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화면과 색감, 조명 AND 스토리, 대사 조차 마음에 들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전반적으로 부족했다.
ㆍ첫 오프닝 장면은 꽤나 멋졌으나 그 이후로는 달리는 장면이 많고, 액션 장면은 그다지 깔끔하지 않아 아쉬웠다.
ㆍ미소 지을만한 개그도 자주하며, 머리 쓸 필요없으나 비지 않는 깔끔한 스토리를 갖음.
ㆍ눈에 띄게 선정적이던지 욕설이 가득한 그런 영화가 아니어서 마음에 들었다. 누구와도 편히 볼 수 있으며 상영시간이 한시간 좀 넘는다.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갔으나 오히려 그 반대였다. 동양이 품고 있는 깔끔하고 강렬하며 빛나는 액션과는 달리 다른 분위기의 프랑스 영화 .
가까운 미래(2010년), 프랑스 파리에는 정부 조차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부패된 한 도시가 있다. 이곳을 바로 13구역이라 부른다. 13구역의 독재자인 타하(Bibi Naceri)라는 인물이 있는데, 그로 부터 도시를 지켜내겠다는 정의로운 남자 레이토(David Belle). 열받은 타하는 레이토의 여동생 롤라(Dany Verissimo)를 납치해버리는데...
-보기 전에 읽을 필요없는 SPOILER 생략하고~
그 후 6개월, 레이토는 한 특수요원 데미안(Cyril Raffaelli)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경찰치곤 지나치게 이상적이며 원칙주의인 데미안과 배경치곤 희안하게 머리가 좋고 영리한 레이토- 둘은 처음부터 티격태격 의견이 잘 맞질 않지만 둘은 타하가 정부에게서 빼돌린 핵미사일과 롤라를 되찾아오기 위해선 둘이 같이 해결을 해야된다. 하지만 막상 뒤돌아보니 상황은 그리 단순하지 않고, 이상한 사실이 밝혀지며 데미안은 갈등을 하게되는데...
끝에 Jeffrey Zade Rudom이 연기한 Le yeti 부분은 이해가 안갔다(커다란 인간을 상대로 두 주인공이 싸우는 장면). 그리고 필요없었던 부분이라 생각한다. 액션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내 눈에는 도무지 이해가 잘되지 않았으며 어설픈 에스닉 분위기의 BGM을 깔고는 뭐하는 짓들인지, 줄들고 막춤추는것 같았다- 그렇게도 동양 액션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던건지 , 아니면 한번쯤 모욕을 하고 싶었던건지 모르겠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나름대로 유머는 에게 유쾌한 가벼움을 줘서 관람후에 후유증이 없다.
특수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몸만 사용한 액션 영화인만큼 그 빛을 확실히 발한다. 동작과 액션의 각도와 움직임을 실감나게 표현해낸 카메라의 앵글과 다양한 시각으로 새로운 세상에 빠져들어가 2010년이라기엔 믿겨 지지 않는 시대를 사는것 같다. 심지어 이것 SF 장르가 아닌지 착각하기도 했다.
Yeti 장면 외에 아쉬웠던것 한가지가 있다면 주인공이 둘이기에 재미는 더해지지만 액션은 분산되어 산만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산만함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여주지만 그 대신에 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그 액션 배우 만의 특징과 성격을 살리는데엔 1/2으로 줄여진 공간 속에선 어려웠으며 처음에 등장했던 레이토의 스타일엔 적응할 시간이 있었지만 그 후로는 크게 볼 수 없었으며 데미안은 더더욱 캐릭터 형성이 안됐다. 가끔 이렇게 오락성 강하고 재미있는 액션도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을 수 있어 좋지만, 어쩌면 다음에 또 액션 영화가 나온다하고 주인공이 2명이라면 볼지 안볼지 고민을 해봐야할것 같다. 유쾌는 하지만 통쾌하지 않은 씁쓸한 느낌이 내게 남았다.
좋지 않은 연기에 대한 의견을 썼었는데 실은 그다지 좋은 연기가 아닌데도 사람들이 좋다하는건, 송강호가 데이빗 벨 처럼 이곳 저곳 날라다니며 우리의 입을 벌리게 만들긴 어려운 일- 이 정도의 액션을 볼거면 이 정도 연기엔 만족할 줄 알아야한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무언가에 별점을 줄때는 자신의 기준으로 하지 않는다. 호텔에 별이 달릴때 그것이 자신의 만족도에 의한게 아닌 오는 손님들이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지를 레이팅해 놓은것이다. 나에게는 단지 꼼꼼 깔끔 썩 괜찮았던 영화였다, 그래서 별을 몇개 달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남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의 입장에서 매번 별점을 달기 때문에 별 4개를 달아 놓는다. 이번 주말엔 고3의 스트레스를 차츰 받기 시작하는 남동생에게 속편히 이 영화를 추천할 수 있을것 같다.
. desdemona's death
http://www.cyworld.com/l2:34am
13구역 ㆍ화면과 색감, 조명 AND 스토리, 대사
13구역
ㆍ화면과 색감, 조명 AND 스토리, 대사 조차 마음에 들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전반적으로 부족했다. ㆍ첫 오프닝 장면은 꽤나 멋졌으나 그 이후로는 달리는 장면이 많고, 액션 장면은 그다지 깔끔하지 않아 아쉬웠다. ㆍ미소 지을만한 개그도 자주하며, 머리 쓸 필요없으나 비지 않는 깔끔한 스토리를 갖음. ㆍ눈에 띄게 선정적이던지 욕설이 가득한 그런 영화가 아니어서 마음에 들었다. 누구와도 편히 볼 수 있으며 상영시간이 한시간 좀 넘는다.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갔으나 오히려 그 반대였다. 동양이 품고 있는 깔끔하고 강렬하며 빛나는 액션과는 달리 다른 분위기의 프랑스 영화 . 가까운 미래(2010년), 프랑스 파리에는 정부 조차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부패된 한 도시가 있다. 이곳을 바로 13구역이라 부른다. 13구역의 독재자인 타하(Bibi Naceri)라는 인물이 있는데, 그로 부터 도시를 지켜내겠다는 정의로운 남자 레이토(David Belle). 열받은 타하는 레이토의 여동생 롤라(Dany Verissimo)를 납치해버리는데... -보기 전에 읽을 필요없는 SPOILER 생략하고~ 그 후 6개월, 레이토는 한 특수요원 데미안(Cyril Raffaelli)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경찰치곤 지나치게 이상적이며 원칙주의인 데미안과 배경치곤 희안하게 머리가 좋고 영리한 레이토- 둘은 처음부터 티격태격 의견이 잘 맞질 않지만 둘은 타하가 정부에게서 빼돌린 핵미사일과 롤라를 되찾아오기 위해선 둘이 같이 해결을 해야된다. 하지만 막상 뒤돌아보니 상황은 그리 단순하지 않고, 이상한 사실이 밝혀지며 데미안은 갈등을 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