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로 잡는 언어트러블 박지영(우리아이 리포터) ▶말하고 표현하는 것 모두가 언어 말 잘하는 아이가 머리가 똑똑하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언어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모든 지식이나 의사소통이 언어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만큼 빠르다, 늦다 엄마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 문제가 있다면 바로 고쳐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흔히 말을 잘 한다, 언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아이가 남의 말을 잘 듣고 자기 표현을 언어로 잘 한다는 뜻입니다.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고 하는데 이를 전문 용어로 ’수용언어’라 하고, 반대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표현언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언어 발달은 이 두가지 언어 능력이 고루 발달 할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언어발달 상황을 체크한 뒤, 만일 그 연령에 해당되는 언어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거나, 수용언어와 표현언어 능력에 차이가 있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연령보다 수용언어나 표현언어 연령이 6개월 이상 늦다면 언어치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아이라면 엄마가 하는 말은 잘 알아듣는 것 같은데 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언어 이해력에 비해 표현력이 약한 경우입니다. 18개월 전후의 아이가 물을 먹고 싶다는 표현을 말 대신 행동으로 물을 가리키거나, 컵을 쥐고 물 달라는 몸짓을 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말보다 행동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고집 센 성격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위축감으로 더 말이나 자기표현을 안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심한 경우는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정도가 미비한 경우라면 엄마와 가족들의 노력으로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먼저 ‘말 따라 하기’ 놀이를 해봅니다. 엄마가 아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해주는데 여기에 의성어나 의태어 등을 자주 씁니다. 아이는 자신의 말을 따라 하는 엄마를 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다시 자신이 따라 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코코코’ 놀이도 이에 해당합니다. 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의성어를 이용한 ‘동물소리 흉내내기’도 언어능력을 기르는 데 좋은 놀이들입니다. ▶발음이 안 되는 아이라면 말하기를 즐기는데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나이인데도 발음이 서투르고 저 편한대로 말해 버리고 생략합니다. 책상을 ‘땍당’, 사탕을 ‘아탕’ 이라고 하고 ‘똑딱똑딱’ 같은 소리를 못합니다. 발음을 유별나게 힘들어 하는 것을 ‘조음장애’라고 합니다. 조음장애는 말을 만들어내는 조음기관인 입술, 혀, 치아 등이나 조음기관에 명령을 내리는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기질적인 요인과 기질적인 요인 외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기능적인 요인 두 가지로 나뉩니다. 기질적인 조음장애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기능적인 조음장애는 대부분 잘못된 언어지도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질적인 것 이외에 발음에 문제가 있는 아이평소 언어지도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우선 아이가 발음이 틀렸다고 바로 지적하거나 심하게 나무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엄마도 천천히 정확하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아이가 제대로 말할 수 있게 시간을 두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엄마랑 할 수 있는 놀이로는 ‘탁구공 불기’, ‘뽀글뽀글 거품내기’ 등이 있습니다. 이런 놀이는 입으로 부는 힘을 키우면서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는 연습을 통해 발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http://www.cyworld.com/kys4042 『펌』네이버 Fгøм〃영선ⓔ 홈Р -Ёйđ- 9
말놀이로 잡는 언어트러블-
말놀이'로 잡는 언어트러블
박지영(우리아이 리포터)
▶말하고 표현하는 것 모두가 언어
말 잘하는 아이가 머리가 똑똑하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언어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모든 지식이나 의사소통이 언어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만큼 빠르다, 늦다 엄마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 문제가 있다면 바로 고쳐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흔히 말을 잘 한다, 언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아이가 남의 말을 잘 듣고 자기 표현을 언어로 잘 한다는 뜻입니다.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고 하는데 이를 전문 용어로 ’수용언어’라 하고, 반대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표현언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언어 발달은 이 두가지 언어 능력이 고루 발달 할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언어발달 상황을 체크한 뒤, 만일 그 연령에 해당되는 언어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거나, 수용언어와 표현언어 능력에 차이가 있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연령보다 수용언어나 표현언어 연령이 6개월 이상 늦다면 언어치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아이라면
엄마가 하는 말은 잘 알아듣는 것 같은데 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언어 이해력에 비해 표현력이 약한 경우입니다.
18개월 전후의 아이가 물을 먹고 싶다는 표현을 말 대신 행동으로 물을 가리키거나, 컵을 쥐고 물 달라는 몸짓을 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말보다 행동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고집 센 성격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위축감으로 더 말이나 자기표현을 안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심한 경우는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정도가 미비한 경우라면 엄마와 가족들의 노력으로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먼저 ‘말 따라 하기’ 놀이를 해봅니다. 엄마가 아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해주는데 여기에 의성어나 의태어 등을 자주 씁니다.
아이는 자신의 말을 따라 하는 엄마를 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다시 자신이 따라 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코코코’ 놀이도 이에 해당합니다. 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의성어를 이용한 ‘동물소리 흉내내기’도 언어능력을 기르는 데 좋은 놀이들입니다.
▶발음이 안 되는 아이라면
말하기를 즐기는데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나이인데도 발음이 서투르고 저 편한대로 말해 버리고 생략합니다. 책상을 ‘땍당’, 사탕을 ‘아탕’ 이라고 하고 ‘똑딱똑딱’ 같은 소리를 못합니다.
발음을 유별나게 힘들어 하는 것을 ‘조음장애’라고 합니다.
조음장애는 말을 만들어내는 조음기관인 입술, 혀, 치아 등이나 조음기관에 명령을 내리는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기질적인 요인과 기질적인 요인 외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기능적인 요인 두 가지로 나뉩니다.
기질적인 조음장애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기능적인 조음장애는 대부분 잘못된 언어지도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질적인 것 이외에 발음에 문제가 있는 아이평소 언어지도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우선 아이가 발음이 틀렸다고 바로 지적하거나 심하게 나무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엄마도 천천히 정확하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아이가 제대로 말할 수 있게 시간을 두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엄마랑 할 수 있는 놀이로는 ‘탁구공 불기’, ‘뽀글뽀글 거품내기’ 등이 있습니다. 이런 놀이는 입으로 부는 힘을 키우면서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는 연습을 통해 발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http://www.cyworld.com/kys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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