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려야 사랑할수 있는것인가...

김길주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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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 사랑하게되었다...

처음에는 작은인연으로 시작했지만

그녕의 작은어깨의 떨림과 눈물을 뒤로 할수 없어서..

시작된 만남...그리고 작은시작

어려운살림으로 시작해서

그녀의 부모형제와 더불어 같이 살아가고 있는 공간.

숨이 막히기 시작한다.

내자신의 위치가없고

언제나 삶의고단함에 허덕이고

벼랑끝까지 내몰리는 금전적인 배고픔과 시달림

아무 개념없이 허송세월을 보내는 그녀의 가족인생사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하는 내마음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동들과 시선들과 언행들

그녀의 작은 어깨를 감사주려고 시작한 만남이

이제는 지쳐가는 만남으로 치달려간다.

그녀와 나사이에 아이들만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대로 손을 놓아버리고 싶은것이

지금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나와는 정반대의 그녀

게으름의 끝이 어디인지를 확인시켜주는 그녀

누워서 모든것을 하려고 하는 그녀

전생에 잠못잔 억울한 일이 있는지

시도때도 없이 잠을 청하는 그녀

개방의 시조라고 할수 있는 지저분함.

한마디의 말에 한마디두마디 반격론을 구사하는그녀

1년에 한번도 시키지 않으면 안하는 집안 청소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 그녀

갖고 싶은 것은 많은 그녀

먹고싶은것이 정말 많은그녀

그러면서 사랑을 받기를 원하는 그녀

정말 이기적입니다

이제는 정말 지칩니다.

이럴때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