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대해서 한마디만 합니다!!!

천준성2007.09.07
조회1,205
종교에 대해서 한마디만 합니다!!!

종교가 썩어가고 있다는 말은,

아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너, 나 할 것 없이 느낄 것입니다.

이러한 얘기를 하면서 나는 십자군전쟁을 떠올리게 되고,

이단처형, 마녀사냥과 같은 두려운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지금 아무 것도 아닌 내가 종교의 썩은면을 낮낮히 얘기했을때,

거기에 대하여 날아올 돌맹이가 나 역시 상당히 무섭습니다.

하지만,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진실은 세상에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세상의 종교는 어디든 돈을 바랍니다.

아니라고 말을 할 수 있으세요?

그렇다면, 스님은 어떻게 먹고살고, 목사는 어떻게 먹고살까요?

왜 아직도 으리으리한 절들이 생기고,

어지간한 박물관보다 멋진 교회들이 생겨나는 걸까요?

 

이래저래 많은 종교가 있지만, 우리나라에 남은 가장 큰 두가지 종교라면 불교와,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천주교입니다.

 

근데 왜 두가지가 아니라 세가지냐구요?

기독교, 천주교가 사실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양쪽다 하나님이 하나라는 믿음은 가지고 있으며,

성경이라는 하나의 책을 가지고,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이

기독교와 천주교이기 때문입니다.

양쪽이 주장하는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일텐데, 신을 가지고,

왈가불가 하며, 신이아닌 성모마리아의 존재와, 예수가 곧 신이라는

말도 안돼는 믿음을 가지고 양종교가 싸우기 때문입니다.

양쪽모두 진실로 무서운 하나님의 눈앞에서, 진실의 눈 없이

스스로 우상신앙을 만들어가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나는 천주교와 기독교를 사실 하나로 취급합니다.

 

저란놈의 종교는 사실 이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식이지만, 내가 믿고 싶은 종교가 없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도 다른 어떤 것보다.

이해와 믿음이 사랑을 이루며, 그러한 사랑이 세상에 가장 큰 힘이라는 진리를 스스로 느꼈기 때문이지,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돈벌었다는 간증이 아닌,

초코파이의 기적, 콘푸레이크의 기적, 어머님의 수술자금을

못난 아들이 댈 수 있게 만든 기적등등... 말하려 하면 셀 수도 없고,

내가 아닌 이상 남들은 수학적 확률을 도용하며, 내 말을 무시할

극히 사소한 기적들의 조각이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잡담이 길어졌지만,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스님들은 언제나 자연과 함께하는 것이 스님입니다.

속세를 버리고, 자연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그 깨달음의 진리를 통하여, 신자들에게 세상사는 도리에 보탬이

되어주는 것이 스님이 할 일입니다.

스님은 속세를 버린다는 겸손의 마음과, 부처님께 인생을 바친다는

희생과 자유의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세계에서는 그 모든 것들이 과연입니다...

현실세계의 주지스님은 줄담배를 피우고, 세계여행을 다니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공짜 비행기를 한번 더 탈만큼, 속세를

탈피한게 아니라, 속세를 날아다니십니다...

처자식 다있고, 손주도 바라보며 삽니다.

물론 남보다 올바른 눈이 있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화가나면 짜증을 내며, 술도 잘먹고, 고기도 잘 먹습니다.

어디서 줒어들은 얘기가 아니라, 사실 제가 아는 주지스님이

한분 계셨기에 쓰는 내용입니다.

그래도 사람좋은 것이 스님이기에 그분이 다치는 걸 원치않아,

이름은 적지 않습니다.

그저 불교가 잘되기를 원한다면, 지금의 노력없는 태도로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전할 뿐입니다.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 역시 목사입니다.

신과 얘기하며, 성경의 진리를 세상에 알리고,

때로는 여행자가 되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하나님을 알리는 것이 목사라는 존재입니다.

또한 그러한 목사가 가진 집이 교회입니다.

그렇지만 목사의 가장 큰 문제는, 그러한 목사의 입에 풀칠을 해주고, 집을 세워주는 돈들이 하나님이 거저주시는게 아닌,

어렵고 힘든 신자들의 돈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감사의 돈이라면,

그돈으로 골프나 치고, 싸우나나 하고,좋은차나 타며,

자식들을 외국의 유명한 신학대학교로 유학시킬 생각이나 할께 아니라, 주변에 가장 어려운 신자를 다시 도와줄 생각을 해야합니다.

왜 그렇게 돈도 남으면서, 어려운 신자가 운영하는 식당에 직접

찾아가서, 공짜밥까지 드시나요?

한마디로 우리나라 목사들은, 우둔함에 빠져있으며 권력의식에 빠져있습니다.

거기다가 교회들끼리도 싸우고 자빠져서, 벌써 너무나 많은 종파가

존재합니다.

과연 내입장이 아닌, 하나님의 입장에서,

'쟤네들 뭐하니?' 이런 말이 안나올리 없으며,

인간에게 사랑을 알리기 위하여, 정말로 인간으로써의 모든 고통을

겪고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기쁨을 누린 예수님께, 피곤하게

이 것 들어달라, 저 것 들어달라, 하물려 돈좀달라, 집좀 사게 해달라면, 별의 별 기도를 다드리게 만듭니다...

가시로 만든 면류관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십자가의 무게는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자신을 낳으신 어머님인 마리아가 자신을 바라봐야했지만,

인간의 죄를 씻기위해,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야 했던 심정은

어땧을까요?

자신이 가르쳤던 12사도중 하나였던 유다에게 배신당하고,

남은 제자들도 묵묵히 손가락을 빨며, 그저 바라보기만 할때,

정말로 인간으로써 가장큰 고독을 경험하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사람들의 욕속에서 '저들을 용서하세요!'라는 울부짖음을 토해내며, 손발이 못에 박혀, 계속되는 출혈과 살갖이 애이는 아픔속에서 그렇게 죽어가신게 예수님입니다.

정말로 천국에 갔다가도 다시 돌아왔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천국을 못갈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천국에 돌아갔는데, 우리는 그 아픔도 모르고,

죄도 없는 예수님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자기 기도나 들어달라고

나자빠졌습니다. 또한 그런 어려운 사람들에게서 목사는 사탕발린

믿음으로 통하여 삥을 뜯는 것처럼 밖에는 안보입니다.

더이상 우리나라의 교회는 신의번영이 아닌, 기독교만을 위한

공간처럼만 보입니다.

 

천주교도 뭐라 할 말이 없는 건 마찮가지...

스스로의 성에 죄책감을 씌우는 것이 천주교 입니다.

그렇기에 신부는 남자이면서 남자이기를 포기하는 것이고,

수녀역시 여자이면서, 여자이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런것 아닌가요?

근데 왜 혼자안자고 같이주무시나요?

그 것도 죄책감을 가지셨다면서?

 

영화나 책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닌, 지금의 내말들은 솔직한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누가 그리하였는지, 고발을 하지 않는 것은,

정말로 믿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변화를 믿으며, 그들이 진실을 깨닫고 노력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종교는 개혁이 필요합니다.

대단한 변화가 아닌, 스스로의 뿌리를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과함께 하기에 노래를 부르고, 즐거운 마음을 품어,

스스로의 인생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오게끔 도와야 합니다.

누군가를 시키는 것이 아닌, 스님, 목사, 신부들이 스스로

직접 위대함을 이루어야합니다.

스스로 똥물을 뒤집어쓰고, 고통속에서도 진실을 전할때에

예수님과 같은 위대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돌을 던질려면 던지세요.

저역시 스스로의 방어체계는

어느정도 가지고 있기에 쓰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