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도 슬퍼도~함민경 첫 번째 느낀 점은 이 책

Chet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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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도 슬퍼도~함민경

 

 

첫 번째 느낀 점은 이 책 너무 비쌉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을 보면 9000원 너무 비싼 것 입니다. 선물 받았던 책이지만 그래도... 말 그대로 사랑의 아픔에 눈물 흘리는 사람들을 위한인데요. 글은 쓴 사람을 따라서 다르잖아요. 사랑을 대해서, 사랑에 빠진 사람의 생활 그리고 해어짐의 상처 또는 아픔을 시처럼 쓰여있네요. 너무 간단하고, 그림이 많고 빈 페이지가 많아서 몇 분이면 다 읽을 수 있네요.

 

 

이 책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다는 내용을 잘 이해하기 힘드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때 2까지 가능성이 보이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 다른 세상에서 지낼 수 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완전히 떠날 수 도 있잖아요. 여기서 돌아오지 않은 그 사람,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을 잘 알면서도 그리워하고 보고 싶은 것을 보면 해석이 다를 수 도 있잖아요.

 

 

어떻게 되던 간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어진 거니까, 물론 상처가 큽니다.

 

 

이 책 안에 내용들 많지 않지만 있는 중에 몇 구절 가지고 왔어요.

 


책을 읽읍시다.

난 어딘가 몰두할 곳이 필요해...

이 많은 책을 읽다보면...

좀 괜찮아지겠지?

...

그래...괜찮아질 거야...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짧은 구절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어떤 큰 상처이든, 힘든 일이든 책을 읽으면 그 상처, 아픔, 고통을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사랑을 하는 법이라던가, 사랑의 상처를 지우는 법 같은 책들 읽어서는 상처를 지우기 힘듭니다. 사랑의 기술을 대해서 이 책에서도 나왔는데요, 만약 그런 책을 읽어서 내가 원하는 것 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부자가 되는 법, 행복해지는 법, 잘 사는 법 등등 책들이 엄청 읽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책들이 베스트셀러이지만...

 

 

번개와 굼벵이


 

짧아서 그건 사랑이 아니고

길어서 그 사랑이 그 길이만큼 깊은 것은 아니다.


 

하루를 만나 사랑했으면

잊혀지는 데 하루가 걸리고


 

1년을 만나 사랑했으면

잊혀지는 데 1년이 걸리는 것도 아니다.


 

사랑이란 건

사랑에 빠지는 속도와

얼마만큼 오랫동안 서로 사랑했느냐와는 상관없이


 

일주일을 만났어도

그 사람을 잊는 데7년이 걸릴 수도 있는거다.

아님 평생을 다해도 못 잊을지도...


 

맞는 말이지요. 누군가와 만남은 시간/기간이랑 전혀 상관 없잖아요.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지요 시간와 장소가 중요하진 않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사랑 할 수이겠지만...

 

 

멀리 보자


 

눈앞의 일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멀리 보자.

 

 

누군가가 내 마음에 못을 박았다고 해도 그 못을 빼주는 사람도 있으며 나처럼 못을 박혀 고통을 받는 사람도 많을 것 입니다. 이 넓은 세상을 보고 나의 고통 또는 상처만 생각하고 아픈 마음이 더 아프게 하지 말아야겠지요.


 

이 책은 어떻게 보면 다이어리 같고

어떻게 보면 시 같고,

어린 아이들 보는 책 같기도 하지만

사랑, 아픔, 눈물, 상처 같은 내용들이 많은데, 어린 아이들 보기는 이해하기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