데 약속시간 1시간 이후에 왔어요.무슨 일이 있었겠지..하면서 이해를 했는데..그 소개팅 남..오자마자 하는 말이..남: (내 친구한테)야~졸라 짜증나..이넘의 인기는.여기 오는데 여자애들 2명이 또 연락처 물어보드라.그러면서 저를 보며 뒤늦게 인사를 하더라고요..남: 아!!안녕하세요..ㅋㅋ제가 너무 늦었죠? 이넘의 인기때문에..그렇게 인기 많은 넘이 소개팅은 왜 나왔는지..이해가 안됐어요.암튼...커피숍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남자가 또 저의 신경에 거슬릴 말을 하더라고요남: 사실 제 자랑은 아닌데 제가 압구정동 사는데요...돈이 좀 많거등요?여: ...아..그..그래요?ㅎㅎ남: 아..뭣줌 물어볼께요~ 제가 버버리꺼 모자랑 신발 샀는데 이거 이뿌죠? 신경좀 썼어요.ㅎㅎ여: ... 정말 재수가 털렸어요..그래도 제 친구 땜에 억지로 커피숍에 나와서 술집에 끌려 갔죠.술집에서도 자기의 끝없는 자랑..참을수가 없드라고요. 집에 먼저 가야한다면서 나왔는데 그 사람이 따라나와서 하는말이 남: 왜 제 연락처는 안 물어보세요?안 궁금하세요?여: 저기요~저 잘란게 하나두 없어서 그쪽 만나고 싶지가 않거든요. 그리고 잘란거는 알겠는데요 잘란척좀 작작 하세요! 이렇게 저의 소개팅은 또 아무 이득 없이 끝났답니다. 3번째 남-연대생. 지금은 졸업함.아는 오빠랑 술 한잔 하기 위해 만났는데 의경 후임이라며 데리고 왔답니다.어떻게 그 오빠랑 눈이 맞아서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한참 잘 만나고 있었어요.그때 제가 미대 갈라고 미술학원 다녔는데 그 오빠가 매일 학원 앞에서 기다리고 했거등요.한참 연인처럼 데이트도 하고 잘 만났는데 어느날 제 문자도 다 씹고 연락이 없드라고요.일주일 뒤에 전화 와서 하는말..남: 윤아야..미안하다..우리 연락 그만하자..그때까지는 그 사람을 그다지 사랑까지의 감정이 아니였기때문에 깔끔하게 정리했어요.또 일주일이 지났나???갑자기 문자가 오드라고요..남: 다시 날 받아주면 안되겠니???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바보같이 저는 다시 알았다면서 만났어요.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오빠가 전에 사겼던 여자친구가 유학갔다가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 여자를 다시 만났다가 제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다시 연락을 한거라고 하더군요..암튼 오빠가 미안하다면서 반성문도 써오고 그렇게 잘 만나고 있는데 또 다시 연락이 안되는거예요.그때 저는 그 오빠에 대해서 맘을 너무 많이 준 상태였는데..그 사람이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자 하나를 딸랑 보냈드라고요.남: 정말 미안하다.나 그 여자를 못 잊겠따.잘지내라. 진짜..너무 화가 났어요.근데 할말이 없드라고요.암튼 이런저런 일을 겪게 되니 연대생들 정말 너무너무 싫었답니다.제가 생각하는 연대생들은 잘란척 왕 심하고 (물론 잘랐으니까 할말은 없는데) 잘놀고, 여자를 너무 가볍게 보고...암튼 그런 생각 밖에 들지 않아요. 물론 정말 괜찮은 사람도 있겠죠.제가 남자 복이 없나봐요..ㅜ_ㅜ7
[실화]연세대 다니는 남자들!
1번째 남 -그 당시 세브란스 병원 치과 인턴으로 있었음.
21살때 만났던 사람인데요 한참 서로 호감을 느낄 때였어요.
나이차이는 좀 있었지만 워낙 동안이고 오빠답고 그래서 끌렸답니다.
어느날 오빠가 대뜸 저희 집 앞으로 찾아와서 얘기좀 하자고 하길래
저녁에 그 오빠 차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어요.
남: (차밑에서 뭔가를 계속 줍는다)
여: 오빠~뭘 그렇게 줍는거야??
남: 너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자꾸만 떨어진다.이거 주워야해.
여: 머리카락을 왜 주워?ㅋㅋㅋㅋ
이 상황은 그냥 넘어갔어요.그 사람 성격이니까..
그리고 나서.
남: 윤아야.나 솔직히 고등학교때 일년 꿀었어..
여: 왜??어디 아팠어?사고쳤어?
