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를 부르는 원피스를 입어라!

엘루어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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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를 부르는 원피스를 입어라! 「레니본」  

튜브를 커버하는 베이비돌 원피스

  소녀 같은 분위기의 프릴 원피스, 넉넉한 바디 라인의 미니 원피스, 민소매 시폰 레이스 원피스, 오픈 넥 라인의 캐주얼 벌룬 원피스... 올 봄 유난히도 화사하고 얼핏 소화해 내기 난해해 보이는 원피스들이 자주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하이웨이스트 미니라인의 60년대 풍 베이비 돌 원피스가 눈길을 끈다.
그 이름처럼 인형 옷 같은 베이비 돌 원피스는 소녀적인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뿐 아니라 겨우내
늘어난 허리 살을 감쪽같이 가려주는 일석이조의 로맨틱 아이템이다. 하지만 잘 못 입으면 여성의
아름다운 S라인 표출의 욕망을 망각한 채 펑퍼짐한 임부복으로 둔갑할 수도 있다. 또 다리를 드러내기 쉽지 않는 그녀들에게 미니스커트보다도 짧게 느껴지는 스커트라인은 웬만한 새 다리가 아니고서는
쉽게 입을 용기를 내지 못하는 요소이다. 그럼 살짝 나온 귀여운 뱃살만 감추는 것만으로 너무나
부족한 이들에게 베이비돌은 무용지물이란 말인가?
그렇지 않다. 조금 두꺼운 다리 때문에 이 사랑스러운 아이템을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패션 관계자들은 저마다 “올 봄 베이비돌 원피스 코디의 포인트 역시 겹쳐입기” 라고 말한다.

  로맨스를 부르는 원피스를 입어라!  

 이처럼 레이러링의 미학은 통통한 베이비돌에게도 어김없이

구원의 밧줄을 내려 준다.
밑단을 레이스로 장식한 민소매 원피스와 긴 소매 셔츠를 겹치고 레깅스로 마무리하면 베이비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간단하게 체형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원피스 안에 겹쳐 입기 위한
슬립은 시중에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출시되어 있다. 여러 가지 컬러와 디자인의 슬립을 매치 시켜
날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짧은 원피스 안에 슬립 대신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나 실크 소재의 스커트를 겹쳐 입어도 된다. 이 경우에도 안에 입은 스커트의 밑단이 드러나도록 원피스보다 긴 것으로 선택한다. 쉬폰 소재나 서스펜더(멜빵) 디자인의 베이비돌 원피스는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 카고팬츠나 크롭 팬츠와 매치하여 캐주얼한 로맨틱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출처: 스타일 미즈 www.m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