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여러 이야기를 듣고 저도 겪은 일이 생각이 나네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양보라는걸 해봤을거에요.. 저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당연히 양보라는걸 해봤었죠.... 나이가 많으신 노인이든 배가 부른 임산부든 짐을 많이들고있는 어르신이든 어린아이를 업고 있는 아주머니든... 양보라는건 참 좋은 문화고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일본에 와서 얼마되지않아 좀 낮설은 일을 겪었어요.... 지금은 공부때문에 일본에 머물고 있는데 보통은 자전거로 통학을 하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 버스를 이용하거든요..... 일본의 버스도 우리나라의 버스와 마찬가지로 노약자석과 장애인석이 표기가 되어있죠 물론 우리나라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앉는일이 있고는하지만... 한국에서의 습관때문이랄까... 노약자석에는 잘 앉아 지지않더라구요... 하루는 버스를 타고 빈자리가 많아서 앉아서 간적이 있었죠... 그러다가 시내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고 한 할머니가 제앞에 섰었죠.... 그래서 저는 당연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보를 했더랬어요.... 그랬더니... 이할머니... 괜찮다시는거에요.... 물론 한국에서도 사양하시는 어르신들 보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다들 거절하시니깐 또 한번 권해보았죠..... 그랬더니... 이할머니.... 싸늘한시선으로 절 보시면서.... 화가 나신듯 말씀하시는거에요. 내가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냐고.... 괜찮다는데... 왜그러느냐고.... 헉!!!!! 순간 당황해서 아무말도 생각이 안났죠..... 일단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할머니이어서 하시는말.... 앉아!!! ㅠ.ㅠ ..... 버스속에서 절향한 수많은 시선들.......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난감한 상황...... 할머니의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하는수없이 그냥 앉아서 갔죠... 일본사람들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다른사람에게 신경안쓴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어찌나 쳐다들 보는지..... 집에오는 내내 내가 말을 잘못했나? 아닌데... 친절하게 말한것같은데... 왜 화를 내신건지... 이해할수가 없었죠.... 그런데 이이야기를 다른 한국분에게 물어봤더니.... 웃으시는거에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일본사람들은 양보라는 문화가 없어요.. 그리고 노인들은 젊은사람들이 양보하는거 별루 안좋아해요..... 자신들이 나이들고 약하지 않다고 아직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양보하는건 실례라고 .....그러는거에요.... 이런이런.... 제가 그할머니께 큰실례를 한거였죠..... 그리고 이 일이 있은후 저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도 양보를 하지않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노인분이 서계신데 않아있는게 참 혼자서 민망하기도 했지만.... 그게 이나라의 문화라니깐..그냥... 그렇게 재냈죠.... 첨에는 익숙하지 않았던일이었지만 지금은 민망한건 덜해졌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생각이 난건.... 참 우리나라랑은 마니 다르구나...하는거였어요 저도 지하철에서 막무가내로 자리비켜달라는 노인분들도 본적이 있고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염치없이 그자리에 앉아서 모른척하는 아주머니도 본적이 있죠... 참 다양한 사람들을 봤었죠.... 그런데 무조건 양보하는 우리나라와 양보하지 않는 일본의 대중교통속에서 참 이런건 괜찮은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나는 아직 젊다라고 생각하고 굳이 자리를 양보받으려고 하지않는 모습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양보가 정이고 미덕인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양보를 강요하는 어른들을 볼때면 가끔은 눈살을 찌푸릴때도 있었거든요.... 우리나라 지하철을보면 가끔 젊으신 분들이 노인분타는걸보고 일부러 자는척하는 모습을 본적도 있어요... 물론 정말로 잠들어 있는 학생을 깨우는 할아버지를 본적도 있지만요.... 참으로 이상한 양보문화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양보가 당연한것이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사람들이 있는반면 강제로 원하고 일부러 하지않으려는 사람들도 있으니말이에요.... 그런점에서 일본에서의 경험은 참 색달랐죠... 그러면서 드는생각은 젊은이들은 양보를 좀더 좋은마음으로 행하고 어르신들은 스스로가 좀더 젊고 건강하게 생각했으면 말이죠.... 우리의 좋은 문화가 자신만 생각하는 마음에 빛이 바래지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1
한국과 일본의 양보문화
지하철의 여러 이야기를 듣고 저도 겪은 일이 생각이 나네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양보라는걸 해봤을거에요..
