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헌신짝처럼....

최민석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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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헌신짝처럼....

오랜 시간이었다....

 

마음에 품고 산 것....

 

 

언제나 내 가슴에 있었고....

 

비록 옆에 없지만....

 

늘 존재했던....

 

 

 

많은 시간을 공유했다....

 

언제나 시간은 교집합을 이루었다....

 

운명이 장난치기 전까지....

 

 

 

그 장난질에 놀아나....

 

기억은 헌신짝처럼....

 

추억은 쓰레기처럼....

 

갈기갈기 찢겨 나갔다....

 

 

 

모든게 한순간이었다....

 

아주 짧은 찰나의 한 순간....

 

 

 

그렇게 기억은 헌신짝처럼....

 

내팽겨쳐 버려졌다....

 

 

 

 

Written by 트리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