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신정아 학력위조사건에 연루된 변양균 정책실장 때문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 신정아를 잘 알지 못한다는 변 실장 주장을 그대로 믿은 노 대통령이 '깜도 안되는 걸 가지고 소설을 쓴다'며 전쟁중인 언론에 큰소리를 뻥뻥 쳤지만 결론은 언론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
검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변 실장은 신정아와 거의 동거관계까지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학력을 위조한 신정아가 동국대 교수가 되는 과정과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이 되는 과정에 변실장이 외압을 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긴 것이다.
아무튼 이 사건은 검찰 손으로 넘어갔으니 수사결과를 지켜보면 될 일인데, 한편에서는 이 사건이 96년도에 일어난 린다김 불법로비사건과 흡사하다는 호사가들의 평가도 있는 모양이다. 미모의 여성이 로비상대와 연인관계를 맺고 이권을 챙겼다는 점에서 흡사하다는 것인데 변양균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아니라고 말하기도 어렵게 될 듯하다.
때마침 서울방송에서 수목드라마로 '로비스트'라는 드라마를 준비중인데 제작진이 주연배우인 장진영에게 린다김 자선전을 읽어보라고 권했다는 소식도 있다. 아마도 극적인 효과를 노리는 드라마이니 불법로비활동으로 유명한 린다 김사건을 알아야 제대로 된 연기가 나올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합법적인 로비활동은 이해당사자들이나 공익활동가들이 그 취지를 합리적으로 잘 설명함으로써 입법이나 정책과정에 자신들의 생각을 반영시키기 위한 순기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로비스트등록법을 제정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류의 불법로비사건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 아무래도 이 법의 입법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
어딜 가나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천 물을 흐린다고 불법로비사건 때문에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로비활동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고, 그래서 다시 로비활동이 어두운 음지로 들어가 불법을 양산하고 있으니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린다김과 신정아와 같은 천박한 불법로비스트들이 결과적으로 보다 투명한 한국사회로 전진해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으니 이래저래 입안에서 욕만 맴맴 돌고 있다.
"로비스트" 린다 김과 이양호, 신정아와 변양균은 닮은 꼴?
검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변 실장은 신정아와 거의 동거관계까지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학력을 위조한 신정아가 동국대 교수가 되는 과정과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이 되는 과정에 변실장이 외압을 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긴 것이다.
아무튼 이 사건은 검찰 손으로 넘어갔으니 수사결과를 지켜보면 될 일인데, 한편에서는 이 사건이 96년도에 일어난 린다김 불법로비사건과 흡사하다는 호사가들의 평가도 있는 모양이다. 미모의 여성이 로비상대와 연인관계를 맺고 이권을 챙겼다는 점에서 흡사하다는 것인데 변양균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아니라고 말하기도 어렵게 될 듯하다.
때마침 서울방송에서 수목드라마로 '로비스트'라는 드라마를 준비중인데 제작진이 주연배우인 장진영에게 린다김 자선전을 읽어보라고 권했다는 소식도 있다. 아마도 극적인 효과를 노리는 드라마이니 불법로비활동으로 유명한 린다 김사건을 알아야 제대로 된 연기가 나올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합법적인 로비활동은 이해당사자들이나 공익활동가들이 그 취지를 합리적으로 잘 설명함으로써 입법이나 정책과정에 자신들의 생각을 반영시키기 위한 순기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로비스트등록법을 제정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류의 불법로비사건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 아무래도 이 법의 입법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
어딜 가나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천 물을 흐린다고 불법로비사건 때문에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로비활동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고, 그래서 다시 로비활동이 어두운 음지로 들어가 불법을 양산하고 있으니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린다김과 신정아와 같은 천박한 불법로비스트들이 결과적으로 보다 투명한 한국사회로 전진해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으니 이래저래 입안에서 욕만 맴맴 돌고 있다.
김석수의 '자유자재' http://blog.daum.net/kss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