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Parting━

김하나2007.09.06
조회35
The━Parting━

네가...내 손을 이젠 더이상 잡고있기 힘들데,

 

이젠 정말로 날 놓아야 할것 같데...

 

알아, 나도- 네가 날 진작 놓아버렸어야 한다는걸.

 

그렇지만- 내가 널 간절하게.. 애타게.. 잡고있어서-

 

 

그래서...네가 차마 날 놓지 못했던것도 알아.

 

나 직접 말은안했지만... 무지 애쓰고 있었어.

 

제발 날 놓지말라고.. 놓지말라고.. 놓아버리지말라고...

 

 

 

나...버리지마.

 

 

그렇지만, 이제 그만 날 놓아야겠지..?

 

미안... 하지만, 나말야...

 

아직.. 네 손... 놓고싶지 않아.

 

뻔뻔스럽게도.... 네 손이 날 계속 잡고있길 바래.

 

너의 다른손이... 누굴 잡고있든.

 

네 오른손은... 있는 힘껏 날 잡고있으면 해.

 

욕심이 지나치지...?

 

알아.

 

 

 

 

 

 

나..욕심쟁이아닌데, 그냥-너는....

 

그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