남:응..어디 아팠어..
여:어디??몸이 안 좋았어?
남:몸..이라기보다는 정신이 안 좋았어.
여 : ?????
남: 사실..나..우울증과 결벽증으로 정신병원에 1년 있었다.
여: ...(허걱)
그래도 사람이 아팠다는데 몸이든 정신이든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하다가 종교 얘기가 나왔어요.
남: 너 종교 뭐야??
여: 나??나 기독교인데..오빠는?
남: 나...뭐 같은데?
여:기독교??
남: 아니
여:불교??토속신앙??
남: 아냐아냐...나는 일주일에 한번씩 압구정동에 있는 교회에 가..
여: 무슨 교회가 압구정동 쪽 밖에 없어??무슨 교회인데??
남: 음...이슬람교...
그 이후로 그냥 연락 끊었답니다.
2번째 남-연대 치의예과 다님.동갑
중앙대 의대 다니는 초등학교 동창에게 소개팅을 받았답니다.신촌에서..
저는 기대를 마니 하고 있었는데 약속시간 1시간 이후에 왔어요.
무슨 일이 있었겠지..하면서 이해를 했는데..
그 소개팅 남..오자마자 하는 말이..
남: (내 친구한테)야~졸라 짜증나..이넘의 인기는.여기 오는데 여자애들 2명이 또 연락처 물어보드라.
그러면서 저를 보며 뒤늦게 인사를 하더라고요..
남: 아!!안녕하세요..ㅋㅋ제가 너무 늦었죠? 이넘의 인기때문에..
그렇게 인기 많은 넘이 소개팅은 왜 나왔는지..이해가 안됐어요.
암튼...커피숍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남자가 또 저의 신경에 거슬릴 말을 하더라고요
남: 사실 제 자랑은 아닌데 제가 압구정동 사는데요...돈이 좀 많거등요?
여: ...아..그..그래요?ㅎㅎ
남: 아..뭣줌 물어볼께요~ 제가 버버리꺼 모자랑 신발 샀는데 이거 이뿌죠? 신경좀 썼어요.ㅎㅎ
여: ...
정말 재수가 털렸어요..그래도 제 친구 땜에 억지로 커피숍에 나와서 술집에 끌려 갔죠.
술집에서도 자기의 끝없는 자랑..참을수가 없드라고요. 집에 먼저 가야한다면서 나왔는데 그 사람이 따라나와서 하는말이
남: 왜 제 연락처는 안 물어보세요?안 궁금하세요?
여: 저기요~저 잘란게 하나두 없어서 그쪽 만나고 싶지가 않거든요. 그리고 잘란거는 알겠는데요 잘란척좀 작작 하세요!
이렇게 저의 소개팅은 또 아무 이득 없이 끝났답니다.
3번째 남-연대생. 지금은 졸업함.
아는 오빠랑 술 한잔 하기 위해 만났는데 의경 후임이라며 데리고 왔답니다.
어떻게 그 오빠랑 눈이 맞아서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한참 잘 만나고 있었어요.
그때 제가 미대 갈라고 미술학원 다녔는데 그 오빠가 매일 학원 앞에서 기다리고 했거등요.
한참 연인처럼 데이트도 하고 잘 만났는데 어느날 제 문자도 다 씹고 연락이 없드라고요.
일주일 뒤에 전화 와서 하는말..
남: 윤아야..미안하다..우리 연락 그만하자..
그때까지는 그 사람을 그다지 사랑까지의 감정이 아니였기때문에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또 일주일이 지났나???갑자기 문자가 오드라고요..
남: 다시 날 받아주면 안되겠니???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
바보같이 저는 다시 알았다면서 만났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오빠가 전에 사겼던 여자친구가 유학갔다가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 여자를 다시 만났다가 제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다시 연락을 한거라고 하더군요..
암튼 오빠가 미안하다면서 반성문도 써오고 그렇게 잘 만나고 있는데 또 다시 연락이 안되는거예요.
그때 저는 그 오빠에 대해서 맘을 너무 많이 준 상태였는데..
그 사람이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자 하나를 딸랑 보냈드라고요.
남: 정말 미안하다.나 그 여자를 못 잊겠따.잘지내라.
진짜..너무 화가 났어요.근데 할말이 없드라고요.
암튼 이런저런 일을 겪게 되니 연대생들 정말 너무너무 싫었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연대생들은 잘란척 왕 심하고 (물론 잘랐으니까 할말은 없는데) 잘놀고, 여자를 너무 가볍게 보고...암튼 그런 생각 밖에 들지 않아요.
물론 정말 괜찮은 사람도 있겠죠.
제가 남자 복이 없나봐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