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과 조혈모세포기증.

김하림2007.09.11
조회226

한달 전쯤이었습니다.

 

한참 일하고 있을때라 몰랐는데 같은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세 통 와있더군요.

 

뭐 대출 광고일수도 있지만 그냥 전화를 해봤죠.

 

한국 조혈모세포 은행 협회라는 곳이더군요.

 

 

학교 다니고 군대 다닐때 헌혈할때 채취 동의 해준 샘플이

 

어느 백혈병 환자와 일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대하시는 부모님 설득하고 만류하는 친구들도 설득하고

 

하기로 했지만...

 

 

결국 환자쪽이 지금의 치료가 경과가 좋다고 안 하기로 했답니다..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마음만은 뭔가 뿌듯하네요..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나 할까요.

 

 

 

아참 조혈모세포란 흔히 이야기하는 골수 라고 하네요.

 

다들 아픈 방법 (골반뼈에 바늘 꽂고 수술하는 방법)을 생각하시는데

 

안내문을 보니 그 방법 말고도 아프지 않고 수혈식으로 하는 방법도 있더군요.

 

 

 

헌혈 이야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수 있지만.. 만약에 생각이 있으시다면

 

기증의사를 헌혈할때 밝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맞을 확률이 1/20000 라고 하던데 기증희망자가 많아야 도움을 받을 확률도

 

높아지겠죠. (여담이지만 저는 로또 꼴등도 되본적이 없습니다 ㅡㅜ)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 행복하시고요...

 

누군가를 돕는 일 너무 어렵게들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