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불친절한 택배회사들...

박지혜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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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을 가끔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물건을 어쩔수 없이 택배로 받습니다.

불친절한 택배 기사 아저씨들 때문에 정말이지 불쾌 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집에 있어도 경비실에 두고 가버리는 경우,

집에 없다고 오후에 배달해달라고 해도 바쁘다고 그냥 집 앞에 두고 가고..

도착지가 뒤바뀌어 엉뚱하게 배달되지를 않나...

참.. 어이가 없습니다....

물론 친절하게 배송해주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경우는 그냥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어제 대전에는 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포도를 택배를 보내려고 여기저기 택배 회사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전화건 택배회사는 시간이 늦어서 올 수 없다고 하더군요..

택배에 전화건 시간은 오후.4시가 조금 넘어서였습니다.

(어떤때는 아침 일찍 전화해도 저녁 6시나 되서 오면서 말이죠..)

그래도 그럴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곳에 전화했습니다.

그 곳에서는 택배기사 한명이 출근을 안해서 올 수가 없다면서 직접 가지고

나오면 배송해주겠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선 비가 오는 와중에도 10kg이 넘는 포도 상자를 직접 들고

택배 사무실까지 갔습니다...

택배를 집접 사무실로 가져오라는것도 불쾌하지만 우리가 아쉬우니 이해한다지만,

정말 화가 나는건 지금 부터 입니다.

비오는 와중에 무겁게 들고간 포도를 배송해 줄 수 없다는 겁니다.

이유인즉 배송물품이 포도 라는 이유였습니다..

여태껏 택배를 이용해 포도를 보냈었건만,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무엇을 보낼건지를 물어보고 가져오라던지 할 것이지..

비오는데 가지고 까지 왔는데, 그냥 돌려보낸다는게 말이 됩니까?

비에 옷이 다젖어 집에 들어오시는 어머니를 보니 정말로 화가나고 불쾌했습니다.

유난히 저에게만 이런일이 생기는건지..

정말이지 택배회사를 신뢰할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