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 아역배우 이애정, 꽃다운 스무살 짧은 생 마감

이중교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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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아역배우 이애정, 꽃다운 스무살 짧은 생 마감

지난 6일 오전 11시께 뇌종양으로 스무살의 짧은 생을 마감한 아역 출신 탤런트 이애정(20)의 빈소가 7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성애병원에 마련됐다.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한채영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故 이애정은 지난 해 7월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진단을 받고 서울대 병원에서 두차례 수술을 받은 후 그동안 시골에서 투병 생활을 했으나 1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故 이애정은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이던 1999년 어린이 교육드라마 '어린 왕자'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베스트 극장' '전설의 고향' '카이스트' '가을 동화' '보고싶은 얼굴' 등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뇌종양 진단을 받기 직전인 6월까지 연극 '윤동주와 헤어져'에 참여했고, 이후 EBS TV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MBC TV '주몽' 등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발인은 8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시 중촌동 진달래 공원묘지.

‘가을동화’ 아역배우 이애정, 꽃다운 스무살 짧은 생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