저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당연히 양보라는걸 해봤었죠....
나이가 많으신 노인이든 배가 부른 임산부든 짐을 많이들고있는 어르신이든
어린아이를 업고 있는 아주머니든...
양보라는건 참 좋은 문화고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일본에 와서 얼마되지않아 좀 낮설은 일을 겪었어요....
지금은 공부때문에 일본에 머물고 있는데 보통은 자전거로 통학을 하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 버스를 이용하거든요.....
일본의 버스도 우리나라의 버스와 마찬가지로 노약자석과 장애인석이 표기가 되어있죠
물론 우리나라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앉는일이 있고는하지만...
한국에서의 습관때문이랄까... 노약자석에는 잘 앉아 지지않더라구요...
하루는 버스를 타고 빈자리가 많아서 앉아서 간적이 있었죠...
그러다가 시내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고 한 할머니가 제앞에 섰었죠....
그래서 저는 당연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보를 했더랬어요....
그랬더니... 이할머니... 괜찮다시는거에요....
물론 한국에서도 사양하시는 어르신들 보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다들 거절하시니깐 또 한번 권해보았죠.....
그랬더니... 이할머니.... 싸늘한시선으로 절 보시면서.... 화가 나신듯 말씀하시는거에요.
내가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냐고.... 괜찮다는데... 왜그러느냐고....
헉!!!!!
순간 당황해서 아무말도 생각이 안났죠.....
일단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할머니이어서 하시는말....
앉아!!! ㅠ.ㅠ .....
버스속에서 절향한 수많은 시선들.......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난감한 상황......
할머니의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하는수없이 그냥 앉아서 갔죠...
일본사람들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다른사람에게 신경안쓴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어찌나 쳐다들 보는지.....
집에오는 내내 내가 말을 잘못했나? 아닌데... 친절하게 말한것같은데...
왜 화를 내신건지... 이해할수가 없었죠....
그런데 이이야기를 다른 한국분에게 물어봤더니.... 웃으시는거에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일본사람들은 양보라는 문화가 없어요..
그리고 노인들은 젊은사람들이 양보하는거 별루 안좋아해요.....
자신들이 나이들고 약하지 않다고 아직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양보하는건
실례라고 .....그러는거에요.... 이런이런....
제가 그할머니께 큰실례를 한거였죠.....
그리고 이 일이 있은후 저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도 양보를 하지않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노인분이 서계신데 않아있는게 참 혼자서 민망하기도 했지만....
그게 이나라의 문화라니깐..그냥... 그렇게 재냈죠....
첨에는 익숙하지 않았던일이었지만 지금은 민망한건 덜해졌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생각이 난건.... 참 우리나라랑은 마니 다르구나...하는거였어요
저도 지하철에서 막무가내로 자리비켜달라는 노인분들도 본적이 있고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염치없이 그자리에 앉아서 모른척하는 아주머니도
본적이 있죠... 참 다양한 사람들을 봤었죠....
그런데 무조건 양보하는 우리나라와 양보하지 않는 일본의 대중교통속에서
참 이런건 괜찮은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나는 아직 젊다라고 생각하고
굳이 자리를 양보받으려고 하지않는 모습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양보가 정이고 미덕인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양보를 강요하는
어른들을 볼때면 가끔은 눈살을 찌푸릴때도 있었거든요....
우리나라 지하철을보면 가끔 젊으신 분들이 노인분타는걸보고 일부러 자는척하는
모습을 본적도 있어요...
물론 정말로 잠들어 있는 학생을 깨우는 할아버지를 본적도 있지만요....
참으로 이상한 양보문화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양보가 당연한것이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사람들이 있는반면
강제로 원하고 일부러 하지않으려는 사람들도 있으니말이에요....
그런점에서 일본에서의 경험은 참 색달랐죠...
그러면서 드는생각은 젊은이들은 양보를 좀더 좋은마음으로 행하고
어르신들은 스스로가 좀더 젊고 건강하게 생각했으면 말이죠....
우리의 좋은 문화가 자신만 생각하는 마음에 빛이 바래지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