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앞을가려

김마리아2007.09.06
조회72
눈물이 앞을가려


 눈물이 주룩주룩

눈물이 앞을가려

하염없는 먼 하늘만 바라봐

반복되는 지긋지긋한 생활

혼자서는 감당하기 벅찬 무거운 짐들

조금씩 벌어져가는 균열에서 틈이 생겨버린....

자꾸만 비워내지만 다시자꾸 차오르는

모든걸 버리고 다시 시작하고싶은맘

눈물이 앞을가려에의지해 나태해가지는 생활리듬

아무렇지않은척 괜찮은척

이제 연기는 끝났다

무대도 배우도 없다 사라져버렸다

착한거짓말 착한 위선

너자신을 되돌아보라

너자신의 마음가짐부터 똑바로한다음에 큰소리쳐라

그다음 남을 탓하고 너가 책임질수있는 한도내에서

말하고 행동하고

남을 다그치려하지말고

다시한번 감정을 추스리고 이성을 찾아라

그렇지않으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다를바없다.

누군가 다가오려고 기다리지말고

너도 한발자국 다가설줄알고 양보할줄알고 물러날줄알고

배려하는 마인드를 지녀라

저멀리올라가서 사람들을 바라보아라

좌정관천 정저지와 우물안개구리 신세타령하려면

평생도 부족하다

그러기전에 사랑받을수있는 사람이되거라

사랑스런사람이되거라

사랑받도록노력하라

상냥함을무기로 밀어붙여라

칭찬할줄아는 미덕도 필요하다

칭찬과 배려에 야박하면 모든 관계를 포기하고싶은상태

사람도 식물과 같다.

따뜻한햇빛과 사랑한다는말과 관심이면

정말 훌륭한 나무로 성장해 이뿐꽃과 열매를 맺힐수있다.

그 그릇을 갈고 닦아야 빛이나기 마련이다.

다시 시작이다.

원상복귀 순환기의 순환기

모든걸 다 내려놓구싶을때

아무말도하고싶지않을때

소리치고 하염없이 울고싶을때

누군가의 격려와 위안이 필요할때

툭하고건들면 폭발해버릴것같을때

눈물먼저 서럽게엉엉 나올떼

속이 쓰라리고 가슴이 찢어질때

속상해도 속상하다고 불행해도 불행하다고

보고싶어도 보고싶다고

말할수업는 나는 벙어리가되네

삭히고 가슴으로끓어안고

지쳐쓰러져가네

울화통이 터지네

이제는 눈물샘에 눈물마져 매말라가네

아량도 배려도 사랑도 감정도 매말라가네

가뭄이 나서 시급히 물이 필요한시기

마음의문이 닫아져가는

불신이 커져가는 검은행복

나는 ......................전혀 괜찮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