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박소라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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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


유주 : 내가 한번도 버려질 거라는 생각 안해 봤다.


         항상 당신이 날 더 많이 사랑한다고 생각했었으니까..


 


         그런데 조금씩 변해가는 당신 눈빛 한숨소리,


         표정 하나하나에 얼마나 가슴이 쿵 하고 떨어지던지...


 


한성 : 야 한유주!


 


유주 : 우습게도 내가 당신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니까,


         당신한테 더 자신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자...버려지기 전에...


         내가 먼저 버리자...그래서 도망친거야...


 


         당신이 날 안잡으면 어쩌나 얼마나 떨었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