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런글로 싸이 게시판에 글 올려보긴 또 처음이네요. 안녕하십니까.대전에서 모 PC방을 운영하는 사장의 아들입니다. 이곳에 다름아니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가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을 말해서 여러분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과행여 같은 업종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희같은 일을 당하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일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PC방을 운영하십니다.아시다시피 개강 시즌이 되면 어느 곳이든 아르바이트생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저희가게도 역시 아르바이트생이 없어서 밤낮을 가족이 돌아가면서 봅니다.저 역시 대학생이지만 학교에서 수업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곤 다른곳에 들려서놀거다 시간때우는 일 없이 바로 가게로 달려와서 집안일을 돕습니다. 저 편하자고 놀면 부모님 두분중에 한분은 잠을 못 주무시고..그러면 피곤한 상태로 밤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제가 1시간이라 가게를 더 보는게부모님한테는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데 어제 오후 알바를 한다는 학생이 찾아왔습니다.원래대로라면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등본 같은것을 가지고 온 다음에 일을 시키는게당연한데.. 저희가 야간or주간 알바가 한명도 없다보니 많이 피곤하셧던 아버지가 그럼 오늘은 그냥 일을 하고(하필 토요일) 다음에 가져오라고 하셧나 봅니다.근데 그게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칠줄이야... 오늘 아침에 아버지가 가게를 나가셔서 퇴근전에 PC방 청소를 시키고 물건 정리를 하러밖에 나갔다 오셧는데.. 그 사이에 알바가 환전을 하라고 준 돈과 그날 수입을 전부들고 텼습니다.. 참.. 할말이 없네요..마음놓고 일도 시킬 수 없는 세상이 된건가요..이 일을 시작하면서 정말 별별 나쁜놈들 다 봤습니다.알바하러 와서 게임만 하고 일 안해서(컴퓨터를 안끄고 자기 게임만 하더군요) 평소보다 전기세가 200만원 더 나오게 한 알바도 있었고,게임하다 지하에 재떨이 청소 할 수 있게 펌프질 할 수 있는 모터 태워먹고(그게 또 몇백만원;)도망친 녀석..(불안난게 다행이죠)컴퓨터 부품 들고 도망친 녀석..심지어 일 안하고 놀기만 해서 자른 알바 한명은앙심을 품고 아버지한테 악성 문자에 나쁜 소문까지 퍼트리고 참 다양합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죠. 일도 참 열심히 하고 잘하는 분들도 있었지만..사람일이라는게 다 그렇듯 이렇게 뒤통수를 맞고 나면 참 기운빠지고...컴퓨터에 관련된 지식에 전무하시던 아버지가 가족들 먹고살자고 한 PC방이가끔씩 이렇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참..사실 찾을 수 있을꺼라는 기대따윈 없습니다.그저 그녀석을 다시 만난다면 가지고 간 돈 고스란히 돌려 받거나..심정 같아서는 실컷 욕과 함께 때려주고 싶지만.. 아버지는 암말 없으시네요. 도둑놈을 찾습니다. 제가 가진 그녀석의 정보라곤네이트온 아이디 rhkddus1986 이것 뿐이네요.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물에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2
PC방 알바하러와서 돈들고 튄 녀석을 찾습니다.
휴..
이런글로 싸이 게시판에 글 올려보긴 또 처음이네요.
안녕하십니까.
대전에서 모 PC방을 운영하는 사장의 아들입니다.
이곳에 다름아니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가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을 말해서 여러분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과
행여 같은 업종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희같은 일을 당하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일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PC방을 운영하십니다.
아시다시피 개강 시즌이 되면 어느 곳이든 아르바이트생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저희가게도 역시 아르바이트생이 없어서 밤낮을 가족이 돌아가면서 봅니다.
저 역시 대학생이지만 학교에서 수업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곤 다른곳에 들려서
놀거다 시간때우는 일 없이 바로 가게로 달려와서 집안일을 돕습니다.
저 편하자고 놀면 부모님 두분중에 한분은 잠을 못 주무시고..
그러면 피곤한 상태로 밤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제가 1시간이라 가게를 더 보는게
부모님한테는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데 어제 오후 알바를 한다는 학생이 찾아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등본 같은것을 가지고 온 다음에 일을 시키는게
당연한데..
저희가 야간or주간 알바가 한명도 없다보니 많이 피곤하셧던 아버지가
그럼 오늘은 그냥 일을 하고(하필 토요일) 다음에 가져오라고 하셧나 봅니다.
근데 그게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칠줄이야...
오늘 아침에 아버지가 가게를 나가셔서 퇴근전에 PC방 청소를 시키고 물건 정리를 하러
밖에 나갔다 오셧는데.. 그 사이에 알바가 환전을 하라고 준 돈과 그날 수입을 전부
들고 텼습니다..
참.. 할말이 없네요..
마음놓고 일도 시킬 수 없는 세상이 된건가요..
이 일을 시작하면서 정말 별별 나쁜놈들 다 봤습니다.
알바하러 와서 게임만 하고 일 안해서(컴퓨터를 안끄고 자기 게임만 하더군요)
평소보다 전기세가 200만원 더 나오게 한 알바도 있었고,
게임하다 지하에 재떨이 청소 할 수 있게 펌프질 할 수 있는 모터 태워먹고(그게 또 몇백만원;)
도망친 녀석..(불안난게 다행이죠)
컴퓨터 부품 들고 도망친 녀석..
심지어 일 안하고 놀기만 해서 자른 알바 한명은
앙심을 품고 아버지한테 악성 문자에 나쁜 소문까지 퍼트리고 참 다양합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죠. 일도 참 열심히 하고 잘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사람일이라는게 다 그렇듯 이렇게 뒤통수를 맞고 나면 참 기운빠지고...
컴퓨터에 관련된 지식에 전무하시던 아버지가 가족들 먹고살자고 한 PC방이
가끔씩 이렇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참..
사실 찾을 수 있을꺼라는 기대따윈 없습니다.
그저 그녀석을 다시 만난다면 가지고 간 돈 고스란히 돌려 받거나..
심정 같아서는 실컷 욕과 함께 때려주고 싶지만..
아버지는 암말 없으시네요.
도둑놈을 찾습니다.
제가 가진 그녀석의 정보라곤
네이트온 아이디 rhkddus1986 이것 뿐이네요.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물에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